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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9 09:02

복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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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 있는 사람

본문 : 시 1:1-6

 

사도 요한은 요한삼서 1:2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한다”고 하였다. 성도의 영혼이 잘되면, 그 사람의 범사도 잘 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복은 육신적이고, 물질적이고, 현세적인 것이나, 성경이 말씀하는 복은 모두 영적이며 내세적인 복이다. 예수께서 마 5장에서 말씀하신 산상수훈의 8복도 모두 신령한 복이다. 그리스도인에의 참된 복은 육신이 잘되는 복이 아니라 영혼이 잘 되는 복이다.

 

一.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람

1) 악인의 꾀를 좇지 않는 자

‘악한 자’의 히브리 원어(카타)는 “죄가 습관이 된 사악한 사람”을 말한다. 성경적으로 '악인'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거나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불경건한 자로 소극적 의미의 죄인이고, '죄인'은 적극적으로 죄악 된 일을 계획하거나 실제로 행하는 자를 말한다. 그러므로 악한 일이나 사상을 좇아가지 않는 사람이 복이 있다. 현대인의 성경은 “악한 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라고 번역하였다. “악인의 꾀를 좇지 않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은, 악인의 말을 듣지도 아니하고 그 말에 미혹을 받아 따르지않는 사람이 복이 있다는 말이다.

 

11:21 악인은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할 것이나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얻으리라. 악인은 서로 생사를 같이 하자며 결탁하고 나가도, 하나님의 징계를 피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심은대로 거두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기 때문이다. 5:22-23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을 인하여 죽겠고 미련함이 많음을 인하여 혼미하게 되느니라. 훈계를 잘 받아 행하는 사람은 사망의 길에서 돌이켜 생명 길로 가지만, 훈계를 버리는 자와 자주자주 징계를 받으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자는 결국 사망에 빠지게 된다. 어느 때나악한 동무는 선한 행실을 더럽혀 패망하게 한다.

 

대하 24:17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유다 방백들이 와서 왕에게 절하매 왕이 그의 말을 듣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긴 고로 이 죄로 인하여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유다의 8대 왕이었던 요아스 가 은인인 여호야다의 은혜와 가르침을 잊어바리고, 믿음 없는 악한 방백들의 미혹에 빠져 우상을 섬겼다. 하나님이 보내신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할 때 그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성전에서 스사랴를 쳐 죽이는 큰 죄악을 범하였다. 그 결과 일 년 후에 유다를 침공한 아람 군대가 요아스를 꾀었던 방백들을 먼저 죽이고, 요아스는 부상을 치료하던 중 모반한 부하들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고전 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악한 동무 즉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 순간주의자들과 교제하면, 그들의 악한 생각과 그릇된 행동에 오염된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는 말처럼, 묵을 쥐고 있으면 검어질 수밖에 없다. 예수를 믿어도 성경 말씀대로 믿고 행하지 않는 악한 동무의 말을 들으면, 참된 진리를 버리고 바른 신앙에서 떠나게 된다. 삼하 13:3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저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다윗의 장자 암논이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연애하여 상사병이 들었다. 그 사실을 안 암논의 친구 요나답이 간교하고 악한 꾀를 내어 암살롬에게 다말을 강간토록 교사하였다. 간교한 친구 요나답의 꾀를 좇아 행한 암논은 자기 욕심은 채웠으나, 후에 압살롬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1:10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좇지 말라 하였다. 악한 자들이 꾀일지라도 악인들의 꾀를 좇지않고 어울리지도 않고, 자시 신앙을 지키고 믿음으로 사는 자가 복 있는 사람이다.

 

2)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자

죄인의 길에 선다는 것은, 죄를 범하는 자들과 함께하여 악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을 가리킨다. 2:13-15 이 무리는 정직한 길을 떠나 어두운 길로 행하며 행악하기를 기뻐하며 악인의 패역을 즐거워하나니 그 길은 구부러지고 그 행위는 패역하리라. 악인은 영적 눈이 어두워져서 선악을 구분하지 못하고, 바른길을 떠나 구부러진 길로 가며 어두운 가운데서 그 패역을 즐거워하는 자이다. 그러므로 얼마 후에는 그 행위 대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망하게 된다. 창 13:13에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하였다. 소돔과 고모라의 사람들이 음란 방탕하여 만물을 원리대로 사용하지 않고 역리로 사용하였으므로, 그 죄악이 심히 중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땅을 심판하여 유황불이 비같이 내려와 소돔과 고모라에 사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것을 멸하였다.

