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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살전 5:12-28 

제목 : 교회생활에 대한 바울의 권면

 

一. 성도 간의 관계를 바로 하라

15:25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에서 성도는 영어로 Saint, 한글성경은 ‘성도’(聖徒)로 번역하였다. 성도는 헬라어로 하나님께 부름 받은 구별된 사람이란 뜻으로서, 초대 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께 헌신되었다는 점에서 성도 즉 구별된 사람들이었다. 성경이 말하는 성도는 교회 안에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즉 예수를 구주로 믿는 빛의 자녀들을 가리키는 호칭이다. 성경 주석가 윌리암 바클리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어린 소녀가 어머니를 따라 예배당에 갔는데,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색유리창에 그려진 인물들이 누구냐고 아이가 어머니에게 물었다. 어머니는 성인들이라고 대답했다. 몇일 후 두 모녀는 한 할머니 댁을 방문했는데, 어머니가 아이에게 “너는 오늘 성인(聖人)을 만난 거란다.” 그러자 아이가 무엇을 깨달았다는 듯이 말했다. “아, 알았어, 엄마. 성인은 빛이 자기를 통과해서 비치게 하는 사람이지.” 성도는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는 사람이다.

 

1) 교역자의 관계 (12-13)

‘수고한다’는 원어(코피아오)는 ‘열심히 일한다’는 뜻이며, ‘권한다’는 원어(누데테오)는 ‘권한다, 교훈한다, 경계한다’는 뜻이다.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은 목사와 장로, 교역자를 말한다. 교역자는 주와 복음과 교회를 위하여 전적으로 수고하는 자이므로, 성도는 그들의 권위를 승인하고 순종하며 알아주고 존중히 여기며 귀히 여겨야 한다. 성도는 교역자를 통해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 자기 구원을 이루어 나가야 하므로, 영의 인도자를 존경하고 사랑해야 한이다. 딤전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하나님의 일은 복음으로 영혼을 구원하며 말씀으로 양육하며 권면하며 돌보는 사역이므로,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며 교인들을 돌아보는 일은 가장 귀하고 중요한 일이다. 따라서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역자를 다스리는 장로보다 더 존경하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하 26:5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의 사는 날에 하나님을 구하였고 저가 여호와를 구할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셨더라. 웃시야 왕이 하나님의 진리를 밝히 아는 스가랴 선지자의 인도를 받았기 때문에 형통하였다.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을 바로 배웠고, 바른 신앙의 길로 인도를 받은 이것이 큰 복이었다. 히스기야왕도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전심으로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선지자 이사야의 인도를 잘 받았으므로(사 39:8) 모든 일에 형통하였(31:20-21). 요아스왕도 여호야다 제사장의 인도를 받는 날 동안에 정직히 행하여 만사가 형통했다(24:2). 웃시야 왕도 스가랴 선지자가 사는 날 동안에 그의 인도를 잘 받아서 정직히 행했으므로 형통했다.

 

대하 20:20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어느 때에나 인도자의 인도를 잘 받으면 형통한 법이다. 장로, 인도자의 인도와 다스림을 잘 받아야 교회가 잘 된다. 교회에서 목사와 장로를 비방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쓰시는 종이기 때문이다. 아론과 훌처럼(출 17:11-12), 교역자를 잘 받들어 하나님의 구원 운동에 협력하면, 하나님의 구원 운동이 잘 되고 자기도 복을 받는다.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교인들이 인도자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며 목회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잘 대접하여 즐거움으로 하게하면, 교인 자신들과 교회에 큰 유익이 있다. 교역자가 즐거운 마음으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하면, 그로부터 신령한 은혜와 진리가 많이 공급되어 자기에게 유익하다. 교역자와 막히면, 그를 통하여 오는 은혜를 받지 못하며 교인들 자신에게 손해가 되므로 교역자에게 어려운 일이 없도록 잘 살펴보고 도와주어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을 돕고 대접한 것과 같아 상을 받는다(마 10:42-44). 교회는 언제나 분쟁하지 말고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화목하고 일치 단합해야 한다.

 

2) 성도 간의 관계 (14-15)

성도는 서로를 돌아보아 다른 이의 성화(聖化)를 도우며 교회를 세워나가야 한다. 하나님은 화평의 하나님이시다.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는다고 했다(마5:9). 그러나 불화케 하는 자는 마귀의 자식이다. 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할 수 있는 대로 형제끼리 화목 하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불화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며 믿음의 세계가 아니다. 화목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것이다.

