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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민 27:15-23

제목 : 여호와께서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아바림 산에 올라 가나안 땅을 바라보라 하였다. 사실 모세만큼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도 없었지만, 그는 안타깝게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율법의 대명사인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율법으로는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것임을 상징한다. 죽음에 임박해서도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걱정뿐이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지명하시고, 모세로 하여금 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을 지도자로 세우게 하셨다.

 

一. 하나님은 시대에 합당한 일군을 사용하신다.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전 3:1). 인생은 수명의 제한이 있고 모든 것이 무한정으로 허락되지 않는다. 지상에서 가장 온유한 자이며, 하나님과 대면하여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이 사용했던 모세였지만, 하나님이 정한 때가 이르매 모세를 천국으로 부르시고 여호수아를 통해 가나안 정복의 사명을 맡기셨다.

 

31:2에 곧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오늘날 일백 이십세라 내가 더는 출입하기 능치 못하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였다. 모세가 ‘더는 출입에 능치 못하다’라고 한 것은, 육신이 더 이상 거동할 수 없는 형편에 있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함에 있어서 이전과 같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지금 당장 힘이 없어 일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더 이상 일하도록 허락지 않으셨기 때문에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인생의 모든 일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까지만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에나 하나님이 정한 때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을 택하여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어 나가신다. 각각 서로 다른 사람에게 사명을 맡겨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일들을 착오 없이 성취해 나가신다.

 

본문 12-1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아바림 산에 올라가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을 바라보라 본 후에는 네 형 아론이 돌아간 것 같이 너도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니, 이는 신 광야에서 회중이 분쟁할 때에 너희가 내 명령을 거역하고 그 물 가에서 내 거룩함을 그들의 목전에 나타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 물은 신 광야 가데스의 므리바 물이니라”라 하였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아바림 산에 올라가 요단강 건너편 가나안 땅을 바라본 후, 거기서 죽어 조상들처럼 하늘나라에 가게 될 것이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받은 자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적 신뢰와 순종이다. 그런데 가데스바네아에서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반석을 명하여'(20:8) 물이 나오게 했어야 했는데, 자신의 혈기와 분노로 인해 말씀을 무시하고 므리바의 반석을 두 번 쳐서 물을 나오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거룩함과 권능을 백성에게 나타내지 못했다(14절). 이 일로 인하여 모세는 결과적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가 자신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간구하였다. 3:25 구하옵나니 나를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쪽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모세는 40년 동안 가나안 땅에 들어갈 것을 간절히 사모하며 그것을 백성들에게 가르치면서 많은 환난과 고난을 받고 지금까지 왔다. 이스라엘의 어느 누구보다도 가나안 땅을 사모하고 거기에 들어갈 자격이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간구를 듣고 오히려 진노하시며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하셨다(신 3:26). 하나님이 모세를 데려가심으로 이제 출애굽의 위대한 여정은 일면 중단될 것처럼 보였으나, 하나님은 그를 대신할 일군인 여호수아를 세워 가나안 정복의 성역이 계속되도록 역사하셨다.

 

출 3:10에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하시고, 모세를 인도자로 세워 출애굽의 역사를 감당토록 하셨다. 모세의 사명은 애굽에서 고통받던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내어, 광야 40년의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하고 연단시켜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었다. 여호수아는 그 백성들을 인도해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곳 거민들과 전쟁을 통해 그 땅을 자기들 것으로 취하는 사명이 있었다. 모세는 심고 기르는 일을, 여호수아는 그 토대 위에 추수하는 사명을 받았다.

 

이처럼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예정하시고 시대에 따라 합당한 일군을 세워 역사를 이루어 나가신다. 성군 다윗이 죽었지만 그 아들 솔로몬이 그 뒤를 이어받아 나라를 더욱 부강하게 만들었으며, 엘리 제사장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일은 사무엘이 이어받아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인도하였다. 하늘에서 불을 내리던 능력의 선지자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으로 하늘로 올리신 하나님은, 엘리사에게 갑절의 영감을 주셔서 더 많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셨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은 순교하기까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였다. 1:4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라고 하였다. 세상 만물은 끊임없이 변동되고 있으나 그것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인생도 났다가 잠깐 지난 후에 죽고 또 다른 세대에 사람이 와서 다음 세대를 이어 나간다. 하나님은 각 시대에 합당한 일군을 세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어 나가신다.