 

16:32-33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족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 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고라가 불의하게 당을 지어 하나님을 거역하고 자기 욕심대로 행하려 하였다. 이에 하나님께서 고라를 비롯하여 반역에 적극적 가담자들은 땅의 삼키움을 당하게 하였고, 같은 목적을 가지고 동참했던250인은 하늘에서 내린 불로 그들을 살라버렸다. 16:41-42 이튿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하여 가로되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회중이 모여 모세와 아론을 칠 때에 회막을 바라본즉 구름이 회막을 덮었고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났더라. 반역한 고라의 일당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멸망당하는 것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모세와 아론이 그들을 죽였었다고 원망하던 이스라엘 백성 일만 사천 칠백 명은 염병으로 죽임을 당했다.(창 16:49). 그러나 고라의 아들들은 이 범죄에 동참하지 않아 생명을 보존 받았다. 러므로 어느 때나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39: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미혹할 때에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하고 그 여자의 말을 듣지도 아니하고 함께 있지도 않았다. 39:12 그 여인이 그 옷을 잡고 가로되 나와 동침하자 요셉이 자기 옷을 그 손에 버리고 도망하여 나가매. 보디발의 아내가 옷을 잡고 동침하자고 할 때, 요셉은 옷을 벗어버리고 도망하여 그 자리를 떠남으로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보존하였다. 범죄하는 자리에 있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자가 복 있는 자이다.

 

3)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자

오만은 (傲, 날뛰다, 교만하다, 업신여기다, 慢, 거칠다, 방자하다) 하다는 뜻이다. ‘교만’이 잘난 체하고 우쭐거린다는 의미인 반면, ‘오만’은 잘난 체하는 것에, 남을 업신여긴다는 의미까지 포함한다. 성경적으로 오만한 자는, 하나님과 사람을 무시하고 주제넘은 생각과 언행을 하는 자로서, 적극적으로 악한 행동을 주도하는 자리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본문에서 “좆는다”는 것은 때때로 악인의 주의, 사상을 옳다 인정하고 따라가는 것이며, “선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악한 일에 동참하여 행하는 것을 나타내고, “앉는다”는 것은, 악한 무리와 함께 행동하며 주도적으로 죄를 지으며, 범죄하는 것이 습관이 된 것을 나타낸다. 이는 인간 타락의 단계를 보여주는 것이다. 악인의 꾀를 쫓는 사람이 그 자리를 피하여 돌이키지 않으면, 곧 죄인의 길에 들어서게 되며, 결국에는 그것이 습관이 되어 악을 행하는 자리에 앉아 주도적으로 범죄하게 된다는 거이다.

 

대하 25장에 아마샤 왕이 선지자가 전해 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고 나갔을 때,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일 자손과 싸워 승리하였다. 그러나 아마샤가 전쟁에서 승리한 후는 마음이 교만하여 오만한 자가 되어, 같은 선지자를 통해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오히려 “우리가 너로 왕의 모사를 삼았느냐 그치라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하며 선지자를 멸시하였다. 그 결과,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자신은 포로로 잡히고, 여호와의 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금은과 모든 기명을 빼앗기고 수 많은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갔다. 10년간의 포로 생활 후에 유다로 돌아온 아마샤가 여전히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아 악을 행하므로, 하나님께서 신복들로 하여금 반역을 일으켜 라기스로 도망친 아마샤를 죽이도록 하였다.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않지 않는 사람이 복 있는 자이다.

 

 

二.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

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성도가 적극적으로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마음 문에 엎드려 있다가 기회를 타서 마음속에 들어와 범죄케 하므로, 언제나 선한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선을 행해야 한다. 악을 행하지 않기 위해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도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소극적으로 의를 행하는 것이다.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것으로 여기고, 말씀을 잊지 않고 하루종일 말씀을 되새기며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묵상’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되새기는 것으로, 말씀대로 만들어지기를 사모하며 힘쓰는 면을 말한다. 따라서 늘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은, 당연히 죄를 떠나 의의 길로 행하므로, 그는 이미 복을 받은 사람이고 계속해서 복을 받을 사람이다. 1:8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하였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는 것은, 말씀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항상 외우라는 뜻이며, '묵상하라'는 것은, 단지 생각에만 그치지 말고 깨달은 것을 실제로 자기 삶에 적용하라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내포된 복을 주셔서 그가 가는 길을 평탄케 하시고 만사를 형통하게 해주신다.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이시므로,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은, 근본이 바로 된 것이다.

