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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갈 4:1-20 

제목 :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지 말라

 

一. 어릴 때에는 청지기 아래 있다. (1-3)

주인의 아들은 장차 유업을 이을 자지만, 어려서는 보호자의 인도를 받는다. 후견인은 부모가 죽은 뒤, 성년에 이르기까지 그의 어린 자녀를 관리하는 법정 관리인으로, 어린아이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지 못하도록 지도한다. 청지기 특별히 재산을 관리하는 자이다. 후견인과 청지기는 율법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자녀로 택함받은 자도 복음의 의미를 깨닫고 스스로 영적 자유를 누릴 때까지 즉 장성한 신앙에 이르기 전에는 율법의 지배를 받아 종과 같이 속박을 받아 영적 자유를 누리지 못한다. 초등학문은 초보적인 기초 학문을 의미하며, 신앙세계에서 율법, 종교적 제도와 의식은 초등학문에 해당한다. 신자들도 참된 진리를 깨닫고 영적 자유의 세계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 초등학문에 매여 종살이한다.

 

二. 아들의 영을 받으면 유업을 이을 자이다 (4-7)

하나님께서 때가 되매 약속대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예수님을 인성을 가진 여자와 율법 아래 출생하게 하신 이유는, 첫째 아담의 후손들을 구원하려면 아담의 후손인 여자를 통하여 세상에 와야 하고, 둘째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구원하려면 율법 아래서 출생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속죄할 수 있고, 율법의 요구를 다 만족시켰으므로 의를 행하여 의가 되게 하였고 인간의 죄값을 대신 지불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세를 얻었다. 속량은 값을 주고 사서 건져 냈다는 뜻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대신 흘려주신 피는 택자들의 값을 지불하고 율법의 속박과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어 자유하게 만들었다.

 

성도가 예수를 구주로 믿을 때에 법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고, 동시에 아들의 영을 그의 영혼 속에 보내 주었으므로 하나님을 향하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다. 아바는 어린아이가 본능적으로 아버지를 부르는 소리이다. 성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을 받았으므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다(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이것은 성도가 법적으로 뿐만 아니라 생명적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된 증거이다. 따라서 성도가 이제 종이 아니라 법적으로 아들이 되었으므로,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하늘나라의 유업을 받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법적인 자격을 갖추었다는 것이지, 신자 누구에게나 실제적으로 균등히 혹은 무조건적으로 배분하여 준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세상에 있는 동안 하늘나라의 것을 내 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누릴 수 있는 영적 실력, 즉, 그리스도의 형상을 만들어 그 유업을 받아 나가는 생활이 중요하다.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천국백성으로 합당한 실력과 인격을 만들고자 힘쓰는 사람이, 거룩한 인격을 만들어 천국의 영광과 상을 많이 받게 된다. 자기가 인격을 만들어 가진 것만큼 하늘나라에서 영광과 존귀를 받게 된다. 침노하는 것은, 힘써서 진리대로 자기 인격을 만드는 것이며, 생명을 내어놓고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다. 성도가 힘쓰면 하늘나라의 것을 얼마든지 내유할 수 있는 자격이 만들어지고 천국에서 상급과 복을 받게 된다.

 

 

三.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지 말라(8-11)

성도도 예수 믿기 전에는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의 종노릇을 하였다.(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영혼이 죽었을 때 즉, 우리가 믿기 전에는 흑암 속에서 행하여 마귀의 종노릇을 하고, 육체의 욕심을 따라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 즉, 육체의 부패성을 따라 행하였다. 마귀를 따라 섬기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미신과 세상 풍속을 따라갔으며, 하나님이 아닌 여러 우상들을 섬겨 본질상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지옥에 가야 하는 존재였다. 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예수를 믿는 자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또 하나님이 아신바 되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은 성도 안에 계셔서 영적 교통을 하고 사는 새로운 피조물이다. 그런데 이제 성도가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택자를 피로 값 주고 속량하신 그리스도를 헛되게 하는 너무나 어리석은 일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성도의 모든 죄를 사해주신 것은, 다시는 죄에게 종노릇을 하지 않게 하려 함이었다(6:6-7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그러므로 성도가 이제 사는 것은 옛사람이 아니라 거듭난 새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약하고 천한 초등학문은, 세상의 초보적인 종교 행위나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지키는 율법의 의문과 제도즉 유대 율법주의를 말한다. 이것은 약하고 천한 것으로, 사람들을 종으로 삼는다. 초등 학문인 율법은 무력하고 빈곤하여서 인간을 대속하고 속량할 능력이 없다. 날, 달, 절기, 해 같은 것은 율법의 의문이요 초등학문의 일종으로, 성도가 이런 것들을 지켜 구원받고자 하면, 초등학문에 다시 종살이하는 것이 되어, 복음을 받은 것이 헛되게 하고, 복음을 전해준 자의 수고 또한 헛되게 만든다. (10절) 기독교로 개종한 이방인들은 제사제도 즉, 의식법을 지키려고 하였다. 이것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생활에서 해방된 뒤 아무것도 모르는 백성에게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이해할 수 있도록 주어진 것이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자들은 더 이상 그러한 제도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 유대인들에게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기 위한 '초등학문'이었을 뿐이었기 때문이다. 구원은 할례나 율법 같은 초등학문에 의해서가 아니라, 예수를 구주로 믿는 복음 진리에 의해 받는 것이다.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이며 참 형상이 아니었다. 장차 오는 좋은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예수 그리스도는 율법의 의식과 제도의 실체, 즉 참 형상이다. 구약의 제사는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기 때문에, 해마다 제사를 드린다고 해도 제사 드리는 그 사람을 죄에서 온전케 할 수 없었다. 만약 율법의 제사가 제사 드리는 자를 온전케 할 수 있었다고 하면, 그 제사가 한번으로 끝났을 것이다. 그러나 율법의 제사가 해마다 계속된 것은 그 제사가 제사 드리는 자를 온전케 하지 못한 증거이다.

