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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 14:10-16

제목 : 아브람이 롯과 재물을 찾아왔더라

 

一.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의인이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만사를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을 믿는 것이며, 공의로 심판하여 심은대로 거두게 하는 것을 믿는 것이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유익하게 될 것을 믿는 믿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씀대로 신앙양심을 따라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예수께서 마 6:33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신령한 것을 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의인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이런 거룩한 삶을 사는 자에게, 하나님은 신령한 영적 은혜와 함께 육신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것이다.

 

의인이 믿음으로 살면, 즉 세상보다 하나님 제일주의, 말씀 제일주의, 성전 제일주의로 살면, 불신자들처럼 육신의 것을 구하기 위한 수고를 하지 않아도, 의인의 삶을 살기 위해 세상의 것을 희생한 것보다 더 많은 영의 신령한 것과 육신의 기름진 것으로 부족함이 없도록 더하여 주신다. 세상 불신자들은 이 신령한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세상에서 남보다 잘먹고 잘살고 출세하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고 그것을 이루었을 때 성공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그들은 육신적이고, 현세적이고 물질적인 것에 최우권을 두고 그것을 얻기 위해 불철주야 수고한다.

 

창 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아브람이 본토와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갈 때에, 롯도 함께 따라갔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믿음으로 사는 성도를 따라가면, 그 사람도 복을 받는다. 여호수아는 모세를 엘리사는 엘리야를 디모데는 바울을 따라가 복을 받았다. 이방 모압 여인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가 영혼의 구원을 받고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는 큰 복을 받았다. 믿음으로 사는 성도의 신앙 노선에 동참하는 사람은 이처럼 반드시 영육간에 복을 받게 된다. 롯이 아브람을 따라 죄악된 곳을 떠나 가나안 땅에 와서 하나님의 복을 받아 만사가 형통하였다. 롯이 아브람을 따라 믿음으로 살 때에, 영적 평안을 누리며 육신의 재물도 많아졌다.

 

신 11:11-12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권고하시는 땅이라 세초부터 세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믿기 전에 살던 세상은 애굽과 같이 육신적이고 물질적인 것이 풍부한 곳이지만 영적 안식과 소망이 없던 곳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 살 가나안 땅은 실제로 산과 골짜기가 많고 비가 오면 즉시 흡수해 버려 농사가 잘 되지 않는 땅이다. 그러나 그 땅에는 여호와의 권고(眷顧)가 있고 여호와의 눈이 항상 있기 때문에 복지(福地)라고 하셨다. 즉, 그곳이 비록 박토이지만 하나님의 권고가 있으므로, 하나님의 크신 능력의 역사로 필요할 때에 햇볕과 비를 주셔서 농사가 되도록 해주신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말씀대로 살려하면,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 온 것처럼 주를 위한 고난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말씀대로 나가면, 하나님이 앞서 행하시면서 대적은 물리쳐 주시고, 모든 일이 형통하도록 역사하여 주신다. 그러므로어떤 경우를 당하여도 결코 믿음에서 돌이키지 말아야 한다.

 

고후 4:8-10에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치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자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라고 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강한 자요, 항상 기뻐하는 자요, 모든 것을 소유한 자요, 능치 못할 것이 없는 자이다. 성도가 힘이 없어 못한다, 무엇이 없어 못한다고 하지 말고 믿음이 없어서 못하는 줄 알아야 한다. 아무것도 없어도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께서 족한 은혜를 주시고 하늘 위로를 받는다. 진리의 말씀을 깨달았으면 모든 환난과 궁핍과 멸시가 와도 끝까지 참고 견디며 그 진리를 붙잡고 달음박질하여야 한다. 구속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족한 은혜를 주시며, 어디로 가든지 만사가 형통하도록 하여 주시고, 그가 하나님의 일을 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고 풍성하게 주신다. 욥은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운 극한 환란을 믿음으로 통과한 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옳다 인정함을 받고, 더하여 재물의 복과, 자녀의 복, 그리고 장수의 복을 받았다.