 

교회에는 성경의 교훈을 복종하지 않고 무질서하게 행하는 자들이 있다. 우리는 그런 자들을 권면하고 경계해야 한다. 자기 위치를 지키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지 아니하고 불평과 비방이나 하고, 규모 없이 행하는 사람은 가만히 놓아두지 말고 권계도 하고 책망도 하고 징계도 해야 한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전도의 길이 막히고, 교회가 손해를 입고 많은 사람들의 심령에 해독을 받는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람들을 다스려서 그러한 일을 다시 하지 못하게 해야 교회의 순결이 유지된다. 마음이 약한 자들은 핍박을 견디기 힘든 연약한 믿음의 마음의 소유자를 말하는데, 이런 사람들 위로해 주고, 도와주어 믿음이 자라나도록 인도해야 한다. 자력으로 믿는 일을 잘 못하고 진보가 없는 자들을 기도와 격려와 여러 면으로 도와주어서 믿음의 달음박질을 잘하게 하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악으로 대할 때에도 우리는 악으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한다(갈 5:15).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이 성도의 지혜이다(롬 12:13-21). 성도가 악으로 악을 갚는 것은 악을 행하는 그 사람과 같은 악을 행하는 것이 된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악을 행하더라도 나는 나의 할 도리만 정당하게 해나가야 한다.

二. 신령한 생활을 힘쓰라 (16-22)

1) 항상 기뻐하라

이 세상에는 항상 기뻐할 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근심과 걱정된 일, 번민과 고통스러운 일, 가슴아프고 억울하고 눈물 흘릴일이 많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을까? 항상 기뻐하려면 영적 세계에 살아야 한다. 성도가 육신 중심으로 살면 항상 기뻐할 수 없으나, 영의 세계에 들어가서 그리스도 안에서 살면 항상 기쁘다. 영의 세계는 사랑의 세계요, 성령의 세계요, 빛의 세계요, 생명의 세계요, 기쁨의 세계이다. 이것은 다 같은 세계요 한 세계이다. 거기에는 털끝만큼도 어두움이 없고 슬픔이 없다. 그 세계는 이 세상을 초월한 세계요, 나와 세상은 간 곳 없고 구속의 주만 보이는 세계이다.

 

항상 기뻐하는 생활을 하려면 욕심을 버리고 자족을 배워, 하나님으로 만족함을 누려야 한다. 바울은 4:11에서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라 하였다. 성도가 영적 세계에서 살면, 하늘의 위로와 평강과 안식을 누리며, 항상 기뻐할 수 있다. 하박국 선지자는 세상 모든 것이 다 없어도, 오직 구원의 하나님으로 즐거워하였다( 3:17-18 비륵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육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세상 것은 없어도 여호와께서 살려주실 것을 믿고 사는 것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며, 어떤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만 믿고 바라보며 나가는 것이 산 믿음이다. 욥은 재산과 자녀와 건강이 다 없어졌어도 하나님을 찬송하였다(욥 1:13-22). 세상 일이 잘 될 때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것이 다 없어도 하나님이 살려줄 것과, 모든 것을 합동해서 유익하게 해 줄 것을 믿고 영적 생명으로 살며 그리스도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것이 참 신앙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이처럼기뻐할 환경은 물론, 기뻐할 수 없을 그 때에도 항상 기뻐하라는 것이다.

 

2)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는 영적 호흡이다. 호흡이 멈추면 모든 육체를 가진 생물이 죽게 되는 것처럼, 성도가 기도를 쉬면 하나님과의 영적 호흡이 멈추게 되고, 영적 죽음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영이 살기 위해서, 쉬지 말고 기도해야만 한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하나님과 영적 교통을 계속해 나가라는 것이다(4: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기도하는 시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제일 중요한 시간이다. 기도를 통해서 생명이 살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는다. 그러므로 성도가 기도하지 않으면 신령한 일을 할 수 없다. 마귀는 성도의 다른 것이 아니 기도 시간을 빼앗으려 한다. 성도가 기도하는 시간을 빼앗기면 믿음, 능력, 열심,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 주님의 신령한 일을 하는 것들을 다 빼앗기는 것이다.

