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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막 12:28-34

제목 :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8절에 한 서기관이“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라고 물었다. 마태복음에는 한 율법사가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라고 물었다고 하였다. 그는 구약의 모든 계명과 율법 중에서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선적으로 지켜야 만하는 중요한 계명이 무엇인지에 대해 예수님께 질문했다.

 

4: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하나님께서 호렙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신 목적은 하나님 경외를 배우게 하려 함이었다. 430년 동안의 애굽 종살이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은 노예에서는 해방되었지만, 영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는 무지하였고, 도덕적 윤리적 표준이 없었다. 애굽에서는 노예로서 애굽왕의 명령과 애굽의 버에 따라 살았지만, 바로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인이 된 광야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사는 존재로 변화되었다.

 

고전 10:1-2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라고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바다에서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홍해 바다에서 하나님의 이적을 보고 애굽의 모든 습성을 버리고 하나님을 의뢰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 홍해를 건너 광야에 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제 애굽 사람들과 사는 나라와 법이 다른 존재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호렙산에서 모세를 통해 십계명을 주신 것은, 구속받은 백성의 새 삶을 위한 최소한의 법도를 규정한 것이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섬기는 신령한 존재로서 이스라엘은 이제 하나님께 대한 4가지 계명과 사람에 대한 6가지 계명을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칼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이해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것을 따라 변화되고 순종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 하였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사람의 본분(전 12:13)이며, 복받는 비결이며, 하나님의 백성된 표이며, 구원받은 자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一.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예수께서 29절에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대답하셨다. 마태복음에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라고 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계명 중에 가장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다.

 

1) 세상만물을 창조하신 참 신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유일한 주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서 호흡하는 인간과 모든 생물은 누구라라도 자신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섬겨야 하고 사랑하여야 한다. 특별히 우리를 사랑하여 세상 미물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인간으로 창조해주신 것을 깨달아 알고 그 은혜에 감사하여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한다. 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무지한 소도 자기 주인은 알아보고 나귀도 자기 주인의 구유를 안다. 그러나 택한 백성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사랑하여 죄악에서 건져주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범죄하다가 멸망당했다.

 

고전 8:5-6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세상에 신이라 하는 칭하는 것이 많지만, 하나님만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유일하신 참신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사화복, 부귀영화, 흥망성쇠, 빈부귀천을 홀로 주장하신다. 그러므로 이 땅의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은 당연히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한다.

 

2) 우리를 구원하셨기 때문이다.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중생시키셨고,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 놓으셨다. 3: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선지자는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려도, 구원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즐거워하며 기뻐하였다.

 

3) 육신의 삶을 보호하여 주시기 때문이다.

13:22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밤에는 불기둥으로 춥고 어두운 광야의 길을 비추어 주었고, 추운 밤을 따스하게 해주었으며, 낮 동안에 뜨거운 태양빛에 견딜 수 있도록 연단을 시켰다.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우리가 세상에서 살 때에 불꽃과 같이 큰 환난이 와서 타죽게 될 때에도 하나님께서 타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고, 불같이 뜨거운 시험이 올때에도 거기서 보호하여 뜨겁지 않게 지켜 주신다. 또 강과 같은 난관이 우리를 침몰케 하려는 때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며 그것들이 우리를 침몰치 못하도록 지켜 주신다. 48:14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4)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기 때문이다.

8: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환 40년 동안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셨다.

 

예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계명 중에 첫째라고 말씀하셨고,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 1문도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는 것이며, 마음 속으로 하나님을 가장 높은 자리에 모시고 그의 권능을 확신하며, 그에게 강한 애정을 표시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되, 자기 마음대로가 아니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해야 한다. 예수께서 6:5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인용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말씀하여 주셨다.

 

마음은 다하는 것은 전 인격을 기울여, 모든 능력을 다하여, 하나님께서 나의 전 생애에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뜻이다. 목숨을 다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되 적당히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대신 목숨을 바쳤던 주님처럼 하나님을 위하여 나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명까지 바치라는 것이다. 뜻을 다하는 것은, 맹목적으로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이해와 통찰력을 가지고 사랑하라는 것이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성도는 무슨 일을 하든지 먹고 마시는 일상적인 것까지도 그 목적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는 것은, 자신의 존재 목적을 바로 알고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우선순위의 삶을 살라는 것이다

 

요일 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성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지의 여부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자이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계명들을 지킨다. 세상에서도 사랑하는 자녀나 연인이 요구하는 것은 대부분 다 들어주는 보통이다. 중생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 생리에 맞기 때문에 계명을 순종하는 것이 무겁지 않고 가볍다. 하나님께로 난 자의 특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피로 값 주고 산 성도를 사랑하는 것이다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 가장 큰 계명이며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다

 

 

 

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예수께서 둘째로 큰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응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네 몸’의 원문 '호스 세아우톤'(*)은 문자적으로 '네 자신처럼'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자신은 본능적으로 아끼고 돌본다. 자기 자신에 대한 돌봄은 무조건적이어서 자신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용을 베풀어 자신의 잘못은 쉽게 용납하고 자신의 허물에 대해서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용서한다.

