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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오늘을 사는 성도의 지혜

본문 : 전 7:8-10

 

一.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

‘용두사미’(龍頭蛇尾)는 용의 머리에 뱀의 꼬리라는 말로, 거창하게 일을 시작하였지만, 마무리는 흐지부지 되는 것을 말한다. 반면에 유종의 미(有終의 美)란, 일의 끝맺음, 마무리를 잘한다는 의미의 말이다. 우리 속담에 "시작이 절반이다"라는 말이 있고, 서양 속담에도 "잘 시작하는 것은 절반을 한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고대 철학자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시작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했으며, 독일의 시인 괴테는 "옷의 첫 단추를 잘못 잠그면 모두 잘못 잠그게 된다"고 했다. 이 모든 말은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로서, 세상만사 출발이 중요하다. 운동경기도 스타트가 좋아야 한다. 그러나 ‘시작’ 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끝맺음"이다.

 

큰일을 시작하고 중간에서 그만 두는 것보다, 작은 일이라도 시작한 일을 참고 견뎌 마침내 끝내는 것이 낫다. 대개 일이 용두사미로 끝나는 것은, 끝까지 참고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분노하여 포기하기 때문이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청장년 시절에 아무리 열심히 잘했다고 해도, 마지막 노년에 바르게 하지 못하면 중단하거나 믿음에서 멀어진다면, 과거에 잘한 모든 것이 헛것이 되고 만다. 14:28-30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망대를 세우고자 하면, 먼저 준공하기까지의 비용이나 시간을 계산해 보고, 자기의 정도와 실력에 맞도록 해야 한다. 무조건 높고 크게만 세우려고 욕심으로 시작하면, 망대의 기초만 쌓고 일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그는 사람들에게 허풍만 떠는 사람으로 비방거리가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원대한 이상과 꿈을 가지고 일을 시작하지만, 그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을 시작했다가 중간에 어려움이 오거나 유혹을 받게 되면, 쉽게 포기하고 적당히 타협하여 마치거나 끝을 맺지 못하고 흐지부지 해 버린다. 교만한 사람은 자만심에 빠져서 앞뒤도 재보지 않고 쉽게 일을 시작했다가, 일이 잘 안되면 그 원인을 환경이나 남에게 돌린다. 환경이나 남의 탓만 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교만으로 인해 같은 실수를 계속해서 반복하여, 시작한 일을 마치지 못한다.

 

본문 8-9절에 일을 끝내지 못하게 되는 이유가 교만한 마음에 있다고 하였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며 넘어짐의 앞잡이고(잠 16:18),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신다(약 4:6). 교만은 자기 실력에 정비례한다. 돈, 인물, 학식, 권력, 지위, 언변, 기술, 능력 등등 이런 것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교만도 그만큼 더하게 된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화려하게 시작했지만, 교만하여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자기 생각대로 행하다가 하나님의 은혜와 복에서 멀어져 세 아들과 함께 멸망하고 말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그 일을 끝맺을 수 있을 것인지를 주의 깊게 생각하고 기도해 본다. 그리고 그 일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다고 생각되면 그는 그 일에 착수하고, 일단 일을 시작한 후에는 어떤 역경이나 유혹이 찾아와도 끝까지 초심을 잃지 말고 마지막까지 그 일을 책임지고 완수한다. 특별히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였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다할지라도 주님의 능력을 믿고 끝까지 완수하여야 한다.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요셉은 그의 인생의 길이 극히 미약하여 보디발의 종으로 시작하여 무고한 옥살이를 하였지만,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기 신앙을 끝까지 지킴으로,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는 나중이 창대한 자가 되었다. 다윗은 이새의 여덟 번째 아들로 양을 치는 목동이었으나,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자기 믿음을 지킴으로 마침내 이스라엘의 두 번째 왕위에 올랐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되어, 끝이 시작보다 훨씬 나은 성공한 신앙인이 되었다. 성도가 옳은 일 선한 일을 시작했으면, 어떠한 환난과 고난이 와도 잘 참고 계속해서 열매를 맺어야 한다.