 

시 37:5-6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의인은 모든 행사를 다 주님께 맡기고 그의 인도와 주장을 받으므로, 하나님께서 제일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어 만사가 형통하다. 13년간 애굽에서 종살이, 감옥살이를 통하여 요셉을 연단하신 하나님은, 마침내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인격과 실력을 갖추었다고 인정하시는 그 때에 애굽을 다스리는 총리의 직에 올리셨다. 욥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요셉의 시작은 극히 미약하여 보디발의 종으로부터 시작하였지만, 하나님과 함께하시므로 마침내 애굽의 총리가 되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는 자가 된 이것이 바로, 돋는 햇볕처럼 점점 빛나서 마침내 원만한 광명에 이른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항상 동행하여 복을 받으면, 그 복이 또한 내거 속한 가정과 직장, 교회, 사회, 국가에도 미친다. 그러므로 나 하나가 내 믿음을 지키는 것이 전체를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일이다. 요셉이 형통케 된 비결은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요셉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고,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요셉과 함께 하셔서 그를 형통한 길로 인도하셨다. 의인의 길은, 가시밭길처럼 보이고 미약하여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점점 형통해지고 창대해지는 복된 길이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아니하시고 늘 함께 하여 주실뿐더러,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되셔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찰하시고 안전하고 형통한 길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여 주신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二.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가 임한다

창 13:10-11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조카 롯의 소유도 점점 많아져서 함께 살기에 불편하여졌을 때. 아브람은 조카에게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고 조카에게 선택의 우선권을 주었다. 삼촌인 자기가 먼저 좋은 곳을 택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의인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조카에게 먼저 택하도록 양보하였다. 롯은 삼촌인 아브람의 은혜를 생각하고 마땅히 먼저 좋은 곳을 택하도록 양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육신의 욕심으로 기울여져 자기가 먼저 땅이 기름지고 물이 넉넉한 소돔을 택하여 갔다. 롯은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은 둘째고, 무엇보다 세상이 첫째였다. 롯은 세상의 것을 좀더 많이 얻기 위해 장막을 옮겨 죄악의 도시 소돔에 이르게 되었다.

 

롯이 살던 소돔 고모라에 전쟁이 일어났다. 엘람왕 그돌라오멜을 중심으로 시날왕, 엘라살왕과 고임왕의 네 나라의 연합군이, 당시 소돔왕을 중심으로 고모라왕, 아드마왕, 스보임왕, 벨라왕(소알왕)의 다섯 나라와 전쟁을 벌였다. 이 전쟁은 소돔왕을 중심한 다섯 왕들이 12년 동안 엘람왕 그돌라오멜을 섬겨오다가, 13년 되는 해에 배반했기 때문이었다. 자기 나라에 속해 있던 피지배국이 배반할 때, 지배국이 그것을 회복하려고 전쟁하는 것은 상례이다. 그리하여 양편이 소돔, 고모라의 근처, 지금의 염해인 싯딤 골짜기에서 전투를 벌였다. 전쟁은 지배자였던 그돌라오멜의 4대 연합군이 반역을 일으킨 소돔을 중심으로 한 5대 연합군을 꺾고 승리하였다. 이에 승리한 나라의 군대는 소돔과 고모라와 모든 재물과 양식은 물론 소돔에 살던 아브람의 조카 롯과 그의 가족도 포로로 잡고 재물을 약탈하여 갔다. 롯이 삼촌 아브람의 은혜를 배반하고 세상 물질을 따라갔으므로, 하나님께 전쟁이 일어나게 하여, 롯이 그동안 모았던 많은 재물은 물론, 자기 자신과 아내와 자식들까지 포로 신세가 되도록 하셨다.

 

1) 영적 흑암을 만난다.

렘 17:5-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건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사람과 세상 세력을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은혜와 복에서 멀어지게 된다. 성도가 하나님 외에 혈육이나 세상 권력을 의지하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나면 생명의 역사가 끊어지게 되고 심령에 평안이 없게 된다. 그것은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서 떨어진 것과 같다. 그런 사람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심령이 쓸쓸하고 고독하며, 대적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버림받은 것과 같은 상태에 놓여 좋은 날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것이다.

 

벧후 2:8 (이 의인이 저희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을 상하니라) 소돔과 고모라 백성들은 그 당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음란 방탕하며 패괴한 색을 따라갔다. 불법한 행실이란 하나님의 율법에 반대되는 일, 즉 음란과 각종 죄악의 행위를 가리킨다. 소돔 고모라 사람들은 날마다 그런 행실을 계속했다. 소돔 고모라에 살던 롯은 그곳 사람들의 호색적이고 변태적인 성욕의 죄악에 빠져들지 않으려고, 심령이 상하고 심적 고통을 당하였다.

 

삼상 16:14 여호와의 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의 부리신 악신이 그를 번뇌케 한지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불순종한 사울에게서 하나님은 떠나시고, 대신 하나님이 보낸 악령이 그를 주장토록 하였다. 그리하여 사울의 마음을 번뇌케 하고, 걱정과 염려, 초조, 불안, 고통과 근심이 끊이지 않게 하였다. 누가 자기의 왕위를 빼앗기지는 않을까? 누가 와서 자기를 죽이지 않을까? 대적과의 전쟁에서 패하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으로 심령이 곤고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평강 가운데 살지 못하고, 세상 모든 일을 자기 생각대로 자기가 하겠다고 하다가 세상으로부터 오는 번민, 고통, 염려, 두려움, 답답함이 홍수같이 밀려오게 되었다. 어느 때나 믿는 사람의 마음의 하나님을 떠나면 좋은 날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을 떠나면 고통이 들어온다.

