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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성경 : 눅 12:13-21

 

본문 1-12에 예수님께서 수만 명이나 모인 무리들에게 바리새인의 누룩을 조심하여 외식하는 자가 되지 말고 진실한 자가 되고, 육신만 죽이는 세상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과 육신을 지옥에 멸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담대히 믿음을 지키며, 사람들 앞에서 주님을 시인하는 신실한 자가 되라 하셨다. 또, 믿음을 지키고 복음을 전파하다가 권세자에게 끌려가도, 그 때 성령께서 마땅히 할 말을 주실 것이므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육신의 것이 아닌 신령한 면, 성도가 해야 마띵히 해야 할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성도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 앞에서 말씀대로 사는 것이 바른 신앙임을 가르치셨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이런 영적인 것과 전햐 상관없이, 자기 형이 아버지의 유산을 다 차지하고 자기 몫을 받지 못한 재산 분배 문제를 말하며, 예수께 이 문재를 해결해 달라고 청원하였다. 재산 분규 문제를 바로 재판하고 그들의 재산을 공정히 분배해 주는 일은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이 아니라 세상 재판관이 하는 일이다. 예수님은 십자가 대속으로 죄 사함과 죽은 영을 살려 지옥 갈 영들을 하늘나라로 데려가는 신령한 일을 위하여 오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하시고,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하고 말씀하셨다.

 

一. 사람의 생명은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

‘탐심’의 헬라어 '플레오넥시아스'는, "더욱 더"라는 뜻의 '플레온'과 "갖다"는 뜻의 '엑소'가 합쳐진 말로서, "더욱 더 가지려는 억제할 수 없는 열망"을 의미한다. 즉, 탐심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 이상을 소유하려는 것을 말한다. 사도 바울은 탐심은 우상 숭배와 같다고 하였다(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사람이 탐심을 품게 되면, 그 원하는 물질이나 명예, 영광을 하나님 보다 사랑하고 더 귀히 여기고 그것에 더 지배를 받게 되어, 우상과 같이 되기 때문이다. 탐심으로 인해 물질이 그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상이 되고, 그것은 그의 심령의 눈을 가려 결국 믿음에서 떠나 불의의 길을 걷게 만든다.

 

그래서 딤전 6:10에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하였다. 잠 30:15에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고 다고 하느니라” 하였다. 거머리에게는 두 딸과 같은 주둥이와 뱃바닥 끝에 있는 흡혈반이 있다. 거머리는 이것을 사용해 다른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다. 거머리는 한번 남의 피를 빨고나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다고, 다고”(give, give) 하면서 만족할 줄 모르고 계속해서 더 욕심을 채우려 한다. 미련하고 어리석은 인간들도 자기 욕심을 채우려고 족한 줄을 알지 못하고 계속하여 재물을 얻는 일에 급급하며, 욕심이 채워지지 않으면 불평하며 싸우고 다툰다. 자기의 몫을 형으로부터 받도록 해 달라고 예수님께 부탁했던 사람은, 그 마음에 탐심을 버리지 못했다. 그래서 만일 그가 형으로부터 자기 몫을 받는다해도 그는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후에 더 많은 것을 원할 것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자기 분깃을 찾아 달라는 사람에게 “삼가 탐심을 버리라”고 말씀 하신 것이다.

 

본문의 부자가 자기 영혼에게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하였다. 그러나, 부자의 원래 계획과는 달리 하나님은 그 밤에 그의 영혼을 불러가셨다. 그래서 내일부터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는 이일에 사용하려 했던 모든 재물은 사용하지도 못했고, 또 가져 가지도 못했다. 자기를 위해 오랜 세월 동안 모은 그의 풍성한 재물이 자기의 생명을 잠시도 연장해 주지 못했다. 사람의 생명이 소유의 풍성한 데 있지 않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영혼을 불러 가시면, 빈부귀천, 남여노소를 물론하고 1분 1초도 연장하거나 지체하지 못하고 즉시 세상을 떠나야 한다. 사람의 생사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있다. 146:4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영혼을 불러가시면 빈부귀천노소를 무론하고 즉시 세상을 떠나야 된다.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육신은 영혼이 쓰고 사는 장막에 불과하다. 나그네와 같은 육신의 삶을 마치면 누구나 이 세상을 떠나야 하는데, 예수를 구주로 믿는 자의 영혼과 믿지 않는 자의 영혼은 전혀 다른 곳에 간다. 부자는 세상에서는 풍요를 누렸을지 모르나, 죽은 후에는 영원한 지옥에 가서 고통하며 고민하게 되었다. 사람의 생사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부자는 알지 못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를 ‘어리석은 자’라 하셨다.