 

12:13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였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신자의 본분이다. 나무도 뿌리가 썩거나 벌레가 먹으면 성장할 수 없고 열매를 맺을 수도 없는 것과 같다. 믿는 사람도 근본이 바로 되어야 한다.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것을 지켜 행하는 사람에게 등불처럼 앞길을 환히 비추어 준다. 그러므로 어두운 죄악과 사망의 길로 나아가 망하지않고, 생명의 길로 가서 형통한 삶을 살게 해주신다. 이삭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으므로 흉년 때에도 거부가 되었다.

 

6:6-9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가르쳐 가나안 땅에 들어가 지키도록 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날을 장구케 하고, 약속하신 복을 받아 심히 번성하기 위함이었다. 신지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곧 복 받는 길이며, 인생에 성공하는 길이고, 어디로 가든지 만사가 형통하는 길이다.

 

하박국 2:4에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하였다. ‘의인이 믿음으로 산다’는 말은, 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것이며, 심은대로 거두게 하는 공의의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모든 것이 합력하여 유익하게 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는 것이다. 한마디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깨달은 말씀대로 믿고 실천하는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히 11:38).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그 말씀을 늘 묵상하고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이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며, 그 사람은 마치 물가에 심기어져 있는 나무와 같은 복을 받는다.

 

3절에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하였고, 17:7-8에도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하였다. 뿌리를 강변에 뻗친다는 것은 말씀에 뿌리를 박은 것을 가리킨다. 뿌리가 물가에 닿아있는 나무는 언제라도 물을 공급받을 수 있으므로, 더위가 오거나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을 그치지 않는다. 이처럼 여호와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에 뿌리를 박고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 즉, 여호와를 의지하며 의뢰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의 생명과 힘이 되고 가는 길에 등불과 빛이 되어 환난과 핍박이 와도 걱정이 없고 만사가 형통하다. 왜냐하면, 말씀대로 사는 사람은 그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어떤 시험과 고난이 올지라도 능히 감당케하시고 대적은 대신 싸워 주시고 막아 주시기 때문이다.

 

이처럼 의인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형통함을 누리는 반면, 악인은 바람에 날아가 겨처럼 허무한 존재가 되어 버린다. 겨는 알맹이가 없는 허무한 악인의 상태를 나타낸다. 겨가 바람에 날라가 순식간에 그 자취가 사라져 버리는 것처럼, 악인은 창성하다가도 졸지에 망하여 사라져 버린다. 37:10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라 하였다. 악인이 이처럼 순식간에 사라짐을 당하는 이유는, 창조주요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천지간에 계시지 않은 곳이 없으며, 인간이 행하는 모든 행위와 은밀히 행하는 일들까지도 다 아시고 선악 간에 그 행한 대로 공의로 심판하신다.

 

누구나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아야 하는데, 그 판단의 잣대 즉, 표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사에 있어서 모든 행동의 지침이 되고 사고의 기준이 되며 공의로운 심판의 근거이다. 그래서 6절에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하였다. 최후 심판 날에 의인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아 영생을 누리는 복을 받으나, 악인은 의인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악인들이 자고하고 스스로 높일지라도 그들의 결국은 멸망일뿐이다. 이 세상의 일들 속에서는 의인이 고난을 당하고 악인이 승승장구하는 것같이 보여도, 결국은 의인은 승리하고 악인은 멸망한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며, 세상 일보다 자신의 영혼이 잘되는 신령한 일에 마음을 두고, 세상 지식보다 심령의 평안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기를 힘쓰고, 육신을 즐겁게 하는 곳에 가기보다 영혼을 살찌게 하는 성전에 가기를 즐거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영혼이 잘되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육신에 필요한 것들은 더하여 주신다.

 

 

 

결론

1. 악을 행하지 않는 사람

2.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