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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롬 2:6-11

제목 : 하나님께서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一. 선을 행하는 자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다.

. 48: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중하는 자에게는 평안이 없으므로, 악인은 쫓아 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한다(잠 28:1). 그러나 선을 행하는 자 즉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무엇보다도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심령에 임한다. 6: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유대인들이 스데반을 죽이려고 거짓 증인을 세워 정죄하고 있는데, 스데반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 그는 주님의 절대주권을 믿었고 주를 위한 고난을 상급으로 여겼으므로, 그의 심령에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가득하여 그의 얼굴은 천사와 같이 화평하고, 기쁨이 충만하여 거룩한 광채가 있었다.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주님이 말씀하신 평안은 진리를 깨달음과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와 영적 교통을 하는데서 오는 영적 평안이다. 선을ㅇ 행하는 자에게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임한다.

 

그러나 선을 행하려면 참는 것이 필요하며, 인내가 없이는 선을 행할 수가 없다. 참된 선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참고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려면 잘 참아야 한다. 참지 못하면 선을 행하지 못하고 믿음의 길을 걸어갈 수 없다. 믿음과 참음은 불가분리의 관계가 있다. 성도가 인내함으로써 연단이 이루어지고 믿음이 자라난다. 참고 견디지 못하면 믿음은 형식적인 것이 되고 열매가 없다. 벧전 3:17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하였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는 것을 구원받은 성도의 마땅히 할 일이다.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주와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는 성도를 말한다. 성도가 말씀에 순종하여 주와 복음과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선한 일을 하다가 불의한 일을 당하여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끝까지 참고 행하면, 주님으로부터 환난 가운데서 주시는 평안을 받으며,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면류관 상을 받는다.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기고, 애굽의 모든 재산과 권력을 포기하고 주를 위해서 고난당하는 길을 걸어갔다. 자기만을 위하고 자기의 육체가 잘되는 이기적인 일을 위해서만 심던 생활에서, 구원의 하나님을 생각하고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영생을 위하여 심는 자로 변화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새를 친구와 같이 여겨 직접 대면하여 말씀하셨으며, 바로에게는 신과 같이 되게 하고, 아론에게는 하나님같이 되게 하였으며,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수많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시고, 마침내는 그로 하여금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면류관 상을 받도록 하셨다.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성도를 의미한다. 즉, 성도가 말씀을 순종하기 위하여 불의한 일을 당하여도 참고 끝까지 선을 행하면 주님으로부터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하는 면류관 상을 받는다. 영생은 장차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사는 것과 또 자기 영이 날마다 새 생명으로 살아나가는 것을 말한다. 성도가 참고 견디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해서 순종해야 날마다 새 생명으로 살아나게 된다. 이런 자에게 하나님께서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않을 것을 선물로 주신다. 참고 선을 행하는 자는 갈 6:8에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와 같은 뜻이다. 영을 좆아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자로, 그 일을 위해 수고하고 노력하며 시간과 마음과 물질을 바치고 희생하는 자를 가리킨다.

 

성령을 위해 심어 놓으면 반드시 영생을 거두는데 이 말은 성도의 중생한 영이 자라나는 것,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사는 것을 가리킨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육체를 위하여 돈을 쓰고 세상의 것을 붙잡으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고하지만 그들은 결국 썩을 것을 거두고 영원히 남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를 받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고 봉사하며 물질과 시간을 바치며, 하나님을 위해 생명까지 바치는 자는 반드시 영생을 거두게 된다.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이, 하나님의 상급으로 영광과 존귀와 평강을 받는다. 영광과 존귀와 평강은 영생의 상태를 상징하며, 믿는 사람이 선을 행한 것은 말씀을 순종하여 믿음을 쓴 결과이므로, 하나님께서 영광과 존귀와 평강으로 갚아주신다. 사람이 선을 행하면 그 마음이 평안하고 즐겁고 그 인격이 존귀해지고 영광스럽게 된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딤후 4:8에서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고 하였다. 바울은 일생 동안 바른 복음을 반대하는 자들과는 일시라도 양보하지 않고 싸워서 참 진리를 세워나갔고,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다하려고 생명까지 내어놓고 푯대가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향하여 달음박질하는 일을 쉬지 않았고, 맡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신앙 양심을 쓰며 믿음으로 충성을 다 하였다. 인간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극심한 환난과 고난을 당했지만, 상주심을 바라보고 끝까지 참고 인내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이 세상에서 혹 자신이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일을 한 것이 혹 있다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을 분명히 주실 것이며, 바울 자신뿐만 아니라 또한 자기와 같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킨 모든 성도에게도 주실 것이라는 확신하고 권면하였다.

