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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엡 2:1-22 

제목 :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

 

一. 변화된 성도 (1-10)

1) 믿기 전의 상태 (1-3)

❶ 죄로 영이 죽었다

죄는 일반적으로 인정하는 죄를 가리키고, 허물은 보편적으로는 죄로 인정되지 않는 작은 과오와 결함을 가리키는데, 하나님 앞에는 과오와 결함도 모두 죄이다. 죄에는 원죄와 본죄가 있고, 원죄에는 정죄와 유전죄가 있다. 정죄는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으므로 들어온 죄이다. 아담이 인류의 대표로서 하나님과의 행위 계약을 어겼으므로, 전 인류가 아담 안에서 정죄를 받은 것이다. 유전죄는 아담의 부패성이 그 자손에게 유전이 된 것을 말한다. 아담의 자손으로 태어난 모든 인류는 태어날 때부터 전적으로 부패성을 가지고 태어난다(51:5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사람이 날 때부터 죽은 영혼을 가지고 태어났다. 영혼이 죽었다는 것은 하나님과 단절된 것을 가리킨다. 생명되신 하나님과 끊어진 영혼은 죽은 것이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요 3:5). 5:24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는 말씀은, 성도가 예수 믿기 전에는 영혼이 죽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아담이 범죄할 때 그 영혼이 즉시 죽었으나, 아담이 오실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죽었던 그의 영혼이 중생하였다. 성도의 영혼은 물과 성령으로 중생하였다.

 

❷ 죄와 마귀를 따라가 진노의 자녀였다

택한 백성들도 예수 믿기 전에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미신적인 풍속을 따라갔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공중”은 사람의 사상과 정신계를, “권세 잡은 자”는 마귀를,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은 하나님과 그 말씀을 불순종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마귀가 역사한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면 그 속에서 마귀가 역사한다. 우리가 믿기 전에는 흑암 속에서 행하여 마귀의 종노릇을 하고 육체의 욕심을 따라 행하였다. 누구나 예수를 믿기 전에는 이 부패성 (옛 사람)을 따라 행하며 본질상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길이 없다. 바울도 전에 교회를 핍박하고 폭행한 것을 늘 생각하며 자신을 감히 사도라고 말할 수 없고, 성도 가운데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라고 하였다(엡 3:8, 딤전 1:13-15).

 

2) 믿은 후의 상태 (4-10)

❶ 죄로 죽은 영을 살리심 (4-5)

우리 영혼이 허물과 죄로 죽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우리 영혼을 중생시켰으며, 우리의 거듭난 영혼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함께 살고 있다.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괄호 내에 있는 이 구절은 구원을 받게 된 것이 인간의 행위에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서만 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❷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키심 (5-7)

“살렸다”는 것은 죽었던 영혼에게 새 생명을 주신 것을 가리키며, “일으켰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생명과 능력을 계속 공급하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의 죽었던 영혼을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렸고, 그 영혼을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켜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게 하였다. “하늘에 앉히시니” 중생한 성도의 영혼이 그리스도와 함께 영적 세계에 앉아서 동거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그의 자비와 은혜가 풍성함을 세세 무궁토록 나타내려는 것이다. 이것이 택한 백성을 내 신 목적이다.(9: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❸ 믿음으로 구원받음 (8-9)

예수를 구주로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는다. 여기에 다른 조건을 붙이면 다른 복음이 된다. 천주교에서는 예수를 믿어도 선행을 해야 죄 사함을 받는다고 한다. 우리의 구원이 99%는 믿음에 의해서 되고 1%만 행하므로 된다고 하여도 그것은 이단설이 된다. 구원은 100%(전부) 믿음에 의해서만 받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외에 다른 것 을 더 하거나 자기에게 와야 구원을 받는다고 하면 전부 다른 복음이요 저주받는 길이다(갈 1:6-9).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신다(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구원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된 것이다. 하나님이 믿음을 줄 때에 택한 백성에게만 주신다.(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우리의 구원이 행위에서 났다고 하면 자기가 잘해서 구원받았다고 자랑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거저 받은 것이기 때문에 자랑할 것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할 것뿐이다.

 

❹ 믿음을 주신 목적은 선한 일을 하게 하기 위함이다 (10).

성도는 하나님의 새 창조물이다(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하나님이 물과 성령으로 우리 영혼을 중생시켜 새 창조 하신 것은, 선한 일을 위해서이다.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선한 일이란, 도덕적인 선한 일, 하나님의 뜻인 생명을 살려나가는 일이다. 성도가 선한 일에 힘쓴 것만큼 영혼이 자라나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이루어져 간다.

 

 

二. 그리스도의 보혈로 변화됨 (11-19)

예수를 영접하기 이전에 에베소 교인들은 ❶육체로 이방인이었다. 에베소 교인들은 육체로는 민족적으로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이방인이었다. ❷무할례당이었다. 육체에 할례를 받은 유대인들과 비교하여 할례받지 않은 자들이었다. ❸그리스도 밖에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여 믿지 못했다. ❹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 아닌 이방인이었다. ❺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었다.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구약의 모든 악속에 참여할 수 없었던 자들이었다. ❻세상에서 구원받을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던 자였다 하나님과 예수를 알지 못하여 구원받응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그들을 버려서 하나님과 상관이 없던 마귀를 섬기던 자들이었다. 그러나 에베소인들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 인하여 이스라엘과 가까워졌다(13). 왜냐하면, 이스라엘이나 에베소인이나 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섬기기 때문이다.