 

주께서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교회도 각각 서로 다른 직분과 은사를 가진 성도를 세워 그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다. 13:2-3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기독교회 최초로, 안디옥교회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바울과 바나바 두 사람을 선교사로 파송함으로써 세계 선교를 시작하여 오늘날 전 세계 인구의 31%가 복음화되는 기초를 닦았다. 성경을 떠나 타락한 로마가톨릭교회를 개혁하기 위해 하나님은 쯔빙글리, 위클리프, 루터, 칼뱅 등의 개혁자들을 사용하여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을 일으키게 하셨다.

 

 

34:10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 모세는 이스라엘의 가장 훌륭한 지도자였으며,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여호와께서는 대면하여 말씀하시던 자이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애굽에서 고난받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낸 자이며, 그 나이 120세까지 장수하였으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던 하나님이 아껴 40년간 사용하던 위대한 종이었다. 이런 능력의 종이라도 때가 되매 하나님께 저를 불러 가시고, 그로 인해 가나안 정복의 대역사도 중단될 것처럼 보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비한 일군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역사하여 나가셨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정하신 때까지만 일할 수 있다. 하나님은 시대에 합당한 일군을 세워 하나님의 일을 계속해 나가시며,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일은 중단되지 않는다.

 

 

二.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사용하신다.

모세는 하나님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치 목자 없는 양처럼 유리, 방황하지 않도록 그들을 인도할 후계자를 세워 줄 것을 간구하였다(16-17절). 모세는 자신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일이나,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연연하거나 원망, 불평하지 않고, 남은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안전히 들어가는 일에 마음을 두었다. 모세의 수하에는 여호수아, 갈렙과 같은 훌륭한 인물들이 있었는데, 모세는 자신이 미리 정해놓은 사람을 인도자로 세워줄 것을 하나님께 간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합당한 자를 세워주실 것을 간구했다. 18-20절에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에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여호수아를 회중 앞에 세우고 안수하여 자기의 하던 일을 그에게 위탁하고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모세 자신을 따랐던 것처럼 새로운 지도자에게 복종하도록 하였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위해 필요할 때에는 언제든지 원하시는 일꾼들을 예비하신다. 참으로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세상을 떠난다고 해도, 하나님은 또 다른 일군을 세워 하나님의 일에 차질이 없도록 역사하신다. 여호수아가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의 인도자가 된 것은,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에 의한 것이며, 그가 준비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여호수아는 신에 감동된 자, 즉 성령의 인도와 주장을 받는 사람이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모세의 후계자로 삼으셨다. 갈렙도 용맹하고 믿음 있는 장수였지만, 하나님은 보다 합당한 자로 여호수아를 택하여 인도자로 세우셨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수종자였다. 1:1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라 하였는데, ‘시종’이라는 말을 70인역에서 ‘휘푸리오스’로, 이는 ‘아래서 지시와 명령을 받는 일꾼’이라는 뜻이다. 모세는 말할 것도 없이 구약의 가장 위대한 선지자였으며, 여호와를 대면하여 그 음성을 직접 들었던 특별한 선지자였다. 여호수아는 타고난 지도자나 장수는 아니었지만, 모세의 수하에서 40년간의 광야생활 하는 동안 충성되이자기사명을 감당하고 성실한 자세로 모세를 섬기며 그에게서 배웠다. 그는 여호와 하나님 중심의 신앙에서 굳게 서서, 지도자 모세의 말에 전적으로 복종하였다.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기 위해 호렙산에 올라가 있던 40일 동안 그는 산을 떠나지 않고 기다렸으며, 모세가 산꼭대기에서 기도할 때 군대를 이끌고 나가 목숨을 걸고 대적 아말렉과 싸웠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우신 것은 단순히 여호수아가 자기의시종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에 철저하게 준비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오랜 세월 동안 모세의 수하에서 연단을 받으면서 많은 경험과 실력과 섬김과인내의 도를 배워, 장차 이스라엘의 영적, 군사적, 정치적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된 사람이었다.