 

구약의 제사로는 사람을 죄에서 온전케 할 수 없는데 제사를 계속 드렸던 이유는. 첫째,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하여 인간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며. 둘째,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피 흘려 주심으로 죄 사함을 받을 것을 알게 하여 오실 그리스도를 믿도록 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성도가 율법의 의문에 얽매이면 전에 받은 복음의 기초를 무너뜨리고 다시 다른 기초를 닦는 어리석은 자가 된다. 성도가 바른 진리를 받은 후에는 거기서부터 진보하여 전진하고 자라나가야 한다(6:1-2). 다시 기초를 닦지 말아야 한다. 몇 가지의 기본 교리(기독교의 기초되는 교리)에서부터 자기를 건축하여 점점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 한다. 4: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성도는 도의 초보로부터 시작하여 완전을 향해 계속 전진해 나가며,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가는 생활을 즉, 성화를 이류어야 한다.

 

 

四. 참된 복음의 일군을 따르라 (12-20)

1. 갈라디아교회가 바울을 귀히 여김 (12-13)

바울이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율법의 의식과 의문과 풍습(風習)을 버리고 이방인처럼 되었으므로, 갈라디아 교인들도 믿음과 사랑 안에서 율법의 의식에 얽매이지 말고 바울처럼 영적 자유를 누리는 자가 되라고 하였다(12절). 갈라디아 교인들이 이전에는 바울의 복음을 받아 그대로 믿고 바울을 사랑하며 순종하였으나, 지금은 할례 문제로 바울을 근심시키고 있음으로 이렇게 말하였다.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이 육체에 병이 있어서 휴양 차 갈라디아 지방에 갔다가 복음을 전하여 세운 것이라고 한다. 바울의 심한 눈병은 보기에 추하고 사람들에게 무시당할만 하였고, 그로 인해 교인들에게도 큰 시험거리가 될 만하였으나, 갈라디아 교인들은 바울을 업신여기거나 배척하지 아니하고,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받아 믿고 감사하면서, 바울을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대접했다. 그 증거는 그들이 할 수만 있으면 그들의 눈이라도 빼어주고자 하였던 것에서 알 수 있다. 바른 복음 전하는 교역자를 천사와 같이 대접하는 자는 은혜 받은 증거요 하나님 앞에 큰 복과 상을 받을 것이다. 참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는 종은 하나님이 보내셔서 그리스도 예수를 증거 하는 자이므로 그를 영접하는 것은 그리스도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다(눅 10:16, 마 10:40).

 

그러므로 참된 하나님의 종을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나, 예수님과 동일시하면 안 되고, 예수의 사자로서 영접해야 한다. 10: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의 동역자로서 바울이 핍박을 받을 때에 이 부부가 바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하여 자기들의 목숨을 내놓았다(16:3-4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 놓았나니 나 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그들은 바울이 하는 하나님의 일이 귀중하기 때문에 자기들의 생명을 내놓고 바울을 도와주었다. 그러므로 이 부부는 바울의 은인이요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충성한 사람들이었으므로, 이방 교회들이 이 부부의 선한 행위에 대해 감사하였다.

