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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갈 3:1-29 

제목 : 복음과 율법

 

一. 바른 복음 (1-5)

바른 복음의 핵심요지 다섯 가지

➊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➋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시다.

➌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➍ 예수님은 삼일만에 부활하셔서 우리의 구속을 완성하셨다.

➎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1. 복음을 믿을 때 성령을 받았다.

갈라디아 교인들이 바울에게 바른 복음을 받아 믿고 구원을 얻었다.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진리를 밝히 깨닫게 하셨다. 갈라디아 교인들은 할례를 받지 않았으나, 바른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성령을 받았다. 그러므로 “성령 받음”과 “믿음”은 율법의 행위로 된 것이 아니다. 10:44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 오시니. 베드로가 고넬료 집안 사람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할 때에,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려왔다. 그들이 예수로만 구원얻는 도리에 대한 말씀을 받아 그러하다 믿을 때에, 성령을 받은 것이다. 오순절에 강림하신 그 성령이 고넬료의 가정에 모인 사람들에게도 임하여, 거기 모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 하였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복음을 듣고 믿는 이방인들에게 세례를 주었다.

 

2. 예수가 구주로 믿어지는 것은 성령 받은 증거이다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 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그러므로 성령으로 말하는 자는 예수를 저주할 자라고 하지 않는다. 예수 믿기 전에는 죄 값으로 영혼이 죽어 있었으나, 성령께서 죽었던 영혼을 살려 놓았으므로, 예수를 구주로 믿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는 중생한 것이며, 다 성령을 받은 것이다. 그 증거가 예수님이 구주로 믿어지는 것이며, 성령이 하시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16:14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성령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복음을 청종케 하고 믿게 한 이것이 내적 소명인데 택한 백성에게만 주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3. 말씀이 깨달아지는 것은 성령의 도우심이 있는 증거이다.

13:14-17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하였다. 그리스도를 중심한 구원운동과 그의 복음 진리를 신령한 눈으로 보고 신령한 귀로 들을 수 있는 자는 복이 있는 자이다. 구약시대에 많은 선지자들과 신앙의 선진들이 그리스도를 보고자 하였으나 보지 못했고 그리스도가 전하시는 복음을 듣고자 하였으나 듣지 못했다. 9: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하나님의 자유의지에 의해서 되어진다. 인간의 행위나 의사와는 관계없이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거나 강퍅케 하신다.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때 예수께서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즉, 성령께서 깨달아 알게 해 주신 것이라 말씀하셨다.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한 그 진리는 자기의 지혜로 안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성령이 알게 하여 주신 것이다. 신령한 일은 성령으로라야 깨달으며(고전2:13),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하나님을 알 자가 없다.

 

4. 율법으로 구원받지 못한다.

율법은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24절)으로서의 역할을 할 뿐인데, 갈라디아의 율법주의자들은 오히려 율법을 복음보다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율법의 행위를 강조하였다. 이에 대하여 바울은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하고 책망하였다. 바울은 롬 10:14-17에서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들음'은 전파하는 자와 성령의 사역으로 되어지는 것이므로, 불완전한 인간이 행하는 행함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은혜의 방편이다. 성령으로 진리를 믿고, 영으로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것이 참 신앙이다. 육체의 할례와 관계없이 이미 복음의 능력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육체와 정욕을 십자가에 못 박고 구원 받은 성도가(2:20), 어떻게 다시 그 육체적 자아로 돌아갈 수 있겠느냐고 바울은 반문한다. 갈라디아 교인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구원받았는데, 이제 다시 할례를 주장하는 것은 육체로 돌아선 것이다. 따라서 사도 바울이 신령한 신앙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겠느냐고 책망하였다.

 

사도바울은 율법에 정통한 자였다.(3:6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그는 율법이 주장하는 것과 또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으므로 할례를 받지 못하게 했다. 예수가 오시고 난후로는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되므로,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이 이 바른 복음을 끝까지 따르지 않고, 할례를 주장하는 유대주의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되어 육체적 행위를 따르려 한 갈라디아 교인들을 책망하였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생명을 얻은 성도는 이제 성숙한 신앙의 열매를 맺기 위해 부단히 정진하는 삶을 살아야만 하며, 다시는 율법의 종으로 돌아갈 수 없다.

 

복음으로 구원받은 자가 다시 율법을 지켜 구원받으려 하는 것은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육체로 마치는 것”이다.9: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는 것은 쟁기를 잡고 농지를 기경하는 것과 같으므로, 마음을 거기에 두고 그 일에만 전심전력을 기울여야 된다. 성도는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푯대를 바라보고 달음박질해야 한다. 10:38-39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성도가 진리의 말씀을 깨달았으면 어떤 환난과 궁핍과 멸시가 와도 끝까지 참고 견디며 그 진리를 붙잡고 달음질해야 한다. 뒤로 물러가는 자는 침륜 즉, 멸망하기 때문이다. 1:32 어리석은 자의 퇴보는 자기를 죽이며 미련한 자의 안일은 자기를 멸망시키려니와. 교만하여 스스로 뒤로 물러가는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자기의 영혼을 죽이는 자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디 믿고 불순종하는 미련한 자는 마침내 영적 멸망에 이르게 된다.

 

二. 믿음으로만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 (6-9)

1.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다.

15:5-6"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라고 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가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서 나실 것을 예언한 말씀인데, 아브라함이 그 말씀을 믿는 그 때에 하나님이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다. 즉, 아브라함이 오실 그리스도를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의인으로 인정하신 것이다. 이처럼 누구든지 의인이 되는 것은 아브라함처럼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만 되는 것이다. 의롭다하시는 이는 바로 의롭다고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다.

