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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마 24:36-51

제목 :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一. 생각지 않은 때 주님이 오신다.

위대한 전도자 무디도 그가 교회 생활을 한 지 15년이 지난 후에야 비로소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첫 번째 설교를 들었다고 하였다. 설교를 듣고 난 다음 무디는 “이제 나는 왜 마귀가 재람에 대한 설교를 원하지 않는지 알았다. 예수께서 곧 오신다는 교리만큼 교회를 깨우는 가르침이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즉, 기성교회에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올바로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일반 성도들이 재림에 대해 밝히 알지 못하고, 또 마귀는 이러한 진리를 성도들이 알기 원하지 않기 때문에 가르치지 못하도록 역사한다는 것이다. 마귀는 성도들도 하여금 다만 현세에 치우친 삶을 살도록 하여 분명히 도래할 내세를 준비하지 못하게 하여, 주님 오실 때 버려둠을 당하거나, 데려감을 당하여도 영혼만 구원받는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해서 신약성경에만 318회나 언급되어 있다.

 

1) 재림은 예수님께서 직접 약속하신 것이다.

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처소를 예비한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한 세계를 예비하러 가신다는 의미이다. 예수님이 대속의 죽음으로 성도의 구속의 세계를 준비하시고, 다시 세상에 오셔서 성도들을 그 구속의 세계로 인도하여서 그곳에서 살게 하신다.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예수께서 직접 재림하는 것이 인자의 징조이다. 주님이 재림하시면 그리스도에게 불순종하고 구원운동에 손해 준 자들이 후회하며 심판을 두려워하여 통곡하게 된다.

 

2) 천사들도 증거 하였다.

1:10-11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 예수님을 호위한 두 천사가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분명히 증거해 주었다.

 

3) 사도들을 통하여서 약속하셨다.

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주님이 재림하실 때, 주의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천지가 진동하게 모든 사람이 다 볼 수 있게 오신다. 그 때에 무덤이 터지고 성도가 부활하여 일어나고,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부활하여 공중으로 올라가서 그리스도를 영접한다. 살아서 믿는 자는 그 후에 부활체로 변화되어 공중에 들려 올라가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다.

 

4) 주님은 대 환난 후에 재림하신다.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천년왕국이 이루어지기 전에 7년 대환난의 중간 3년 반이 지난 후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악한 자는 심판하고 마귀를 천년 동안 무저갱에 잡아 가두어, 천년 동안 죄 없는 시대 천년왕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 때에 성도들은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더불어 땅에서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며, 죄악의 땅과 하늘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 즉, 죄 없는 새 세계가 땅에 이루어진다.

 

예수님은 재림하실 때에 하늘로 올라가신 것처럼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이며, 눈에 보이는 구름을 타고 승천하셨으므로 또 눈으로 보이는 구름을 타고 강림하실 것이며, 육신의 눈으로 보이게 올라가셨으니 눈으로 볼 수 있게 재림하실 것이며, 부활한 신령한 몸으로 올라가셨으므로 신령한 몸으로 재림하실 것이다.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여도, 전술한 네 가지 사실에 맞지 않으면 거짓 그리스도요 적그리스도이다. 주님의 재림은 예수님, 천사, 사도들이 약속한 것이며, 전무후무한 대환난 후에 인격적 육체적으로 신령한 부활체를 입으신 예수께서 온 세상 사람들이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구름을 타고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함께 오신다. 주님은 반드시 재림하신다.

 

 

二. 깨어 준비하여야 한다 (40-44)

1) 주님은 도적같이 오신다.

도적은 예기치 않은 때에 갑자기 온다. 예수님의 재림도 갑자기 있게 될 것을 믿고 깨어 기다려야 된다. “깨어 있으라”는 헬라어 ‘그레고레 이테’로는, “정신 차리라, 주의하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항상 오늘이라도 주님이 오실 줄 믿고 준비하는 것이 바른 신앙이다.

