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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2 10:40

성도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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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도는 누구인가

본문 : 마 5:13-16

 

‘성도’는 헬라어 ‘하기오이(ἅγιοι)’로 ”거룩한 자들, 구별되어 바쳐진 사람이라는 뜻이다. 신약성경에 ‘성도’(성인, saint)라는 말이 61회 사용되었다. 성경이 말하는 성도는, 세계 4대 성인이나 천주교의 성인 칭호를 받은 사람들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가리키는 호칭이다. 성도는, 신적 인품과 능력에 도달한 사람 혹은 영원히 추앙받는 기독교 영웅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 16:3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서 하나님의 기업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이 그 가운데 계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가기 때문에 땅 위에서 가장 존귀한 자이다.

 

一. 성도는 세상의 빛이다 (내부적 영적인면)

1) 예수를 영접하면 빛의 자녀가 된다.

1:3-5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처음에는 땅이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 하나님이 빛을 낮,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셨다. 1:9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라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성육신(成肉身)하여 세상에 오셨다는 뜻이며, 그리스도는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영적 생명과 빛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참 생명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어두움에 빛이 비추면 밝은 세상이 되듯이, 예수님은 죄악으로 인해 영원한 흑암에 세계에서 멸망당할 자들을 사망에서 생명으로 변화시키는 빛이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 영접한 사람 즉, 모든 성도는 주 안에서 빛이 된 것이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는데 빛을 내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태양 빛을 반사하여 우리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1:8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빛은 예수그리스도이시고 세례요한은 예수가 빛임을 증거하여 그를 믿고 구원받게 하는 수종자였다. 모든 성도 자신은 빛이 아니고 스스로 빛을 낼 수도 없다. 그러나 달이 햇빛을 받아 어두운 밤에 빛을 비추듯이, 빛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도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이 어두운 세상을 밝힐 수 있다. 이 세상이 어두워지지 않는 이유는 빛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있기 때문이다.

 

2)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여야 한다.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우리가 믿지 않을 때에는 영적 어두움과 사망에 처하였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주 안에서 빛이 되었다. 복음의 빛, 생명의 빛을 받은 성도는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여야 한다. 다시 말하면 행실로써 빛이 나타나도록 하여야 한다. 어둠속을 항해하는 배들이 등대의 빛을 보고 길을 찾듯이, 성도는 영적 흑암속을 헤메는 자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

 

빛 가운데 사는 사람은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한 열매가 필연적으로 맺히게 되어 있다. 성도는 세상의 빛이 되었음으로 그 빛을 숨기지 못하고 그 빛은 끊임없이 세상을 비추어 나가게 되어 있다. 성도는 이미 세상의 빛이 되었음으로 마치 등불을 등경 위에 놓고 집안사람에게 비치게 하는 것같이 성도의 행한 행위는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게 되어 있다. 15절에 “말 아래 두었다”는 것은, 성도가 육신의 욕심대로 살아 빛을 비추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성도가 육신의 욕심대로 살면 즉, 육신에 속한 모든 정욕, 당파, 탐욕, 이기주의, 쟁투, 시기, 분쟁, 우상숭배, 술수, 인본주의로 살면 그리스도의 광명한 빛을 비추지 못한다.

 

벧전 2: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의 제자들인 모든 성도들이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하는 것은 그들의 '착한 행실'이다.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대접하라" 남이 나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대로 네가 남에게 먼저 해 주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바라는 것이 있으면 그렇게 해 달라고 요구만 하지 말고 자기가 먼저 일어나 낮은 자리에서 종의 위치에 서서 예수님처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자리에서 이제 일어나 남을 섬기고, 주님의 은혜를 받기만 간구하는 자리에서 일어나 이제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진보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한다. 성도는 이처럼 세상이 빛이 되어야 하고, 특히 믿는 자의 본이 되어야 한다.

 

3)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성도는 착한 열매를 많이 맺혀 어디서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1문을 말한다. 우리의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것을 즐거워하는 것이 인생에서 제일 가치 있는 일이며 또한 구원받은 성도가 해야 할 사명이다. 빛되신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일은 그냥 되어 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표준으로 하여 거기에 맞는 말과 행동을 할 때 되어지는 것이다.

 

다니엘이 모함하는 자들에게 악으로 대항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끝까지 선하게 나갔으므로, 하나님이 권고하셔서 다니엘을 구원해 주실 때에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니엘의 믿음과 충성된 것이 다 드러나게 되었다. 모든 성도는 각각 자기 자리에서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의 본이 되어야 한다. 욥바의 여제자 다비다가 생전에 행한 선행과 구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었다.

