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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본문 : 창 46:1-6

 

一.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한다

사람은 자기의 앞길을 알 수 없고 잠시 후의 일도 알지 못한다. 인생은 결코 평탄한 길만 이어지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곤고한 날만 계속되는 것도 아니다. 이 두 가지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순환되어 진다. 9:12 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누가 물을 수 있으랴.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는 사람이 변경할 수 없다. 인간사와 자연계의 모든 일도 하나님이 예정과 섭리대로만 된다. 하나님의 예정과 경륜은 반드시 이루어지며, 누구도 그것을 막을 수 없다. 7:13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이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모든 피조물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 즉, 하나님의 절대적인 예정과 섭리를 인간의 힘으로 변경할 수 없다. 하나님이 구부러지게 하고 이지러지게 한 것을, 인간의 힘으로 펴거나 셀 수 없으며, 하나님이 곧게 해주셔야만 곧게 할 수 없다.

 

인생을 살아가다가 자기 힘과 능력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누구의 뜻을 따르는가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우리 신앙인들은 시대에 따라 다르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 뜻대로 순종해 나가야 한다. 이것이 소위 세상이 말하는 순리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라 한다. 세상에서도 順天者之興, 逆天者之亡(순리를 따르는 사람은 흥하나 순리르를 거역하는 사람은 망한다고 한다. 하물며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 뜻대로 온전히 행하는 것이 순리를 따르는 것이며 형통하는 길이다.

 

야곱이 죽은 줄로 알았던 아들 요셉이 살아 애굽에서 총리로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족하도다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아있으니"라고 만족하게 여기고 ”내 아들 요셉이 지금까지 살았으니 내가 죽기 전에 가서 그를 보리라“하고 아들에게 가기로 하였다(창 45:28). 이에 모든 소유와 가족을 이끌고 애굽을 향해 출발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하나님께 제사드렸다. 브엘세바는 가나안 땅으로, 그의 조부 아브라함과 아비 이삭이 제단을 쌓았던 곳이다(창 21:33). 야곱이 그곳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것은, 과연 자기 생각대로 온 가족이 애굽으로 내려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그의 후손들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땅이다. 그러므로 이 약속의 땅을 하나님의 허락 없이 임의로 떠나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어기는 죄가 된다. 더욱이 야곱 혼자서 가는 것도 아니고 온 가속이 다같이 이민을 떠나는 것이므로 후손들의 장래를 보장할 수 없고, 애굽에 총리로 있는 아들의 초청을 따라 고향을 떠나는 것이 물질을 따라가는 인본주의가 아닌지, 지금은 아들이 총리로 보호를 받지만 그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이 우상을 섬기는 애굽에서 자기 신앙을 지킬 수 있을지 등등의 복잡한 문제를 놓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요일 1:2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였는데, 육신이 잘되고 아들의 세상적 지위가 높아지는 것이 중요하고 성공한 것이 아니라, 영혼이 잘 되는 것이야말로 이생과 내생에 모두 다 잘되는 것이다. 55:8-9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하였다. 하늘과 땅 사이의 간격 만큼이나 하나님과 인간의 계획의 차이는 크다. 사람은 하나님 행하시는 계획과 목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이 확신하는 일이라고 해도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 뜻대로 행하여야 한다.

 

8:21-23 때에 내가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하여 우리와 우리 어린 것과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이는 우리가 전에 왕에게 고하기를 우리 하나님의 손은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는 권능과 진노를 베푸신다 하였으므로 길에서 적군을 막고 우리를 도울 보병과 마병을 왕에게 구하기를 부끄러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를 위하여 금식하며 우리 하나님께 간구하였더니 그 응낙하심을 입었느니라.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아하와 강가에 모인 유다민에게 에스라가 금식기도를 선포하였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 험하고, 강도떼가 많고, 사막길로서 예루살렘까지의 거리가 1440㎞로 넉 달이나 걸리는 먼 길이므로, 예루살렘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에스라와 유다 백성이 정월 1일에 바벨론을 떠나서 아하와 강가에 모여 3일 금식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정월 12일에 강을 떠나 4개월 만에 무사히 예루살렘에 도착하였다. 에스라와 유다인들이 하나님께 간구하고 하나님만 의지하였으므로, 하나님의 만능의 손이 함께 하여 도와주었다.

 

대상 10:13-14 사울의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저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저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돌리셨더라. 사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하나님께 묻지 않고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했기 때문에 망하게 되었다. 이 말은 사울이 형식적으로는 여호와의 뜻을 구했을지는 모르나 전심(全心)으로 구하지는 아니하였다는 뜻이다. 반면에 다윗은 어려운 일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께 묻고 그의 인도와 주장을 받아 형통한 길로 나갔다. 삼상 30:7-8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청컨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 오매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이 군대를 쫓아 가면 미치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시되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미치고 정녕 도로 찾으리라. 아말렉 사람들이 시글락에 쳐들어 와 그 온성과 집을 불사르고 다윗의 두 아내 아히노암과 아비가일과 아내들과 자식들을 다 사로잡아 갔다. 이에 다윗이 제사장에게 에봇을 가져오게 하여 하나님께 물었다. 여호와께서는 "쫓아가라"고 확실히 말씀하여 주시고, 쫓아가면 모든 것을 다시 찾겠다고 응답하여 주셨다.