 

5:15-16 저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 것도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이것도 폐단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으려는 수고가 저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이 세상에서 수고를 많이 하여 재산을 많이 모았어도,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빈손으로 세상을 떠날 뿐이다. 모태에서 벌거벗고 빈손으로 나왔고 세상을 떠날 때도 다 내어 놓고 빈손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그러므로 일평생 세상의 것을 붙잡으려고 수고하는 것은 바람을 잡는 수고에 불과하다.

 

5:13-14 내가 해 아래서 큰 폐단되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 되도록 지키는 것이라. 그 재물이 재난을 인하여 패하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 것도 없느니라. 재물을 모으는 목적은, 그것을 이용하여 자기에게 유익하게 하려는 것인데, 손해가 되도록 지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재물이 자기에게 해가 된다는 알았다면, 도마뱀처럼 자기 생명을 위해 그것을 내어버리는 자가 지혜로운 자이다. 미물인 게나 메뚜기, 도마뱀은 발이나 꼬리가 대적에게 붙들려 생명이 위험하게 되었을 경우, 지체하지 않고 본능적으로 손해나 고통을 감수하며 발이나 꼬리를 떼어 버리고 도망쳐 생명을 보존한다. 생명이 더욱 소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련한 인간은 자기 생명에 해가 되는 것을 알면서도 재물 버리지 못하고 결국 멸망을 당한다.

 

딤전 6:7-8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인생은 빈 손들고 왔다가 빈 손들고 가는 것이다(空手來 空手去). 아무리 대단한 부귀영화를 누리던 사람도, 이 세상을 떠날 때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한다. 이 세상에서 수고를 많이 하여 재산을 많이 모았어도 빈손으로 세상을 떠나야 한다. 모태에서 벌거벗고 빈손으로 나왔고 세상을 떠날 때도 다 내어 놓고 빈손으로 돌아간다.(욥 1:21). 그러므로 일평생 세상의 것을 붙잡고자 수고하는 것은 바람을 잡는 것에 불과하다. 사람이 죽을 때에는 세상의 것들이 그의 심령이나 내세에 아무 유익도 주지 못한다. 세상 물질만 따라가는 사람은 그 심령이 어두운 가운데 있어 일평생을 어두움 가운데서 먹고 마신다. 물질을 의지하며 살려는 사람에게는 번뇌와 분노가 떠나지 않고 병과 재앙이 임한다.

 

19절에 부자가 자기 영혼에게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영혼을 불러가시므로, 그가 계획했던 모든 일이 그 밤에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평생토록 수고하여 쌓아놓은 재산을 써보지도 못하고, 불철주야 일하느라 영혼의 쉼을 누려보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빈 손들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 사람이 자신의 미래를 대비하여 저축하는 것을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본문의 부자는 자기 영혼의 문제를 물질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았고, 영혼의 문제를 물질의 풍요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영혼의 문제는 물질의 풍요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 아니며, 더더욱 영혼의 구원은 재물로 해결할 수 없다. 그래서 주님은 그를 어리석은 자라고 하셨다.

 

결국 이 부자는 인생의 목적이 부의 축적에만 있었고, 만사를 주관하시며 자신의 영혼의 문제를 주장하시며 내세의 삶을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을 몰랐다. 사람이 사는 것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으므로 삼가 탐심을 버려야 한다.

 

 

二. 하나님께 대해 부요한 자가 되어야 한다.

14:33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고 하면, '모든 소유'를 버려야한다. 세상 재물의 소유에 대한 집착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과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일을 방해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겼다고 하였다(빌 3:8). 자기와 자기에게 속한 모든 것을 버리고 말씀을 따라가야만,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받아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될 수 있다. 탐심을 버린 것만큼 하나님의 능력이 온다(고후 12:9). 성도는 하나님과 제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 (마 6:2).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려 하는 사람은 탐욕을 가진 자이다. 성도는 모든 탐심을 물리쳐야 한다.

 

부자가 17-18절에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한 것을 보면, 그가 그 해에 곡식을 더 이상 쌓아 둘 곳이 없도록 많은 소출을 올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그가 이토록 많은 재물을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하였는지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아마도 그는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은 물론, 남들이 쉬는 날에도 쉬지 않고 일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노심초사하며 자신의 물질이 잘 되는 일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재산이나 이익이 침해받으면 죽을 각오를 다하여 싸웠을 것이며, 이렇게 피땀으로 모은 재산을 자식보다도 귀히 여기고, 자신이나 남을 위해서 그 물질이 조금이라도 축나는 것을 원치 않았을 뿐만 아니라, 극도로 아끼고 저축해서 재산이 점점 쌓여나가는 그것을 기쁨과 만족으로 여기며 살았을 것이다. 그가 이렇게 악착같이 재물을 모은 목적은 자기를 위해서였다.