 

二. 성도는 세상의 소금이다 (외부적, 실천적인면)

1) 성도는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6:6“싱거운 것이 소금 없이 먹히겠느냐 닭의 알 흰자위가 맛이 있겠느냐?” 삶은 계란을 소금 없이 먹기는 쉽지 않다. 소금은 인간 생활에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물질이다. 소금은 음식의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하고, 변질되지 않게 하며, 생명을 보존하고 치료하는데 사용된다. 건강한 사람의 피 속에는 0.9%의 염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몸 전체의 건강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적으면 빈혈이 되고 많으면 고혈압, 위암의 원인이 된다. 또 너무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

 

18:32 아브라함이 또 가로되 주는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더 말씀하리이다 거기서 십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 가라사대 내가 십 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마지막으로 "소돔성에서 의인 10인을 찾으시면 어찌 하시려나이까"라고 물었을 때, 하나님께서 "내가 의인 10인을 인하여도 멸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죄로 인해 마땅히 멸망당하여야 할 도성이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의인이 있으면 멸망시키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5:1에도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오늘날도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이 당장에라도 멸망을 당해야 하지만, 아직도 평안한 것은 이 땅에 바로 믿는 성도들이 있기 때문이다. 소돔 고모라성은 의인 열명이 없어 멸망을 당했고, 하나님은 의인 한 명만 있어도 예루살렘 성을 사하여 주실 것이라 말씀하셨다. 성도는 세상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2) 성도는 세상에서 대접받지 못한다.

소금이 인간 생활에 업어서는 안되는 필요 불가결한 요소이지만, 사람들이 소금을 귀중품처럼 여기고 대접하지는 않는다. 구원받은 성도도 세상에서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세상사람들로부터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 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성도는 세상 사람들과 사는 나라와 법이 다르며, 성도의 나라는 하늘에 있으며 예수님을 모시고 그 안에서 진리의 법에 통치를 받고 생활한다. 그러므로 이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서 나와 다른 차원의 삶을 사는 성도를 세상이 미워하고 핍박한다.

 

5:11-12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성도의 바른 삶을 살려면, 말씀대로 진실하게 살려고 하면 반드시 핍박을 받게 되어있다. 성도에게 핍박이 오는 것은 믿음이 산 증거이고, 의의 길을 걷는 증거이다. 이전에 모든 선지자들도 핍박을 받았고, 거짓말로 비방을 당하였다. 주님과 의를 위해 핍박을 달게 받으면 장차 하늘나라에서 상급이 크다. 그러므로 핍박을 받으면 선지자가 걸어간 길을 걸어가는 줄 알고, 기쁘게 여기며 끝까지 참고 믿음을 지켜야 한다. 성도는 소금처럼 세상에서 좋은 대접을 받지는 못하지만, 소금과같이 믿음을 지킨 성도는 장아 하늘나라에서 주님으로부터 칭찬과 상급과 존귀와 영광을 받을 것이다.

3) 성도는 주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

소금은 형체가 녹아져서 보이지 않을 때 그 고유의 짠맛을 낸다. 소금이 녹아져서 맛을 내듯이 성도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가지고 자신을 낮추어 겸손하며, 종의 자세로 희생하며 봉사하고, 죽기까지 복종할 때에 세상의 소금이 될 수 있다. 성도가 깨달은 말씀대로 행하는 언행일치의 신앙생활을 할 때에 소금처럼 세상에 여러 가지 유익을 준다. 자신을 희생하여 수고하는 실질적인 면이 없이는 이미 소금이 되어있는 성도라 할지라도 결코 세상에 유익을 주는 참된 소금이 되지는 못한다.

 

성도에게 행함이 없으면 그것은 그저 소금으로만 존재하는 것뿐이고, 짠 맛을 내는 일에 사용되지 못하고, 마침내는 소금이 아닌 것으로처럼 사람들에게 여김을 받고, 마침내는 말쟁이 신앙인으로 치부되어 불신자들에게도 손가락질을 받으며 그로 인하여 복음의 문이 닫히도록 한다. 자신의 주장과 고집만을 가지고 하면 자신의 주장이 비록 옳다고 해도 어느 누구도 상대해 주지 않는다. 영혼을 구원하고자 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에게 본이 되지 않으면 그 영혼을 구원할 수 없다.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성도는 항상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받는 자보다 주는 자가 복이 있다(행20:3). 성도는 물질면이나 육신적으로는 희생을 당하여도 영적인 면과 영원히 누릴 내세의 것 즉 그 나라의 것에 대해서는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나의 유익이 아니라 남의 유익을 구하는 자, 자기희생으로 남을 유익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4) 맛을 잃으면 버림 받는다.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소금이 맛을 잃으면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히게 된다. 창 26: 6-11에 이삭이 자기 아내로 인해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를 죽일까 두려워서 블레셋 사람들에게 자기 아내 리브가를 누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삭이 하나님의 은혜로 그 아내를 빼앗기지는 않았으나 그 거짓말한 것으로 인하여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책망을 받았다. 성도는 언제나 진실하여야 성도의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말씀대로 행할 때에 맛을 잃지 않은 소금의 역할을 바로 감당할 수 있다.

 

칼뱅은 “세상에 맛을 내게 하는 것이 성도들의 사명”이라 했고, 성경 주석가매튜헨리는 “한 줌의 소금도 그 맛을 널리 확산한다고 했고,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하신 주의 말씀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빛과 향기를 드러내어 타락한 세상을 살 맛 나는 곳으로 만들뿐만 아니라, 부패한 세상을 정화하여 하나님의 심판받지 않도록 하라는 것이다. 바닷물의 염도는 약 3.5%이다. 성도는 세상의 소금이다. 구원받은 성도는 이미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었으므로, 그리스도를 본받아 세상 사람들에게 '착한 행실을 드러내 착한 행실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결론

1. 성도는 세상의 빛이다.

2. 성도는 세상의 소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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