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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본문 : 롬 11:36

 

36절 말씀은 칼빈주의자의 구절이라고도 불리며, 하나님의 절대 주권(The Absolute Sovereignty of God)에 대한 진리를 말하고 있다. 이 말씀은 기독교 신학의 가장 근본적인 진리로서, 만물의 시작과 과정과 끝, 즉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만물의 근원이시며 집행자이시고 목적이신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결코 우연하게 생성되어 그 정해진 삶을 살다가 소멸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은 시작과 나중이며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세상에 나오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다가, 마침내 하나님께 돌아가게 되어있다. 이것은 세상 모든 피조물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원리이며, 특별히 구원 역사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신학자 워필드(B. B. Warfield)는 "칼빈주의자는 모든 현상 배후에서 하나님을 발견하며, 모든 현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의하여 역사하는 하나님의 손을 보며, 기도하는 태도로 자기 전 생애를 삼으며, 구원 문제에 있어서 자아 의존의 전부를 배제하고 하나님의 은혜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일들을 계획하시고 주관하시며 성취하시는 우주적 진리이다, 그러므로 모든 피조물들은 그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며, 하나님은 세세토록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

 

一. 만물이 주에게서 나왔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라는 말은, 창조의 근원을 말씀한다. 즉, 하나님이 창조주로서 이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을 만드셨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만물과 우리 인간을 만드실 때,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살아갈 때, 우리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온 우주의 모든 가시적인 존재들은 하나님으로부터(from God) 온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하신 창세기 1:1의 말씀은 이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말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셨다.

 

19:1절에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당신이 만드신 모든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지혜와 권능과 영원하심을 보여주신다. 그래서 하늘은 마치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거울과도 같다. 무한히 넓은 궁창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천체들이 질서 있게 운행하는 것을 볼 때,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의 무한하심을 알게 된다. 38:26-30 누가 사람 없는 땅에,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며 황무하고 황폐한 토지를 흡족하게 하여 연한 풀이 돋아나게 하였느냐. 비에게 아비가 있느냐 이슬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얼음은 누구의 태에서 났느냐 공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물은 돌 같이 굳어지고 깊은 바다의 수면은 얼어붙느니라. 하나님은 우주와 이 세상 모든 공간에 완전한 존재로 서로 다른 곳에서 동시에 서로 다르게 활동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우주와 인간 세계를 움직이시고, 말씀하신 것을 만능으로 반드시 성취하시는 분이시다. 자연현상이나 국가의 흥망, 우리 개인의 일생도 모두 하나님이 예정하신 뜻대로 된다. 칼빈은 ‘기독교강요’에서, “모든 창조된 질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극장과 같다고 말했다. 감독이 제작한 영화를 관객이 극장의 큰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하나님은 ‘영광의 극장’의 위대한 감독으로서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당신이 창조하신 위대한 자연과 질서를 보여주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한다.

 

만물이 주에게 나왔다는 것은, 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19:5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라 하였고, 대상 29:11에도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라고 하였다.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을 임시로 맡아 가지고 있는 청지기에 불과하다.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지 아니한 것이 없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누리고 사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인간 자신도 스스로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흙으로 만든 지극히 연약하고 하찮은 존재이다. 따라서 인생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구원 역사도 하나님이 주장하신다. 9:20-21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라고 했다. 구원 역사에 대하여 인간은 감히 하나님께 항거할 수 없다. 토기장이가 진흙을 가지고 자기 필요에 따라 식기를 만들거나 변기를 만들었을 때, 변기가 토기장이에게 “왜 나를 변기로 만들었느냐고 따질 수 없다. 왜냐하면, 토기장이는 자기의 필요에 따라 그릇을 만들고 만들어진 것들은 자기 의사와 상관없이 지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도 당신의 필요에 따라 택한 백성도 내고 불택자도 내셨기에, 이 일에 대하여 누구도 항거할 수 없다.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사실을 아는 것은 오직 믿음뿐이다. 말씀을 믿는 자가 아니면 하나님께서 말씀대로 창조한 것을 알 사람이 하나도 없다. 보이는 현실 세계는 보이지 않는데서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고 자신이 어떠한 본재인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고 그 목적에 따라 살며 세세토록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려야 한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왔다.

 

 

二. 만물이 주로 말미암는다.

‘말미암고’의 해당하는 영어 단어 ‘through’는 ‘통해서또는 경유하여, 거처서’란 뜻이다. 따라서 “만물이 주로 말미암는다“는 말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창조한 모든 피조물의 삶의 전 과정을 홀로 주장하시고 다스려 나가신다는 뜻이다. 인간의 생사화복, 빈부귀천, 흥망성쇠 모든 것이 오로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고 하나님의 뜻대로 된다.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만사는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만 된다. 솔로몬 왕 때,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같이 흔하게 하였다고 하였는데, 이는 에시온게벨에서 지은 솔로몬의 배들이 삼 년에 한 번씩 다시스에 가서 금과 은을 실어 왔기 때문이다(대하 9:21). 그런데 역대하 20자에 보면, 유다의 여호사밧이 북 왕국 이스라엘의 아하시야 왕과 합작하여 에시온게벨에서 배를 지어 다시스로 보내 금을 실어 오려 했으나, 하나님이 그 배가 깨어지게 하여 가지 못하도록 막았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배를 만들어 같은 곳에 가서 같은 목적을 이루려 하여도 하나님의 뜻대로만 된다는 증빙이다.