 

37:5-6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우리는 무슨 일을 경영하고자 할 때 먼저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 뜻대로 해야 한다. 육신적으로 살기 좋은 곳으로 가는 것만 좋아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자기 신앙에 유익이 있는가를 생각하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뜻을 찾아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야 한다. 성도는 어려운 일이 닥칠 때에 하나님께 맡기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도 기도하는 사람은 희망이 있다.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한다.

 

 

二.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면 형통하다

야곱이 장래의 문제를 놓고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고 응답해 주셨다. "하나님"은 능력의 신이라는 뜻이며, "네 아비의 하나님"이란, 약속한 것을 능력으로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다. 약속한 것을 능력으로 분명히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다.

 

12:1-2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하나님께서 갈대아 우르에 살고있던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의 아비 데라가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의 영혼을 구원하여 복 주시기 위해 본토를 떠나라 하셨다. 아브라함이 말씀에 순종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만 따라 본토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갔으므로, 마침내 하나님이 약속대로 그의 자손이 큰 민족을 이루게 하셨고, 아브라함은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 되었다.

 

26:2-4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과거 아비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것과 동일한 약속을 하셨다. 아브라함이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서 복을 받았던 것처럼, 아제 이삭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말씀을 순종하면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복을 다 주실 것이라 말씀하셨다. 아브람에게는 애굽과 같은 죄악 된 땅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신 가나안 땅으로 가라 말씀하셨던 하나님은, 그의 아들 이삭에게는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 하시고 가나안 땅에 거하면 큰 민족을 이루고 약속하신 복을 주실 것이라 하셨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서 살고 있던 야곱에게 “애굽으로 내려가라”고 말씀하셨다. 더욱이 애굽으로 가기를 두려워하고 주저하는 야곱에게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는 보증의 말씀까지 주셨다.

 

야곱은 형과 아버지를 속였던 죄값으로 외가집이 있는 밧단 아람에 가서 20년 생활하는 동안 외삼촌으로부터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은 사기를 당했다.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형 에서를 속이고 세겜에 머물렀다가 딸 디나가 강간당하고 아들들은 세겜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었다. 야곱은 애굽 생활에서 당한 영적 흑암과 육적 고통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기에, 하나님이 “애굽으로 내려가라” 하실 때에 두려워하고 반신반의할 수 밖에 없었다.

 

하나님의 뜻은 시대와 사람에 따라 각각 다르다. 그러므로 어느 시대 어느 때나 자기 형편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을 찾아 그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섭리하시는 대로 사는 것이 순리를 따르는 것이며, 가장 안전한 방법이며 형통하는 길이다. 여전히 두려워하는 야곱에게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신 하나님께서 야곱이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하시며 지켜 주실 것이며, 장차 후손들을 다시 가나안 땅으로 올라오게 할 것이며, 야곱 자신은 애굽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이 둘러선 가운데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하셨다. 이에 야곱이 “애굽으로 내려가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그 아들들과 그 손자들이 생축과 모든 재물을 이끌고 애굽으로 갔다.

 

1:19-20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라 하였다. 하나님은 말씀을 즐겨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세상 모든 것들을 통하여 형통하도록 해주시지만, 하나님의 권고를 듣지 않고 말씀을 거역하는 사람에게는 칼에 삼키워 망하도록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데 자기 생각대로 애굽으로 내려가면 형통하지 못하다. 42:15-16 너희 유다의 남은 자여 이제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만일 애굽에 들어가서 거기 거하기로 고집하면 너희의 두려워하는 칼이 애굽 땅으로 따라가서 너희에게 미칠 것이요 너희의 두려워하는 기근이 애굽으로 급히 따라가서 너희에게 임하리니 너희가 거기서 죽을 것이라. 이스마엘이 바벨론 수비대를 죽인 사건으로 인해 바벨론 군대가 쳐들어 올 것을 두려워하여, 요하난을 비롯한 모든 유다 백성들이 애굽으로 내려가려 하였다. 그때 하나님은 “여전히 유다 땅에 거하면” 심어주고 세워주고 기왕에 내린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만일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하신 땅 유다를 떠나서 애굽으로 내려가면, 그들이 무서워하는 칼과 기근과 염병이 따라가서 모두 멸망킬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룻기1:4-5거기 거한 지 십 년 즈음에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하였다. 베들레헴에 살던 엘리멜렉의 가정은 일시적인 흉년과 생활의 어려움을 이기지 못하여, 모압지방으로 이주하였다. 모압은 애굽처럼 세상을 의미한다. “모압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는데,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으로 내려간 나오미의 가정은 십년쯤 지난 후 두 아들과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말았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면 형통하지 못하다.

29:5-7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전원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아내를 취하여 자녀를 생산하며 너희 아들로 아내를 취하며 너희 딸로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생산케 하여 너희로 거기서 번성하고 쇠잔하지 않게 하라,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하기를 힘쓰고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니라.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그곳에서 유다에서처럼 모든 것을 행하며, 더욱이 유다를 멸망시키고 자기들을 포로로 잡아간 원수의 나라 성읍이 평안하기 위해 기도하라 말씀하셨다. 당시의 거짓 선지자들은 바벨론이 속히 멸망하고 유다 땅으로 돌아올 것이라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그들의 포로생활 70년이 끝나기까지 바벨론이 평안하기를 기도하라 하셨다. 그 나라가 평안해야 그들의 생활도 안정되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뜻은 시대와 사람에 따라 다르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면 형통하다.

 

 

 

 

 

결론

1.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한다.

2.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면 형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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