 

우리 성도가 세상에서 사는 것은 나그네와 행인과 같은 생활이다. 나그네나 행인은 잠시 왔다 잠깐 후에 본향으로 돌아간다. 성도가 본향인 천국에 돌아가면 세상에서 행한 행위대로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된다.(고후 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누가복음 19:12-26에 열 므나 남긴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열고을 권세를 차지하라”고 하였다. 또 다섯 므나 남긴 사람에게도 같은 칭찬을 하며 다섯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장사는 안하고 한 므나를 그대로 가져온 사람은 “게으르고 악한 종”이라고 책망을 받았다, 가지고 있던 한 므나도 빼앗기는 부끄러움을 당했다.

 

마 25장 34-40절에서 주님은,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말씀하셨다. 이런 큰 영광과 복을 받을 받게 된 사람들이 “주여 저희가 언제 그런 선한 일을 하였습니까?”하고 물었을 주님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하셨다. 복음운동에 조금이라도 협력하고 도우면 그것이 영원히 생명체로 남아있다. 제자의 이름으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지극히 적은 냉수 한 그릇이라도 도와주면 그 상을 잃지 않는다.

 

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그 사람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하나 이루어지고 그만큼 자기 영혼이 자라났으므로 하늘나라에 가면 그만큼 상이 크다. 냉수 한 그릇 만큼이라도 받들어서 하나님의 생명운동에 협력하면 그것은 영원히 남아있게 되고 하나님의 상을 잃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기가 잠시 동안 나그네로 사는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을 이루어가는 일을 해야 한다. 나그네 생활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를 덧입어 죽을 것이 많이 생명에게 삼키워지도록 하여야 많은 상급을 받는 사람이 된다. 이것을 늘 생각하며 성도는 세상에서 잠시 고난을 받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잘 참고 인내하며, 끝까지 선을 행하여 본향인 천국에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칭찬과 영광과 존귀와 평강, 상급을 받아야 한다. 선을 행하는 사람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안이 있다.

 

 

二. 악을 행하는 자에게 환난과 곤고가 임한다.

원어적 의미로 “당을 지어”는 '이기적인 욕망을 따라 논쟁에 가담하는 자들'이라는 뜻을 가진다. 즉, 진리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어 어떤 분쟁이 일어나면 항상 쉽게 발뺌하거나 이익이 되는 편에서는 자들의 모임을 의미한다. 본문에서는 특별히 그러한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않고 불의를 쫓는 자들은 악을 행하는 자라고 규정하고 있다.

 

믿음의 세계에서 자기 유익을 따라 당을 짓고 편을 지어 행동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를 떠나 사단의 인도를 받아 불의의 길을 걷는 악한 자들이다. 구원받은 성도는 마땅히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할 의무가 있다(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하나님의 교회에서 직분과 은사를 맡은 사람은 하나님이 충성되이 여겨 사명을 맡기셨기 때문에 다만 주를 위해 충성할 것뿐이다. 억만 죄악 가운데서 건져 주신 구속의 은혜와 주께서 피로 값 주고 사서 세운 교회의 지체로 삼아 사명을 감당할 은사와 직능을 주신 것을 감사하여 열심으로 주를 섬기며,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만 존귀케 하는 일에 일심 정력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일신상의 유익과 영달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지 않고 당을 지어 주장하는 단체나 세력은, 불의의 집단이요 사단의 회이다. 이러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진노와 분을 쏟으시는 당연하다. 당을 짓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계획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을 격동시키고, 악한 말로 다른 이를 비방하여 그 단체나 조직에 불평과 불만을 품게 하며, 공동으로 죄 의 길로 인도한다. 그들은 성경 말씀에 근거하여 진리를 세워나가는 일은 하지 않고, 권세를 잡아 자기들의 유익을 도모하고 자기들의 생각과 주장대로 행하는데만 급급하므로, 심령이 어두워지고 부정과 불의한 일을 거침없이 하게 된다. 그리하여 결국은 그 회에 속한 모든 자들을 공동의 멸망으로 인도한다. 어느 때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같은 구덩이에 빠지는 법이다.

 

창 12장에 대홍수 후에 사람의 자손들은 함께 모여 북적댈수록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자신들의 생각대로 함께 모여 살 궁리를 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벽돌을 만들어 성과 대를 쌓아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계획하고 그들이 모여 열심히 바벨탑을 쌓았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이 풍족하게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사람의 생각으로 욕심으로 바벨탑을 세우고자 하여 그 목적을 달성하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서로 간에 언어가 갈리는 벌을 받았다. 악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하나님의 노와 분이 임하여 환난과 곤고가 있다.