 

시간상으로 아브라함이 의인으로 인정받은 것은 할례 받기 훨씬 이전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17:10)하고 할례를 명하셨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 99세였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하나님으로부터 의인이라 칭함을 받은 것은, 그가 86세 에 여종 하갈을 통해 이스마엘을 낳기 이전이었다(창 16:16).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육체의 할례를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를 의인으로 여기신 것이 아니라, 할례를 알지도 못하던 때에 오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이다. 바울은 이 비유를 통하여 자기 교만과 의를 자랑하는 유대주의자들을 책망함과 동시에 할례의 무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갈라디아 교회에 들어온 이단은 예수를 믿어도 할례를 받아야 구원을 얻는다고 하였으나, 구원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받으며,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2:6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회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신다. 그러므로 구원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된 것이다. 하나님이 믿음을 줄 때에 택한 백성에게만 주신다(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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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성도는 아브라함과 같이 이미 오신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함을 얻었으므로, 이 믿음은 아브라함의 것과 같다. 혈통적으로나 육신적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같이 예수를 믿는 믿음을 가진 자가 참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이다. 그러므로 9:6-7...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고 하였다.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셨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믿는 자의 조상이다. 아브라함이 오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인이 되었는데, 그 신앙을 받아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아브라함의 아들이며, 아브라함 신앙의 계승자가 된 것이다. 이방 사람이라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고 구원받을 것을 하나님이 약속하셨다. 12:3"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한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방 사람도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고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다는 것이다.

 

 

三.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10-14)

1. 율법을 행치 않는 자는 저주 아래 있다.

27:26"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실행치 아니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는데 사람은 누구나 율법대로 완전히 다 행한 자가 한 사람도 없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에 속한자는 누구나 저주 아래 있는 자이다. 2:10"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라고 했다. 율법에는 적극적으로 하라는 것이 248항, 소극적으로 하지 말라는 것이 365항으로, 모두 613항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 그 중에 하나라도 어기면 다 어긴 것이 된다. 613개의 율법을 다 지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으며, 따라서 율법으로 구원받으려는 사람은 전부 다 율법의 저주(死亡) 아래 놓일 수밖에 없다.

 

2. 율법의 행위로는 의인이 되지 못한다.

3:19-20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는 자(예수 믿지 않는 자)들은 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이다. 따라서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다 구원 얻지 못할 죄인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왜냐하면, 율법을 지켜서 의인 될 자는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율법을 주신 목적은 죄를 깨닫게 하여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함이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죄인인 줄 알고 그 죄값으로 하나님의 심판 받을 자인 줄 깨달아 그리스도께로 와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3. 그리스께서 대신 율법의 저주를 받아 우리를 속량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했다. 속량이란 값을 치르고 징벌을 면케 하거나 속박에서 해방시켜 건져내는 것을 뜻한다. 신 21:23의 인용으로,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를 위하여 대신 저주를 받으셨다. 이렇게 우리의 죄 값을 대신 치루시고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한 것이다. 그러므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 없이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자는 ①사죄와 구원을 받고, ②약속대로 성령을 받는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복에 참여한 것이다.

 

 

四. 하나님의 약속 (15-18)

1.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인가. (16)

하나님의 약속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창세기 15:5에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지게 하신다”고 약속하신 것은 육신의 자식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약속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9:7-8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구약과 신약시대의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어 천국 유업을 받도록 하였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2. 하나님의 약속은 폐하거나 더하지 못한다. (15,17)

사람의 약속이라도 한번 정한 다음에는 폐하거나 더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불신자들도 한번 약속한 것은 손해를 보아도 지키는 것이 당연한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하신 약속을 변하거나 헛되게 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지만 하실 수 없는 것이 두 가지 있는데, ①약속하신 것을 변경시키지 못하고 ②맹세한 것을 변치 못하시는 것이다. 성도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맹세해 주셨으므로 영원히 변동이 없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그리스도의 약속을 하시고, 430년이 지난 후에 모세를 통해 율법을 주셨다(출 20장). 그러므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리스도의 약속은 모세에게 주신 율법보다 430년 앞선 일이다. 그러므로 나중에 모세를 통해 온 율법이, 아브라함을 통하여 먼저 온 언약을 폐하거나 헛되게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약속은 은혜로 주신 것이다. (18)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은 조건이 없는 것이고, 모세에게 주신 율법은 행하여야 하는 조건이 있다. 그러나 사람은 누구나 율법의 조건을 모두 다 행할 수 없기 때문에, 율법을 지켜서는 유업 즉, 사죄, 구원, 천국을 받을 수 없다.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지게 하리라”고 한 것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아무 조건 없이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이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아브라함에게 주신 그 약속(=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 얻는 것)에 아브라함과 함께 참예하는 것이며, 선물로 유업을 받게 되는 것이다.

 

五. 율법의 기능 (19-22)

약속으로 유업을 얻는다고 하면, 하나님이 왜 율법을 주셨는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여기에 대하여 바울은 다음과 같이 답변한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시내산에 강림하셔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시기 전에 먼저 하신 말씀이다. 20:1-2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은혜로 구원해 주셨으므로, 그 은혜에 감사하여 십계명을 지키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십계명은 행위 계약이 아니고, 은혜 계약의 기초이다.

 

십계명을 주신 목적은 죄를 깨닫게 하여 앞으로 오실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데 있다. 그리고 구원받은 성도가 십계명을 지킴으로, ➀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➁구원을 이루어 나가며, ➂하나님을 닮아 가게 하려는 것이다. 율례의 원어 ם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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