 

그에게는 물질이 전부였거,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하였다. 17-19절에 ‘나’라는 말이 다섯 번 나오지만, 영어성경에 NKJV에는 ‘나’를 나타내는 주격 'I'가 6번, 소유를 나타내는 소유격 ‘my’가 5번 도합 11번이 나온다. ‘What shall I do, since I have no room to store my crops?’ So he said, ‘I will do this: I will pull down my barns and build greater, and there I will store all my crops and my goods. And I will say to my soul, 부자가 얼마나 자기의 재물에 애착을 가지고 그것을 귀중히 여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부자는 자기가 계획하고 노력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줄로 알았고, 자기가 얻은 재물은 자기 것이라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믿었다. 심지어 그는 자기 영혼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을줄 알았다. 그래서 19절에 자기 영혼에게 “이제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였다. 그동안 자기가 쉬지 못하게 했던 영혼도 내일부터는 쉴 수 있도록 하여, 그의 앞에는 그간의 모든 수고를 상쇄해줄 장미빛 미래가 넓게 펼쳐져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의 영혼을 불러가시므로, 그의 모든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예수께서는 이 부자를 ”어리석은 자“라 하시고, 또 누구든지 이 부자처럼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다“고 말씀하셨다(21절). 누구나 이 세상에 있을 동안에 자기 소유를 자기 것으로 알고, 자기를 위해 재물을 쌓는 사람은 이 부자와 같다.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이며, 그 다음은 알면서도 하나님께 부요하지 못한 자이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라는 구절을, 현대인의 성경은 ”자기를 위해서는 재산을 쌓으면서도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사람“이라 하였고, 공동번역은 ”자기를 위해서는 재산을 모으면서도 하느님께 인색한 사람“이라 하였다.

 

‘하나님에 대하여 부요하다’는 것은, 자기를 위하는 탐심을 버리고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 즉 재물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예수께서 12:33에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 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고 말씀 하셨다.우리가 소유한 재산, 시간, 몸, 생명과 모든 주어진 환경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주와 복음을 위하여 사용하고, 주와 그 말씀만 따라가며 신앙이 진보하는 것이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을 부요하게 하는 일은, 천국에 보화를 쌓아 나가는 일이며. 영원히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드는 것이며, 구원을 이루어 나간 것이 된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제 1문에,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라 하였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즐기며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창조의 이유이고 목적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이 주신 삶의 목적을 위해 살 때에야 비로소 성도는 행복하고 만족할 수 있다.

 

하나님을 부요하게 하는 일은, 내가 가난해져야 가능한 일이다. 즉, 내가 소유한 것을 희생하고 사용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으로 나는 가난해지고 낮아지는 것이다. 동시에 나도 부요하고 하나님도 부요할 수는 없다. 나는 쇠하여지고, 낮아지고 희생할 때에 그리스도가 높아진다. 비방과 핍박을 받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교회만 잘 되고 주님의 진리 운동만 잘 되면 그것으로 만족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한 것이다. 10:41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라” 하였다. 선지자나 의인을 믿음으로 영접한 사람은 그들의 말을 순종하고 나가므로, 선지자나 의인이 받을 상을 그 사람도 받는다. 수넴 여인은 자기의 소유를 가지고 엘리사 선지자를 영접하고 대접하였음으로 선지자의 상을 받았다.

 

요일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이 세상도 정욕도 다 지나가고 없어지지만, 성도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것 즉, 성도가 하나님을 부요하게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 것은 그대로 남는다. 성도가 그 일을 위해 사는 것이 참으로 자기를 위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부요하게 하는 것이다. 성도의 육신의 삶은 장차 가서 영원히 살 천국의 삶을 연습하는 것이므로, 이 땅에 머무는 동안에 얼마나 하나님을 부요하게 했는가에 따라서 천국에서 상급이 나누어진다. 우리에게 있는 탐심을 버리지 못하면, 여전히 자기만 생각하고 재물에만 마음을 두게 되고 결국 하나님을 부요하게 하는 일은 하지 못한다.

 

예수님은 부자를 통하여 재물 자체가 나쁘다는 것을 말씀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누구를 위하여,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교훈하신것이다. 자기를 위한 탐심을 물리칠 때, 하나님께 대해 부요할 수 있다. 자기 소유의 재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부요한 자이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재물로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풍성하게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며, 내세에 좋은 터를 쌓는 것이다. 이 땅에 있는 동안에 삼가 탐심을 버리고, 생명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부요한 자가 되어 장차 하늘나라에서 상급을 받는 저희가 되어야 하겠다.

 

결론

1. 사람이 생명은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

2. 하나님께 대해 부요한 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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