 

(14)예수님은 둘로 하나를 만드사, 유대인과 이방인들 사이에 있는 담을 헐어 버리고 유대와 이방을 하나로 만들어 놓았다). 예루살렘 성소와 이방인의 뜰 사이에 있던 담이 상징하고 있는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담을 말하며, 의식과 제도와 의문을 가리킨다. 이 담을 예수께서 헐어 버렸다. 2:14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라고 하였다. 할례나 유월절과 같은 의문과 제도를 예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다 폐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므로, 율법의 의문과 증서를 폐하고 도말하여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들고 화평하게 하신 것이다.

 

(15-16)“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원수”라고 한 것은, 이런 것들이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를 가로막는 원수와 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다. ➀의문은 율법과 계명에 속한 할례, 유월절, 월삭 등을 가리키며, ➁율법은 구약의 율법 전체를, ➂계명은 율법의 요긴한 개개의 명령을 가리킨다. 그리스도께서 율법과 계명 자체를 폐하신 것은 아니다(5:17-18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 점 일 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다만 율법과 계명에 속한 의식과 의문과 같은 증서들을 폐하신 것뿐이다.(2:14-15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구약시대에 소나 양의 피를 흘려 제사드리던 의식의 실체는, 예수님의 피로서 죄 사함 받을 것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지금은 예수님의 피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할례의 의식은 도말했으나, 그 실체인 세례 (성령 세례와 물 세례)를 받아야 한다. 율법은 선한 것이지만(롬 7:12-14) 우리가 너무 연약하고 악하기 때문에 선한 그 율법이 항상 우리를 거스리고 대적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그것의 요구를 다 지불하시고(죄 값을 치러줌), 그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셨다.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받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으로 만들어 하나님과 화목케 하였다.

 

(17-18)먼데 있는 너희는 이방인, 가까운데 있는 자들은 유대인들을 가리킨다.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구속을 이루시고 이방인과 유대인들에게 평안의 복음을 전해 주셨다. 또 믿는 자에게는 영적 평안을 주셨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의 구속을 성령으로 믿어 한 성령 안에서 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었다. 맏아들은 유대인이고 작은 아들은 이방인인데, 둘이 화목하여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다.

 

(19)이방인이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외인이나 손님이 아니고, 하나님의 권속이며 하늘나라의 시민이다. 외인은 권속이 아니고 권속 외의 사람, 외국인이라는 뜻이다. 손은 손님으로 와서 임시 우거하는 자라는 뜻이다. 성도 모든 성도 즉 교회를 가리킨다. 육적 아브라함의 권속은 그의 혈통을 계승한 자이며, 영적 아브라함의 권속은 그의 신앙을 계승한 자이다. 우리 성도는 귀족 가운데 제일 귀한 귀족이다. 8:5저를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권속의 자리는 세상의 왕보다 훨씬 더 높고 존귀한 것이다. 세상의 것은 잠시 있다가 없어질 것이나 하나님의 권속의 자리는 영원히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三. 교회의 기초가 되시는 그리스도 (20-22)

(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란, 사도와 선지자를 통해서 주신 성경 말씀을 말한다. 성경 말씀 위에 성도가 교회로 세움을 받은 것이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이들의 모임을 말한다.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그곳이 교회가 된다.

 

구약 성경은 선지자(모세도 선지자임)들을 통해서 기록하였고, 신약 성경은 사도를 통해서 기록하였다. “이 닦아둔 것 외에는 다른 터가 없다”는 것은, 사도와 선지자를 통해 주신 성경말씀 외에 또 다른 하나님의 말씀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신구약 성경은 가감할 수 없는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교회는 사도와 선지자의 터 즉, 성경 말씀 위에 세워진 것이다.

 

(20)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집을 모퉁이 돌 위에 짓는데, 모퉁이 돌이 든든하면 집 전체가 든든하고 약하면 전체가 다 약하게 된다. 기초가 든든하면 전체가 든든하고, 기초가 약하면 전체가 약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적 성전의 모퉁이 돌이다. 이 돌 위에 성도가 신령한 성전을 지어 나가는 것이다. 교회는 그 기초를 사도와 선지자의 터 위에 즉, 말씀 위에 세웠으로 견고하며 만세반석이다.

 

(21)교회는 마치 한 건물과 같아서 서로 연결하여 지어져 간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을 허물어 버리시고 둘을 하나로 만드셨으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 것이다. 예수 믿는 성도를 성전이라 하였다(고전 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성전 된 성도가 서로 연결되어 큰 성전이 만들어진다. 성도 각자가 성전의 한 부분을 맡아서 자기 책임을 다 할 때에, 전체의 성전이 잘 건축되어 나간다. 그러므로 성도 각자가 자기의 최선을 다하여 일비지력을 감당해야 된다. 자기를 어떠한 위치에 세워 놓았든지 거기에서 자기에게 있는 힘과 정성과 노력을 다 바쳐서 충성하므로 영적 성전의 일부분을 잘 감당하여야 한다. 그러면 자기 영혼이 잘 자라나고, 다른 사람의 영혼도 자라나게 되며, 자라난 영혼들이 합하여 큰 성전이 된다.

 

(22)성령 안에서 성령의 감동을 받는 것을 말한다. 함께 지어져 서로 협력하고 연결되어야 성전을 지어 나갈 수 있다. 이 성전은 주님이 재림하는 날까지 지어져 나가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의 피로 구속(救贖)함을 얻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21절), 주 안에서(21절), 성령 안에서(22절), 예수 안에서(22절) 구원을 얻었고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가고 있다.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것이다.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로 가까워졌고 한 새 사람을 이루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구주 예수께서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다 하나같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다. 그는 하나님과 원수 되고 서로 원수 되었던 우리를 화목케 하셨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개인의 성화(聖化)와 택자의 구원을 위해서 더욱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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