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목 : 부름의 상을 받으라 

본문 : 빌 3:10-21

 

一. 부활에 이르기를 힘쓰라 (9-11)

부활의 권능은 죽은 예수를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이다. 이 권능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한 자만이 얻을 수 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없으나, 하나님은 만능으로 예수님을 살려 놓았다. 죽은 자를 다시 살리는 부활의 권능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권능에 참여하려고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해서 죽는데까지 이르려고 하였다.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그리스도께서 당한 고난을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소유한 큰 권능에도 참예하게 된다. 부활의 권능은,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믿는 자의 삶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을 말한다. 이 부활의 권능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한다. 그리스도의 고난은 그리스도께서 가신 발자취를 따라가고, 그리스도와 같이 죽기까지 하나님 말씀을 복종하므로 당하는 고난이다. 따라서 이 고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 크게 기뻐해야 할 것이다. 세상은 진리를 거스르기 때문에 진리대로 전진하려면 반항과 마찰이 있다. 순종하는 것만큼 고난이 오며, 그리스도의 고난에 비례하여 권능도 커진다. 고난에 참예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받는 고난이다. 봉사 많이 하고 낮아져서 많이 섬기면 고난이 점점 더 많아지는 반면에, 그리스도의 권능도 그 만큼 더 많아진다.

 

벧전 4:13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성도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한 것만큼 그리스도의 능력과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한다.

 

 

二. 푯대를 향하여 달음박질하라 (12-17)

1) 얻었거나 이루었다고 여기지 말라 (12)

사람이 무엇에 붙잡히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도박에 붙잡히면 도박꾼이 되고 마약에 붙잡히면 마약중독자 폐인이 되고, 돈에 붙잡히면 수전노가 된다. 바울은 교회를 핍박하러 다메섹으로 가던 길에서 부활의 주님을 만나 변하여 사도 되었다(행9:1-9) 이것은 자기 의지나 소망, 힘이 아니라 순전히 하나님의 강권적 역사이기에 예수께 잡힌바 된 것이라 하였다. 그는 예수께서 자기를 잡아주신 뜻을 바로 알고 맡겨주신 사명을 다하기 위해 주님을 좇아가는 생활을 했다. 그리고 바울은 그리스도의 권능을 이미 얻었다 하지도 않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을 온전히 이루었다 하지도 않았고 여전히 달음박질하는 것뿐이라 하였다. .

 

고전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누구나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벌써 넘어지기 시작한 자이다. 조금 된 것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된 줄 알고 (15:10), 자기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아야 한다. 누구든지 “섰다”하는 자신을 갖게 되면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게 된다. 성도는 하나님이 잠시라도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살지 못할 줄 알고 항상 하나님만 의뢰하고 나아가야 한다. 1:32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성도는 어떠한 경우를 당하여도 선한 싸움을 싸우다가 아무리 시세가 불리하여도 결코 물러서거나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이 거룩한 영적 전쟁에는 오직 전진만이 있으며, 후퇴는 바로 실패이며 영적 죽음을 의미한다.

 

2) 뒤에 것은 잊어야 한다 (13)

성도는 그리스도께 붙잡혔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붙잡은 목적은 예정한 분량과 정도에 이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예정하신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날마다 주님을 좇아가는 생활을 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끌고 가실 때에 우리가 거기에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 “잡힌바 된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나를 붙잡은 그 목적을 가리킨다. 그 목적은 다음 14절에 기록된 푯대를 말한다.

 

바울은 얻었다 하지도 이루었다 하지도 않고 여전히 부족한 줄로 여기고, 이미 한 일은 잊어버리고 앞만 보고 달음박질하였다. 예수님은 9:62에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다”고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것, 과거의 모든 것은 “뒤에 있는 것”이다. 과거에 잘잘못은 현재에 잊어버려야 한다. 과거의 잘한 것을 자랑하면 교만하게 되고, 과거에 잘못한 것을 생각하면 낙심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는 과거의 것은 다 잊어버리고 현시점에서 앞을 향해 푯대를 잡으려고 달음박질 할 것뿐이다. 하나님은 현재 달음박질을 잘하는 사람을 요구하는 것이다.

 

3)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라 (14)

우리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권능과 의와 진신과 지혜에 도달하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인도와 말씀을 좇아가는 것이 성도의 달음박질이다. 그 안에서 하나님이 위로(하나님의 나라로) 불러 가실 때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것만큼 상을 주실 것이다. 바울은 이 상을 받고자 힘써 좇아가는 생활을 하였다. 성도는 누구나 이 상을 받도록 힘써야 한다.