벧전 4:8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 하였고, 10:12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느니라” 하였고, 또 17:9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하였다. 다른 이를 참으로 사랑하면, 그의 허물을 덮어주고, 허다한 죄까지도 용서해 준다. 부모에게 자기 자녀의 허물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는, 자기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라는 것이 주님의 새 계명이며 명령이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고 남의 허물을 들추어내는 것은 사랑이 없는 증거이다. 벧전 4:8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남이 나를 사랑하든지 사랑하지 않든지 주의 말씀에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으므로 사랑해야 된다. 6: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뇨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느니라.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은 가장 초보적이며 저급한 사랑이다. 이런 사랑은 죄인들, 부도덕한 사람들도 행하는 것이다. 성도는 구별된 사람으로서 주님이 우리를 위해 조건 없이 십자가에 죽어주신 것처럼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이웃을 참으로 사랑하려면 자기 수고와 희생이 따라야 한다. 전도자 무디는 “가식적인 사랑은 혀끝에 있고, 참 사랑은 손끝에 있다”고 말했다.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희생과 수고가 뒤따라야 한다. 형제나 자매가 먹을 것이 없어 굻어 죽게 되었는데 정작 필요한 것을 주지 않고 말로만 만하면 아무 이익이 없는 가식적인 것이다. 욥바의 여제자 다비다는 자기 자신도 그다지 넉넉지 못한 과부의 형편에서, 욥바에 사는 가난한 과부들에게 속옷과 겉옷을 만들어주며 사랑과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폈다. 사실, 그런 일은 아주 힘들고 귀찮은 것인데, 다비다는 누구의 부탁이나 강요가 아닌 자원하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여 그들에게 선행을 베풀었다.

 

참된 사랑은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고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다. 부모가 자녀를 위하여 수고할 때에 억지로 하지 않는다. 사랑하기에 기저귀를 갈아주고, 안아주고, 젖을 먹이고, 아플 때에 간병을 하는 등 온갖 수고를 다한다. 정말 누군가를 사랑하면 사랑하는 그 대상을 위해 수고하게 되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하는 수고는 고역이 아니라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창 29:20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7년 동안 라반을 봉사하였으나 그를 연애하는 까닭에 칠 년을 수일 같이 여겼더라. 사랑으로 하는 일은 힘 드는 줄도,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야곱이 앞으로 자기 아내가 될 라헬을 사랑하고 그 소망을 가지고 있었음으로, 칠년이라는 긴 세월을 수일과 같이 여기고 힘 드는 줄도 모르고 일하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하는 일은 이처럼 고난이 아니라 즐거움이며, 긴 시간도 잠깐처럼 여겨진다.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진실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행실로 사랑의 열매가 맺히도록 하여야 한다. 살전 4:9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가 친히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하였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형제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였으므로, 바울이 이일에 대해서는 더 이상 쓸 말이 없다고 하였다. 예루살렘 교회는 주님이 주신 새 계명을 힘써 실천하였다.

 

4: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기쁨으로 물질을 바치고 그것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주므로 그 중에 궁핍한 사람이 없었다. 유무상통은 성도들이 자유의사로 하나님께 감사해서 물질을 바침으로 된 것이다.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을 바치려고 하는 마음이 나오다.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한다면, 그는 자신의 물질을 아까워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쓰기 때문이다.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면 그 이웃에게 악을 행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이웃에게 악을 행하는 것은 그 이웃에게 해를 주기 때문이다.

 

가시고기는 물고기 중 유일하게 주둥이로 강바닥의 모래를 퍼내고 그곳에 둥지를 짓고, 모래집에 수초를 덮어 산란의 보금자리를 꾸민다. 가시고기 수컷은 이때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여 몸집이 큰 물고기들과 처절한 싸움도 불사한다. 가시고기 수컷은 보통 15일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은 채 알을 보호하다가. 알이 부화할 무렵에는 둥지 옆에서 장렬하게 죽는다. 그러나 치어들은 제 아비의 살을 뜯어먹으며 성장한다. 가시고기는 치어를 사랑하여 자기 생명을 바치고, 최후에는 몸까지 내어놓는다.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께서 사랑의 새계명을 우리에게 주셨다. 이 사랑의 법을 지키는 자는 모든 율법을 다 이룬 자와 같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이 사랑의 법을 성취하여야 할 의무와 함께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사랑하면 율법을 완성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불평하고, 원망하고, 미워하고, 속이고, 간음하고, 거짓 증거하고, 탐내고, 살인하는 것은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두 번째로 큰 계명이다.

 

예수님께서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라는 물음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의 가장 핵심되는 두 계명은 바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다. 이 말씀은 즉, 하나님을 경외하고,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성도의 참된 행복은 물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적은 것을 사랑으로 서로 나누는데 있다. 이것이 가장 큰 계명을 지키는 것이며, 성도의 바른 삶이다

 

결론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2.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