 

‘주로 말미암는다’는 것은, 이 지구상의 모든 만물이 주님의 통치 아래 있다는 것이다. 95:7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오,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하였다.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이 소유한 백성으로서,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매일매일 하나님의 양육하심과 보호하심을 받는 특별한 존재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그들의 삶의 모든 부분을 주장하신다. 21: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보(洑)는 냇물이나 강물을 제방으로 막아 놓은 것으로, 보의 물을 사람이 임의로 조절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임의로 주장하여 당신의 뜻대로 인도하신다. 하나님은 왕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시며 자기 뜻대로 인간 나라를 다스리신다(단 5:21). 세상 나라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주권에 있다.

 

삼하 5:1-3절에 보면,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장로들이 헤브론에 와서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모시겠다고 하였다. 이때는 사울 왕이 죽은 뒤 7년 6개월, 그 아들 이스보셋이 아브넬에 의해 죽은 지 5년 6개월이 지난 후였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말은,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세상만사는 다 하나님의 예정과 뜻대로만 된다. 다윗을 왕으로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열한 지파가 사울이 죽은 후, 이스보셋을 왕으로 세우고 그가 죽은 후에도 5년 6개월 동안 자기 힘으로 나라를 세워나가려 했지만,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대로 다윗에게 왕위가 돌아갔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인간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16:1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고 했다. 이 모든 말씀의 결론은, 사람이 아무리 계획을 잘 세웠다 하더라도 매사가 자기가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된다.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이는 바로 주권적 섭리자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며 내 인생을 주관하신다. 우리를 택하여 자녀로 삼아 주시고 오늘까지 은혜와 복으로 함께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의 인도와 주장을 받아 나가는 지혜로운 저희가 되어야 하겠다. 만물이 주로 말미암는다.

三. 만물이 주에게로 돌아간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만물이 그에게 돌아간다’는 것은, 창조의 결과와 구속의 결과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만물이 주를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운행해 나가시는 목적은 그 피조한 것들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만물의 기원이 되시고 만물을 주관하시기 때문에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다.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만물이 창조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이다. 이것이 만물이 주에게도 돌아가는 것이다.

 

하이델베르그 신앙고백 제1문은 “사나 죽으나 당신의 유일한 위로는 무엇입니까?”라고 묻고, 사나 죽으나 나는 나의 것이 아니고, 몸과 영혼이 모두 나의 신실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보배로운 피로 나의 모든 죄값을 치러주셨고, 마귀의 모든 권세로부터 나를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나의 하늘 아버지의 뜻이 아니고는 나의 머리털 하나도 상함이 없게 하시는 그런 방식으로 주님은 나를 지켜주십니다. 실로, 이 모든 것이 나의 구원을 위하여 함께 일하게 하십니다. 따라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주께서 또한 나로 영생을 확신하게 해 주시고, 나로 진심으로 자원하게 하시고, 이제부터 주를 위하여 살게 하십니다. 라고 답한다.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생각한다. 그러나 예수를 구주로 믿는 성도의 몸과 영혼 모두는 자신의 것이 아닌 주님의 것이다. 주님은 우리를 당신의 것으로 여기시고 과거와 현재 미래의 죄까지도 용서하여 주셨다.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하여 천국 백성이 되게 해주셨고, 늘 우리와 함께하셔서 눈동자와 같이 지켜 보호하여 주님을 위한 삶을 살게 하셨다. 그분이 우리로 하여금 사나 죽으나 주님을 위해 살게 하셨으므로, 이제 우리의 유일한 위로는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있다.

 

고전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성도의 몸은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것이므로, 이제 자기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위하여 살 권리가 없고, 오로지 그리스도만 위하여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어야 한다. 성도의 모든 소유도 자기의 것이 아니고 주님의 것이며, 다만 주님의 청지기로서 그것들을 맡아 가지고 있는 것뿐이다. 따라서 이제 구원받은 성도는 먹는 것이든지 마시는 것이든지 생업의 일이든지 봉사의 일이든 다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일을 하여야 한다.

 

미국의 사실주의 작가이자 노예제도 반대자였던 해리엇 비처 스토우(Harriet E. Beecher Stowe)는 '톰 아저씨의 오두막'이라는 유명한 베스트셀러를 썼다. 톨스토이는 "이 책이야말로 인간정신이 이룩한 위대한 성취 중에 하나이다."라고 격찬했는데, 스토우는, "내가 '톰 아저씨의 오두막집'의 저작자라구요? 천만에, 나는 절대 아닙니다. 나는 이 이야기 내용의 상상을 억제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아닌 주님께서 이 책을 쓰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주님의 손에 들려진 비천한 도구에 불과했습니다. 모든 것이 차례차례 환상으로 보여졌고, 나는 단지 그것을 옮겨 놓은 것뿐입니다. 모든 영광과 찬사는 오로지 주님께만 돌려야 합니다."라고 하였다. 그는 자신의 재능들로 말미암아 나타난 수많은 찬사와 영광을 오로지 하나님께 돌렸다.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에 와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성도는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과 우리의 삶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는 은혜를 바로 알고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 세세토록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저희가 되어야 하겠다.

 

 

결론

1. 만물이 주에게서 나왔다

2. 만물이 주로 말미암는다.

2. 만물이 주에게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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