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라임라이트 (Limelight 52년)

shamerin 2021.03.01 12:39 조회 수 : 60

 

<라임라이트>는 1952년 찰리 채플린이 제작한 영화이다. 이 작품은 채플린이 런던에서 연극 배우를 할 때의 추억을 담은 영화로 배경은 1914년이다. 채플린은 이 영화에서 무려 1인 8역을 맡았다. 미국에서 1972년 뒤늦게 개봉되어 1973년에 아카데미 음악상(Academy Award for Best Original Score)을 수상했다

 

지금은 형편없지만 왕년에 명코메디언이었던 칼베로는 어느날 가스 자살을 기도한 처녀 테리를 구해 자기방으로 데려가지만 마지막 소지품인 바이올린을 저당잡혀 그녀를 간호한다.

 

그녀는 무용수였으나 관절이 아파 춤을 출 수 없게된, 희망을 잃어버린 불행한 여자였다.그런 테리에게 칼메로는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전해주고 테리는 이에 용기를 얻어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칼레로는 테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그녀의 곁을 떠난다. 몇 년 뒤, 발레리나로 대성공을 거둔 테리는 떠돌이 악사가 된 칼 베로를 만나자 은인을 위해 자선공연을 한다. 환호와 갈채를 뒤로 한 칼베로는 테리가 라임라이트를 받으며 춤을 추고 있는 동안 숨을 거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