 

32:51-52 이는 너희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가에서 이스라엘 자손 중 내게 범죄하여 나의 거룩함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타내지 아니한 연고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을 네가 바라보기는 하려니와 그리로 들어가지는 못하리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실 물이 없음으로 인하여 모세와 아론을 심히 공박하고 원망함을 보고 모세가 분노하여,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하고,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반석을 두 번 쳐 물을 내었다. 백성들의 원망함을 보고 참지 못하여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한 결과,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했고, 그로 인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는 바로 그 때, 정작 모세 자신은 그토록 소망하던 곳을 바라만 보고 들어가지 못했다. 일을 마치려면 잘 참아야 한다.

 

두아디라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은 계 2:15에 “내가 네게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하고 칭찬하셨다. 두아디라 교회가 구제 사업, 믿음의 선한 행위를 하며, 교회와 사회에 대한 봉사도 잘하였고, 주를 위해 참고 견디는 것도 잘하였고, “용두사미”가 되지 않고 나중 행위가 처음보다 더 많고 더 잘되었다. 대개는 처음에 잘 해 나가다가, 차차 잘못하여 나중에 그만두는 일이 많은데, 처음보다 나중의 행위가 더 많아진 것은 기작보다 끝이 좋은 아름다운 일이므로 주님께서 칭찬하셨다.

 

우리 성도들의 일을 시작했으면 끝까지 인내하면서 그 일을 끝맺는, 처음보다 나중 이 더 좋은 사람이 되는 이것이 바로 오늘을 사는 성도의 지혜이다. 일의끝이 시작보단 낫다.

 

 

 

二. 옛날이 오늘보다 낫다하지 말라

공동번역은 10절을 “이런 말을 하지 마라. "지나간 세월이 지금보다 좋았지요?" 지혜로운 사람은 이런 질문을 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사람들이 대개는 현재 불만에 살면서 과거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미련한 생각이다. 성도는 과거를 잊어버리고 현재에 자족을 배우며 자기 할 일을 바로 해나가며 내세의 소망을 바라보아야 한다. 지나간 세월을 아무리 자랑하거나 추억해도 쓸데없다. 그것은 믿는 일에 아무 도움이 안 되며 마귀에게 속는 일이다. 과거의 일은 회개와 현재의 경건생활을 위한 경험적 지식으로 삼을 때만 유익하다. 옛날이 오늘 보다 낫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은, 오늘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옛날이 좋다고 옛날에 집착하고 옛날을 그리워하는 것은 영적으로 마이너스이다.

 

과거 지향적인 사람은, 자신이 과거에 이룬 성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과거에 집착한다. 과거지형적인 사람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현실을 원망, 불평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자주 “내가 왕년에 이런 일을 했었다!”고 자랑한다. 물론 과거의 이루었던 성공은 좋은 추억과 경험과 자산이 될 수 있으나, 지나친 과거 지향적인 태도는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게 하고, 현실에 소극적으로 임하여 소극적이고 나약한 태도를 갖기 쉽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어려운 일만 만나면 “애굽에 있었을 때가 좋았는데..”라느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하심은 믿지 못하고 현실의 어려움을 불평하며, 옛날이 좋았다고만 하였다. 그들은 노예근성을 버리지 못해, 마귀 종살이하던 애굽의 생활이 지금 영의 자유를 누리며 하나님을 섬기는 생활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육신의 평안만을 찾던 그들은 결국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 동안 광야를 헤매다가 쓰러져 죽고 말았다. 우리의 신앙 생활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과거를 통해서 교훈을 얻지만,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현실에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현실에 충실한 사람은 과거보다 현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자신이 과거에 성취했던 일을 자랑하기 보다는 현재 자신에게 당한 일을 최선을 다해 감당해 나가려 애써야 한다. 옛날은 이미 지나갔으며 그리워해도 돌아오지 않는다. 오늘이 못마땅해도 오늘 최선을 더하면 자신의 기대와 노력에 대가를 줄 수 있지만, 지나간 과거는 어떤 방법으로도 돌이킬 수 없다. 옛날보다 오늘이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다. 인간은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앞날에 병이 날지, 죽을지, 어떤 일을 당할지 알 수 없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장담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오직 오늘 바로 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죄와 벌’을 쓴 도스토예프스키가 28세 때 내란음모 혐의로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언도 받고 사형이 집행되었다. 사형집행관이 마지막으로 그에게 허락해준 5분 동안에 그는 2분 동안은 그동안 살면서 고마웠던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했고, 2분 동안은 살면서 혹시 상처를 주거나 했던 분들에게 용서를 빌었고, 마지막 1분 동안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죽으면 갈 저 천국에서 영원히 살겠다고 기도했다. 그 순간, 저 멀리서 병사 한 명이 급히 달려와 황제의 특별 감형을 알리며 사형 집행을 중지시키는 것이었다. 그 후 도스토예프스키는 5분의 중요성을 알고, 무슨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할 때, 먼저 생각하고 기도하는 습관을 가졌는데, 그것이 그를 세계적인 문학가로 만들었다.