 

고전 9: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지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성도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으나, 믿은 후에 이 세상에서 주와 복음,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자신이 행한 대로 천국에서 보응을 받는다(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사죄와 칭의를 받았으므로 하나님의 공심판은 받지 않지만,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 그것은 구원받은 성도적 행위에 따라서 책망과 상을 주는 사심판이다. 그때에 구원을 잘 이루어 간 성도는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게 되고 구원을 잘 이루지 못한 사람은 그것을 받지 못한다. 이 세상 나그네 생활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를 덧입어 상급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하라 (15-16)

15절에 누구든지 우리 온전히 이룬 자들은 이렇게 생각하라”는 것은, 자기가 온전히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바울이 말한 것을 생각하여 보라는 것이다. 혹 아직도 깨닫지 못하여 바울의 권면과 다르게 생각한다면, 그것도 하나님께서 바로 깨닫게 하여 주실 때가 올 것이라는 뜻이다. 아직 완전히 이루어지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완전히 만들어진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바울은 우리 각자가 어디까지 만들어졌든지 즉 신앙 상태가 어떤 위치에 있든지 간에 아직도 부족한 줄 알고 그 자리에서 더욱 겸손하게 자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리고 푯대이신 그리스도를 향해 쉬지 말고 달음박질 해야 한다.

 

12: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모든 성도는 교회 생활에 있어서 자기 분량과 직무와 위치를 바로 알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아야 된다. 성도가 높은 데만 마음을 두지 말고 낮은데 처해야 한다. 다윗도 시편 131:1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라고 하였다.

 

르네상스 시대 이태리의 최고의 조각가였던 미켈란젤로가 어느 날, 커다란 대리석 덩어리를 앞에 두고 땀을 흘리면서 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그것을 지켜보던 친구가 물었다. “여보게, 자네는 그렇게 열심히 땀 흘리며 돌멩이를 쪼아대면 대체 그 속에서 무엇이 나오는가?”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나는 이 돌멩이 속에 갇혀있는 천사를 풀어내는 중이라네”라고 대답했다. 아무리 값비싼 대리석이라고 할지라도 끌과 망치로 쪼아대고 깎아 내고 두드리지 않으면 그저 한 덩어리의 돌덩어리에 불과하지만 그 돌이 훌륭한 조각 작품이 되기 위해서는 수천 번, 혹은 수만 번 망치로 맞아야 한다. 미켈란젤로의 이런 수고와 노력은 그를 당대 최고의 조각가로 만들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주님이 주실 상을 바라보고 누가 알아주던 그렇지 않든 열심히 달음박질하여야 한다.

 

 

三. 그리스도를 본받으라 (17-21)

공동번역은 “형제 여러분, 나를 본받으십시오. 그리고 여러분과 같이 우리를 모범으로 삼고 따르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십시오.”라고 하였다. 자신을 본받으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본받으라는 말이다. 바울은 자신이 주님을 의뢰하여 부활에 이르려하고,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의 달음질을 한 것, 특히 우상 문제와 교회의 건덕 생활에 있어서 자기가 한 일들을 본받으라 하였다. 고전 4:16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고전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하였다. 복음 전파를 위하여 바울이 많은 환난을 받고 매 맞고, 수고하고, 굶주리고 핍박당하면서도 참고, 후욕과 비방을 당한 것을 본받아야 한다. 바울도 사람이라 단점도 있고 실수도 있었을 것이나, 주를 위해 수고하고 환난을 받으면서도 계속하여 충성하고 희생한 것과, 특별히 바울이 교만하지 않고 낮아지고 겸손하여 봉사한 것은 본받아야 한다.

 

1.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지 말라 (18-19)

기독교 안에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이 교회에서 성도들을 미혹시키 때문에 바울이 전에도 여러 번 경고하였다(빌 3:1-2). 기독교 안에서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의 특징은

 

1) 배로 하나님을 삼는다

배로 하나님을 삼는다는 것은, 물질주의, 먹자주의, 탐욕주의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먹는 것이 최고 가치이며 그 외에도 그들은 물질욕, 정욕, 명예욕, 권세욕 등에 사로잡혀 그것들에 종노릇하는 자들이다. 탐심은 우상숭배이다.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하나님의 나라 신령한 복음운동, 구원운동, 영적 생명운동을 가리키며, 이 신령한 운동은 먹고 마시는 것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와 성령 안에서 의와 영적 평강과 희락을 누리며 기뻐하는 생활에 있다.