 

41:41 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애굽 온 땅을 총리하게 하노라 하고. 바로가 요셉의 꿈 해석과, 앞으로 올 흉년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듣고, 요셉의 명철함과 지혜에 탄복하면서, 요셉을 애굽의 총리대신으로 세워 애굽 전국을 치리토록 하였다. 요셉이 17세에 가나안 땅에서 형들에 의해 애굽에 종으로 팔려, 13년 동안 종살이, 감옥살이를 믿음으로 잘 인내하고 승리하려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요셉은 자신이 형들에 의해 종으로 팔릴 것, 더욱이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원래의 목적대로 이스라엘 온 족속을 기근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요셉을 먼저 애굽에 보내어 연단시켜 장차 애굽 총리가 될 수 있는 자격과 실력을 기르도록 역사하셨다.

 

열 명의 정탐군들은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하고 그 땅을 악평하며 불신앙의 보고를 하였다(민 13:31-14:9). 그때에 여호수아는 갈렙과 더불어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하고 백성들을 안돈시켰다. 이같이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주권을 철저히 믿는 믿음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를 후계자로 세우신 것이다.

 

가나안 정복 후 각 지파별로 토지를 분배하는 일은, 외부의 적들과 싸우는 일 못지않게 내부의 갈등이 빚어질 우려가 있는 미묘하고 매우 까다로운 일이었다. 여호수아서 19장에 보면, 이스라엘 12지파 모두의 기업 분배가 끝나자 여호수아가 맨 마지막으로 자신의 기업을 분배받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도자인 여호수아가 맨 마지막에 기업을 분배받았다는 것은, 그가 진정으로 백성들을 사랑하고 자신의 사적인 이익에 대해서 전혀 관심이 없었다는 증거이다. 흔히 많은 지도자들이 자신의 사리사욕만 챙기는데, 여호수아는 백성들을 먼저 생각하였다. 이처럼 그가 공동체를 위하고 개인적 사심이 없는 자였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자로 세우신 것이다.

 

34:9 모세가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안수하였으므로 그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여호수아의 말을 순종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이미 후계자로 택하여 예비하여 두셨던 여호수아는, 성령이 충만한 믿음의 사람이었으며, 영적 지혜와 능력이 충만한 용맹한 전사였다. ‘안수’하는 것은, 어떤 권위나 책무를 타인에게 전수하거나 또는 어떤 특별한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각종 은사를 부여하는 상징적 행위이다. 안수받고 직분을 맡은 여호수아에게 지혜의 신이 충만해졌다. 이것은 직은(職恩)을 받은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는 직분을 맡은 사람에게 그 직분을 감당할 지혜와 능력도 주신다. 여호수아에게도 그의사명을 감당할 지혜와 권능을 주셨다.

 

오늘날도 교회에서 직분을 맡아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감당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신다. 일하지 않을 때보다 일할 때에 비상(非常)한 힘과 지혜가 나온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장사하지 않았으므로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었다. 일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그에서 주셨던 직분과 은사도 빼앗아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주어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나가신다. 하나님의 일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고 우리는 다만 수종드는 것뿐이다. 딤후 2:20-21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하나님이 사용하는 일군은 자기를 비워 깨끗이 준비한 자이다. 아무리 금이나 은과 같은 비싼 재질로 만든 그릇이라도 더러우면 쓰임 받지 못하고, 나무나 질그릇처럼 금이나 은 은그릇에 비해 가치가 떨어진다고 해도 깨끗하면 귀히 쓰임받는 그릇이 된다. 하나님께 사용하시는 그릇은 자기를 비워 깨끗하게 준비된 그릇이다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인도자를 세우시고 폐하시며 그 예정하신 뜻대로 역사하신다. 여호수아는 모세만은 못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있었고, 백성을 사랑하며, 위인이 충성되고, 순종하며, 사심이 없고 충성된 자이었음으로, 하나님이 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웠다. 하나님은 준비된 일군을 세워 일하신다.

 

 

 

 

 

결론

1. 하나님은 사대에 합당한 일군을 사용하신다.

2.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사용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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