 

2.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귀히 여김 (14-15)

갈라디아 교인들이 바울을 천사와 같이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할 때에는 큰 축복이 있었다. 얼마 후에 그들이 다른 복음에 유혹되어 전에 바울을 존경하고 근접하는 마음이 사라진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떠나간 것이다. 교인들이 교역자를 영접하고 존경할 때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는 때이다. 반대로 하나님의 종을 존경하는 마음이 식어지면 은혜와 복이 떠나는 때요, 이미 떠난 것이다. 하나님이 직접 쓰시고, 신령한 말씀으로 성도의 영혼을 살펴나가는 하나님의 종을 비방하고 배척한다면, 그 사람이나 그 가정에 앙화와 저주가 임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도 인간적인 면만 보면 완전하지 못하고 결점이 있다. 모세도 혈기가 있어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쳤으며, 베드로는 말고의 귀를 베고 변화산에 올라가서 졸았다. 아브라함도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하였고, 노아도 술에 취해 벗은 몸으로 누어있었다. 그런 결점만 보고 하나님의 종을 비방하고 무시한다면 이 세상에서 영접할 만한 하나님의 종은 한사람도 없을 것이다. 바울에게 결점이 많지만 하나님이 쓰시는 것과 바른 진리를 전하는 면이 중요하다. 그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 운동이 이루어져 나가므로 바울은 복의 기관이요, 생명의 기관이다. 그러므로 바울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는 것이다.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귀히 여기고 순종하여 따라간 사람들은 신앙의 진보를 이루었다(디모데, 루디아, 브리스길라 아굴라).

 

3. 거짓 선지자는 바울과 갈라디아 교인을 이간하였다.(16-17)

거짓 선지자들이 갈라디아 교인 사이를 이간시키기 위해 교인들을 찾아다니며 바울을 비방하였다. 그 목적은 교인들로 하여금 자기들을 좇게 하고 자기들이 대접받고자 함이었다. 다른 복음을 옳게 여기는 사람들은 참 복음을 말해주어도 받지 않고 그 잘못된 것을 지적해 주면 오히려 그 사람을 원수로 여긴다. 다른 복음을 가진 사람들이 성도에게 찾아와 그 성도를 열심히 돌봐주고 가르쳐 주는 것은, 성도를 참 교역자와 이간 붙여 자기들에게 열심 내게 하려는 것이다.

 

요이 1:10-11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성도는 성경을 떠나서 다른 교훈을 가르치는 이단자와 적그리스도와 미혹시키는 자들을 멀리하여,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진리를 세우는 것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단을 용납하면 참 진리를 세울 수 없다. 인사도 말라는 것은, 성도의 교제로써 하는 인사와 이단자를 전도자로 대우하는 인사를 하지 말라는 뜻이다. 다른 교훈을 가지고 온 사람의 말을 듣기 위하여 집안에 들이이면 이단설을 듣게 되며, 듣고 나면 독창(毒瘡)과 같이 썩어지고 오염되기 쉽고, 다른 성도가 그 말을 듣고 영향을 받는다. 이단자들이나 그 교리를 전하는 자들을 성도로 대우하여 인사하면 그 악독한 이단 사상을 용납하는 것이 된다. 이단을 용납하는 것은 그 이단을 도와주는 결과가 되고 악한 일에 동참하는 죄가 된다.

 

갈라디아 교인들이 바울에게서 멀어졌다. 다른 복음에 미혹되면 참 복음의 일군을 싫어하고 미워한다. 하나님의 종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식으면 하나님의 복이 떠나고 은혜를 받지 못한다. 바울아 1:6에서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하였다.

 

4. 참 일군 (19-20)

1) 양을 위하여 끝까지 수고한다.

바울이 전에 갈라디아 교인들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다가, 다른 복음을 좇아갔다. 그러므로 바울이 다시 해산하는 수고를 할 것을 권면하였다. 참 목자는 자신의 양을 버리거나 포기하지 않고 그들을 위해 끝까지 수고한다.(10:11-12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참 목자는 잃은 양 한 마리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겨 이리저리 찾아다닌다. 바울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사랑하여 유모가 자기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처럼 한다고 하였다(살전 2:7). 예수님은 우리가 죄에서 돌이키고, 당신의 품 안으로, 진리 안으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찾고 계신다.

 

2. 해산하는 수고를 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은, 성도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어야 될 것을 말한다(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그리스도의 형상은 의와 선과 거룩과 사랑과 지혜와 지식과 진실과 능력과 기타 하나님의 속성 전체를 말한다. 바울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 자신이 해산하는 수고를 한다고 했다. 성경대로 순종하며 교역자도 해산하는 수고를 해야 하고 교인들도 같이 해산하는 수고를 하여야 그리스도의 형상이 조금씩 이루어진다.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려면, 교인들이 그것을 사모해야 되고, 교역자는 그 일을 위해 해산하는 수고를 해야 한다. 갈라디아 교인들에 대한 바울의 의심이 아직 없어지지 않았고, 편지로 책망만 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방문하여 부드러운 음성으로 권면하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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