 

16:1-2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 택함을 받은 자 곧 회중에 유명한 어떤 족장 이백 오십인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리니라. 고핫의 손자이며 이스할의 아들로서 모세의 사촌 형제인 고라가 당을 지어 모세를 대적하였다. 그는 자기의 주장에 동조하는 자들을 규합하여 자기를 따르는 당을 만들고, 하나님이 인도자로 세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하였다. 고라의 이같은 반역에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 지파의 다단과 아비람도 합세하였으며, 그 외에도 이스라엘 총회에서 족장으로 택함 받은 자 250명도 같은 유익을 위해 가담했다.

 

그들이 모세와 아론을 대적한 이유는, 왜 모세와 아론만 총회 위에 높은 지위를 가지느냐는 것과 자기들도 제사장직을 맡겠다는 것이었다. 그들의 이런 요구는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직분을 무시한 것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극도의 불경한 일이었다. 당을 지어 모세를 대적한 무리를 모세가 불렀지만, 그들은 불순종하여 오지 않고 오히려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이뿐 아니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도 아니하고 밭과 포도원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니 네가 이 사람들의 눈을 빼려느냐 우리는 올라가지 아니하겠노라”하고 모세를 비방했다(민 16:13-14)..

이에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하나님이 정하지 않은 제사장의 지위에 오르고자 했던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물건과 함께 산 채로 땅에 삼킴을 당하였다. 또 부화뇌동하여 고라에게 동조해 향로를 들고 나왔던 250인도 여호와의 불이내여와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이같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보고도 깨닫지 못한 이스라엘 자손이 그 이튿날 모여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을 죽였도다” 하고 모세와 아론에게 원망하다가 하나님이 그들을 염병으로 치시매 일만 사천칠백 명이 주임을 당했다. 악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구분이 없이, 하나님의 노와 분이 임하여 환난과 곤고가 있다.

 

오늘날도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않고 불의를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반대하는 자로, 고라의 일당처럼 당을 지은 본인은 물론 어떤 이유로도 그에게 동조했던 모든 자는 하나님의 저주와 징계를 받아 그들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과 함꼐 그들의 기반이 되는 가정, 단체, 사회에서 그 지위를 잃게 된다. 성도 어느 누구라도 교회의 제도와 직분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자기 뜻대로 하려는 사람은 고라당과 같고, 그들처럼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환난과 곤고를 당하게 된다.

 

역대하 24장에 보면, 여호야다 제사장이 죽자, 간신배들이 왕궁에 몰려들어 온갖 감언이설로 요아스 왕의 환심을 샀다. 여호야다가 죽었으니 왕은 더 이상 제사장들에게 억눌려 지내지 말고 원하는 대로 해야 한다고 부추겼다. 요아스가 방백들과 국민들의 인기를 얻으려고 그들의 말을 좇아 대로 이전처럼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던 믿음에서 돌이켜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다. 하나님이 스가랴를 보내어 책망하였으나 요아스가 회개하기는커녕, 유다 방백들과 함께 여호와의 전 뜰 안에서 스가랴를 돌로 쳐 죽였다.

 

스가랴를 죽인 후 일 년 뒤에 아람 군대가 적은 숫자로 유다를 쳐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심히 큰 유다 군대에 승리하였다. 침공한 아람 군대가 요아스를 꾀어 우상을 섬기게 하고, 믿음에서 떠나 신앙을 타락시키고, 함께 공모하여 스가랴를 죽였던 유다 방백들을 제일 먼저 죽였다. 그리고 아람 군대가 예루살렘에서 많은 물건들을 노략하여 다메섹에 있는 자기 왕에게로 보냈다. 요아스 왕이 전쟁 중 당한 부상을 치유하기 위해 밀로의 궁에 머물던 중에, 신하들이 반역을 일으켜 침상에서 그를 쳐 죽였다. 악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구분이 없이, 하나님의 노와 분이 임하여 환난과 곤고가 있다.

 

7:24-25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무릇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여호수아가 가로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뇨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그것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여호수아가 아간을 잡고 그 은금과 외투와 그의 자녀들과 그의 모든 육축과 그의 포든 소유를 처벌하기 위하여 아골 골짜기로 끌고 가 이스라엘의 온 백성들이 그들을 돌로 치고 불사르고 그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았을 때에야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가 그쳤다. 아간이 은금과 외투를 가져다가 감출 때에 그 자녀들도 동조하였다. 그러므로 아간이 징계받을 때아골 골짜기에서 함께 돌로 침과 불사름을 당하였다. 그러나 고라가 반역할 때 고라의 아들들은 그 불의한 일에 동참하지 않아 후대까지 레위인의 삶을 영위할 수 있었다. 악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구분이 없이, 하나님의 노와 분이 임하여 환난과 곤고가 있다.

 

 

 

결론

선을 행하는 자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안이 있다.

2. 악을 행하는 자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