 

2) 부끄러움으로 영광을 삼고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들은 장차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 당할 것을 영광으로 삼는다는 뜻이다. 이것은 방탕주의, 자유방종주의, 신앙의 정조와 육적 정조를 버리고 인본주의와 괘락주의로 나가는 자들이다. 이런 자들이 기독교 안에 들어와서 교인들을 가르쳐 꾀어 교회를 속화시키면서 자기들은 그것을 영광으로 삼으나 하나님 앞에 가면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5:12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은밀히 숨어서 남모르게 행하는 어두움의 일, 즉 방탕, 술 취함, 음란, 호색, 쟁투, 시기와 같은 것들이다(롬 13:13). 이런 것들은 부끄러운 것인데, 오히려 영광으로 삼는다.

 

3) 땅의 일만 생각한다

기독교 안에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사람은 이 세상 일만 생각한다. 하나님과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지 않는 모든 자들은 다 이 세상의 헛되고 죄악된 것만 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배로 하나님을 삼고, 부끄러움으로 영광을 삼고, 땅의 일만 생각하는 자들은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지 않고 예수를 믿겠다는 자들이므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지 않고 예수를 믿겠다는 자들이므로 십자가의 도를 이루어 나가는데 원수들이요 마침내 멸망할 자들이다. 우리는 이러한 자들을 경계하면서 날마다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그 안에서 생명의 도를 따라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2. 하늘나라 시민처럼 행하라 (20-21)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기독교는 세상운동이 아니고 천국운동이며, 육신의 운동이 아니고 영적운동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주님을 영접할 준비를 해야 한다. 벧전 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나그네와 행인처럼 잠깐 지나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죄와 싸워 이김으로 자신의 구원을 잘 이루어서 본향인 천국에 돌아가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의의 열매를 많이 맺히어 하나님께 영광을 많이 돌리는 자는 천국에서 상급이 크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우리의 비천한 몸을 주님처럼 영광스러운 형체로 변케 하신다고 하였다. 육신의 몸을 가지고 사는 것은 잠시 잠깐이다.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성도가 하늘나라에 가기 위한 준비 기간이요 이 세상은 연단받는 장소이다. 이 세상은 아침 안개와 같이 잠깐 지나가고 우리가 영원히 살 나라는 하늘나라이다.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예수님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케 해야 된다.(요일3:2-3)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할 수 있는 능력은 신적 능력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주께서는 다시 오실 때 그의 신적 능력으로 우리의 낮고 비천한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실 것이다. 우리가 영생하기 위해 가질 부활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체같이 영광스러울 것이며 약하지 않고 썩지 않는 강한 몸일 것이다(고전 15:42-44). 여기에 성도의 영원한 기쁨의 이유가 있다. 부활과 천국과 영생은 성도의 영원한 기쁨의 이유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빌립보서강해 3-02] 부름의 상을 받으라 shamerin 2022.02.09 25
53 [빌립보서강해 3-01] 영적 신앙에 서라 shamerin 2022.02.06 7
52 [빌립보서강해 2-02] 너희 구원을 이루라 shamerin 2022.02.06 17
51 [빌립보서강해 2-01]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shamerin 2022.02.06 7
50 [빌립보서강해 1-01] 복음의 진보를 기뻐하라 shamerin 2022.01.12 19
49 [에베소서강해 6-01]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라 shamerin 2022.01.05 28
48 [에베소서강해 5-02] 성도에게 주신 교훈 shamerin 2021.12.29 15
47 [에베소서강해 5-01]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shamerin 2021.12.26 11
46 [에베소서강해 4-01]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삶 Ⅱ shamerin 2021.12.14 8
45 [에베소서강해 4-01] 변화된 그리스도인의 삶 Ⅰ shamerin 2021.12.14 9
44 [에베소서강해 3-01]교회의 사명 shamerin 2021.12.01 11
43 [에베소서강해 2-01]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 shamerin 2021.11.24 10
42 [에베소서강해 1-01]성도의 구원과 교회 shamerin 2021.11.14 9
41 [갈라디아서강해 6-01]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shamerin 2021.11.03 23
40 [갈라디아서강해 5-01]성령을 좇아 행하라 shamerin 2021.10.31 8
39 [갈라디아서강해 4-02]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shamerin 2021.10.20 9
38 [갈라디아서강해 4-01]초등학문으로 돌아가지 말라 shamerin 2021.10.13 19
37 [갈라디아서강해 3-01]복음과 율법 shamerin 2021.10.09 14
36 [갈라디아서강해 2-01]이신득의 shamerin 2021.09.29 16
35 [갈라디아서강해 1-01]바른복음 shamerin 2021.09.29 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