 

2) 육신의 것도 빼앗긴다

민 14:3-4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망하게 하려 하는고.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하나님의 은혜로 430년간 종살이 하던 애굽 땅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나가던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어려움을 만나자 하나님을 원망하며 자신들의 목숨을 위하여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였다. 오늘날 예수 믿고 믿음으로 살던 사람이, 시험이나 환난을 당하였다고 해서 하나님을 떠나 말씀을 불순종하며 세상으로 나가는 것과 같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광야에서 38년 동안 유리방황하다가 죽게 하였다. 구원받은 성도가 다시 애굽으로 가는 것은,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며, 그것은 사는 길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죽는 길이며 영혼이 망하는 길이다.

 

창 19:1 날이 저물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롯이 소돔 성 문에 앉았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여. 성문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붐볐는데 롯이 그곳에 앉아 있었다는 것은, 그가 소돔성에서 지도층 인사가 되어 그곳 거민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즉, 아브람을 떠나 소돔성으로 가서 롯은 나름대로 출세하였다. 롯이 잘 살아보려고 소돔 고모라에 갔으나 결과는 이렇게 비참하게 되고 말았다. 롯이 소돔성에서 재물도 얻었고, 높은 벼슬도 얻었다. 그러나 결국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모든 것을 잃어 버리게 되었다. 화약을 안고 있는 사람은 언젠가는 그 화약에 다치기 마련이다. 이것은 롯의 신앙노선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도 의인이 믿음으로 살지 않고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욕심을 따라 세상으로 나가면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결국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된다.

 

룻 1: 21절에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하나님은 택한 백성이 순종의 길로 걸어갈 때는 무한한 축복을 주셔서 만사가 형통하도록 해 주시지만, 그릇된 길로 갈 때는 어김없이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이시다. 나오미가 자신이 베들레헴을 떠날 때는 풍족했었으나, 지금은 남편도 자식도 없이 공수로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게 된 것도 하나님이 하신 것이며,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에서 떠나 자기 생각대로 육신의 형편을 좆아 인본주의로 행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라고 고백하였다. 그러므로 “나를 나오미라 칭하지 말고 마라라 칭하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고 말했다. "나오미"는 "희락", "마라"는 "괴로움"이라는 뜻이다. 성도가 하나님을 떠나면 희락의 삶이 변하여 괴로움이 삶이 된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사는 성도에게 복을 주셨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범죄하여 하나님을 떠나면, 다시 압박과 곤란과 우환으로 징계하신다. 성도가 믿음을 지키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나쁘게 하여 쇠잔케 하신다. 신 29:23 그 온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며 또 불에 타서 심지도 못하며 결실함도 없으며 거기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함이 옛적에 여호와께서 진노와 분한으로 훼멸하신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의 무너짐과 같음을 보고 말할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여 그릇 된 길로 나가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옥토와 같던 땅이 유황이 되며 소금이 되고, 또 불에 타서 아무 것도 심지 못하여 결실함도 없고, 거기 아무 풀도 나지 아니하여 죄악을 행하다가 유황불에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와 그 주변의 아드마와 스보임같이 된다.

 

삿 6:3-5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 사람, 아말렉 사람, 동방 사람이 치러 올라와서,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 식물을 남겨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이는 그들이 그 짐승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와서 메뚜기떼 같이 들어오니 그 사람과 약대가 무수함이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와 멸하려 하니. 사사 드보라가 다스리던 40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살 동안에는 이스라엘이 태평하였으나, 그 후 이스라엘이 다시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하나님이 7년 동안 미디안의 손에 불이셨다.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는 10월쯤인데, 이때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 사람이 쳐들어와서 이스라엘은 파종 시기를 놓치고, 그들이 토지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 식물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않고 다 빼앗아 갔으므로 극심한 식량난에 빠지게 되었다

 

아브람은 조카 롯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고자 하는 마음과 그의 골육인 롯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롯의 소식을 듣고, 집에서 질리고 훈련시킨 자 318명을 거느리고 그돌라오멜의 4대 연합군과 싸워 승리하고 롯과 재물을 찾아왔다. 롯은 구원은 받았지만 믿음에서 떠나 잘못된 길을 선택하고 불순종의 길을 걸음으로 인해 영광(상)은 얻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의 모형 즉, 불 가운데서 구원을 얻은 자와 같다.

 

결론

1.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2.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징계가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