 

성도는 지난 과거의 일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사도 바울은 자신이 무엇을 얻었다거나 이루었다 하지도 않고, 여전히 모든 것이 부족한 줄로 알고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푯대를 항하여 달음질 하였다. 예수님께서도 9:62에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다”고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것, 과거의 모든 것은 “뒤에 있는 것”이다. 과거에 잘한 것 자랑하면서 현재 달음질 하지 못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며, 과거에 실패하고 잘못했던 것으로 인해 현재 달음질을 하지 못하면 그 또한 하나님 앞에 합당치 않다. 하나님은 현재 달음박질을 하는 사람을 요구하신다. 신앙은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이다

 

3: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족장들 중에 여러 노인은 첫 성전을 보았던 고로 이제 이 전 지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며 여러 사람은 기뻐하여 즐거이 부르니. 스룹바벨이 성전 지대를 놓은 때는 주전 536년으로, 솔로몬의 성전이 불탈 때 20세에 포로로 잡혀갔던 사람은 이제 70이 되었다. 옛 솔로몬 성전은 이스라엘 나라가 세계 제일의 부유한 나라로 국력을 다 기울여 크고 화려하게 지었는데, 지금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이 짓는 성전은 너무 보잘 것 없고 초라하였다. 자기들의 잘못으로 나라가 망하여 성전이 파괴되고 자녀들이 포로되었던 것은 생각지 못하고, 이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고국에 돌아와 비록 작은 성전이라도 다시 세울 수 있게 된 것을 감사치 못하고 옛날 생각만 하며 대성통곡했다. 그들은 스룹바벨이 짓는 성전이 지금은 작아 보잘것없지만, 조금 있으면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도 진동시키고, 나중에는 솔로몬 성전의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이 있게 될 것을 알지 못했다.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는 것이 지혜가 아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처음 믿을 때 받았던 큰 은혜만 생각하여, 그 후에 작은 은혜와 사랑과 말씀 행하는 것과 봉사하는 일을 멸시하지 말고, 소망을 가지고 꾸준히 구원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점점 커져서 만국을 진동하고, 하나님의 영광이 처음 것보다 더 크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나은 것이다. 13:33 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예수님이 오늘에 할 일, 현재의 할 일을 하고, 내일에 할 일, 다음에 할 일을 하신 후 제 3일에는 부활하여 완전해지겠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도 오늘에 할 일을 다 하고 또 십자가에 죽을 것을 각오하고 나아가야 한다.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내일 무슨 일이 생길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다만 주권자시요, 주재자이신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대로 성취될 것뿐이다.

우리 생명이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아침 안개와 같아, 언제 어느 때 하나님이 데려 가시려는지 알 수 없다.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나음을 알고, 오늘 시작한 일을 오늘 마치기 위해 노를 억제하여 부단히 참으며, 과거에 좋았던 것, 잘한 것만 내세우지 말고 현재에 당한 일에 최선을 다하여 충성하여 후회 없는 삶을 사는 저희가 되어야하겠다.

 

 

 

 

결론

1.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다

2. 옛날이 오늘보다 낫다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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