 

살전 5:2-3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고 했다. 아이를 잉태한 임산부가 해산할 날짜를 정확히는 알지 못하고 생각지 않은 때 갑자기 진통이 와서 아이를 출산하는 것처럼, 주님의 재림도 우리가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갑자기 오신다. 그러므로 준비하지 않은 자는 누구도 홀연히 임하신 주님 앞에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성도는 방심 부주의하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깨어 근심하며 마치 혼인집에 돌아오는 주인을 등불을 들고 기다리는 충성 된 종처럼 매일 매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도적같이 오시므로 언제 오실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예고 없이 갑자기 오실 주님을 우리는 믿고 늘 준비해야 한다. 주의 재림이 더디 오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도적과 같이 오신다는 말씀을 믿지 않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 지금 당장이라도 재림하실 것으로 믿고 예비하는 사람이라야 예수님께서 도적 같이 오실 것을 믿는 사람이다. 42절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하였고, 44절에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하였다. 왜냐하면, 어느 날에 주가 임할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고, 어느 시각에 올 줄도 모르고,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시기 때문이다. 주님이 재림하는 날을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을 기쁨 가운데 영접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 준비하여야 한다. 자기 고장에 대통령이 온다고 하여도 온갖 준비를 다 하는데, 하물며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준비도 없이 갑자기 맞는 것은 성도의 올바른 자세가 아닐 것이다.

 

본문 38-41절에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하였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간다"는 것은 쾌락주의와 음란, 방탕주의, 물질주의로 사는 것을 말한다. 노아 당시 사람들이 쾌락, 음란방탕, 물질주의로 기울어져서 하나님을 떠나 죄악 된 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심판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노아를 통한 심판의 경고를 들었음에도 무시하고 여전히 자기 길로 가다가 홍수 심판을 받아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고 다 멸망당했다. 소돔 고모라 시대에도 노아 시대처럼 먹고 마시고 음란 방탕하다가 하나님의 심판받아 역시 피하지 못하고 유황불에 멸망 당하고 말았다.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소에서 밭을 갈거나 맷돌질을 해도 준비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거시라고 주님을 경고하고 계신다. 버려둠을 당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와 아울러 구원받았다고 해도 믿음의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주님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까지도 의미한다. 죽, 버림당한 자는 교회 일을 믿음으로 하지 않은 자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은 사람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바로 한 것만 인정하여 주신다. 고전 3:14-15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지은 사람은, 불에 타지 않는 재료인 진리를 깨달아 그대로 믿고 그 말씀대로 걸어간 사람이다. 나무나 풀이나 짚같이 불에 타는 재료들로 집을 지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는 하지만, 공력이 불에 타 영혼만 구원받은 사람들이다. 금, 은, 보석으로 지은 자는 중력이 불타지 않았으므로 상을 받는다. 그 이유는 영감과 말씀대로 순종하여 영혼이 자라나고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 셋 중에 금으로 지은 자가 상급이 제일 클 것이다. 금면류관은 영광의 상급을 가리키는데 이 세상에서 의를 이루어 나간 것이 주님 재림할 때와 천국에서 영광이 되고 상급이 된다는 뜻이다. 공력이 불탄 자는 나무와 풀과 짚으로 지은 자들이다. 사람 보기에는 잘 믿는 자 같고 자기도 잘 믿고 잘한 줄로 아는 자이다. 그러나 그는 영혼이 자라나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형상이 만들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불타고 말았다. 공력은 불탔으나 기초가 바로 되었기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이다. 불붙은 집에서 벌거벗고 뛰어 나온 것과 같은 구원을 얻는다는 뜻이다.

 

공력이 남아 있도록 분비하기 위해서는 이 세상에 있을 동안에 지혜 있고 충성된 종이 되어서 집사람들에게 때를 따라 좋은 양식을 나누어주는 자가 되어야 한다. 주님이 오시기 전 우리는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부터 받은 달란트를 갑절이나 남긴 종들처럼 충성하여야 한다. 주인이 돌아올 것을 분명히 알면서도 자기 사명은 감당하지 않고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면,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주인이 돌아와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여, 결과적으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달란트를 받은 우리는 누구나 주인이 언제 울 것을 생각지 말고 자기가 받은 것으로 열심히 일해서 이익을 남겨야 한다. 주님의 재림을 믿는 사람은 재림만을 간절히 기다리며 이 세상과 등지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의 재림을 분명히 믿기 때문에 오실 주님으로부터 책망받지 않도록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자이다.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재림하신 주님은 성도를 부활시키시는 것뿐만 아니라, 또한 각인이 일한대로 갚아주시기도 한다. 상 받을 일을 많이 한 사람은 상을 받겠고, 상 받을 일을 하지 못한 사람은 상이 없을 것이다. 주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고 핍박과 고난을 받은 자는 상급이 크다. 그러므로 항상 깨어 준비하고 주님을 고대하다가 주님이 오실 때 기쁘게 영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24: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말세의 징조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것을 깨달아야 한다.

 

 

 

 

 

 

결론

 

1. 생각지 않은 때 주님이 오신다.

2. 깨어 준비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