 

인생을 살다 보면 우리의 힘과 능력, 수단이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일들을 만난다. 우리가 어려움, 환난, 시험을 만난 것이 문제가 아니라, 기도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의 역사를 받는 통로이며, 기도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유일한 길이다. 그러므로 염려할만한 사건과 사고가 생겼을 때, 당장 눈앞에 전개된 상황만 보고 원망하거나, 불평, 낙심, 좌절, 포기하지 말고, 놀라거나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기도해야 한다. 난제가 해결되는 것은, 기도에 투자하는 시간에 정비례한다. 해결할 수 없는 일이 있을 때, 우리에게는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이 있음을 기억하고, 인생의 고비 때마다 이 특권을 잘 사용하여 믿음으로 승리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한다.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염려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염려는 주께 맡기고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면 어떤 극한 형편에서도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고 능력의 역사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것은, 어떤 예기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고 해도 그 일이나 사건의 종류에 경중이나 다소, 횟수에 관계 없이 염려하지 말라는 것이다. 모든 만사는 하나님이 예정하신 뜻대로만 된다. 우리 눈에는 갑작스럽고, 우연하게 보이는 일도, 이미 하나님의 예정과 작정 하에 분명히 일어나야만 하는 필연적인 것이다. 기도하면 주님께서 우리의 염려되는 것들은 맡아주시고 권고해 주신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성도가 기도할 때에 기어코 응답을 받아야겠다는 갈급하고 간절한 심령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해 주시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주신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고 예정한 것도 우리가 부르짖어야 주신다. 36: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 주시기로 예정하셨지만, 구하여야만 주신다. 하나님이 복 주시기로 예정하실 때에 그 사람이 구하는 것도 예정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어떤 것을 예정할 때에 그 방편까지 예정하신다. 그러므로 예정된 사람은 구하게 되고, 하나님께 은혜받기를 사모하고 간절히 구하는 사람은 은혜받기로 예정된 사람이다.

 

기도한 것은 받은 줄로 믿어야 한다. 예수께서도 11:24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에 맞게 기도한 것은 반드시 그대로 성취될 것이기 때문이므로, 이미 받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마치 아이 없던 집에 아이가 잉태되었으면 그 집은 이미 아이 있는 집이 된 것과도 같은 원리이다. 그러므로 응답받을 때까지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한다.

 

3) 범사에 감사하라

음식에 소금이 맛을 주는 것처럼 감사는 영적 생활의 소금이다. 중생치 못한 자의 특성은 감사가 없는 것이다(콘라드). 하나님이 감사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에 감사하여야 한다. 감사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고, 감사하면 모든 것을 얻게 되는 것이다. 감사하면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되지만, 감사를 모르면 원망과 불평의 고단한 삶을 살게 된다. '순리(順理)대로 산다'는 말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며, 우리가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을 사는 것이 순리대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감사는 신앙의 가장 높은 단계이다. ‘범사'의 헬라어 '엔 판티'(*)는 '모든 상황과 환경에서'라는 의미이다. 성도는 모든 환경에서 감사하여야 한다. 성도가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요, 이는 영적 유익이 많고 육신의 건강에도 유익이 많다.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려면, 성도에게는 모든 것이 합동(협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 그 말씀을 믿고 무슨 일을 당해도 무조건 감사해야 한다.

 

8:28"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했는데 이것은 합동해서 유익하게 된다는 뜻이다. 현재의 일만 생각하면 손해를 보는 것 같으나, 나중에 보면 그것이 유익이 되니까 감사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익하고 복이 되는 것이 아니면 절대로 주시지 않는다. 요셉이 애굽에 팔려 간 것이나,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지옥에 갇힌 것만 보면 모든 일이 불통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여 총리가 된 것을 보면 그 모든 것들이 다 유익이 되었다. 욥의 재산이 다 없어지고, 자녀가 다 죽었을 때는 욥이 육신적으로 큰 손해를 입었고 많은 고통을 당했으나, 끝까지 참고 믿음을 지킴으로 하나님이 갑절의 복을 주셨다.

 

4) 성령을 소멸치 말고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19-20)

성령의 감동이 있을 때, 경히 여겨서 무시해 버리지 말고 즉시 순종하라는 뜻이다. 게으르거나 육신의 생각을 좇아갈 때에는 성령을 소멸하게 된다. 이것은 하나님을 배척한 큰 죄가 된다. 예언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키는데, 앞으로 행할 말씀과 걸어 가야 될 말씀과 내게 대한 하나님의 뜻 등을 가리킨다. 자기가 마땅히 행해야 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지 말고 즉시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의 예언을 멸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멸시하고 무시하는 죄가 된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가를 바로 찾아서 하라는 말이다. 자기의 이익을 따라서 자기중심으로 무슨 일을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찾아서 모든 일을 해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들의 말들을 다 믿지 말고 그것을 검토하고 분별하고 판단해야 한다. 잠언 14:15,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그 행동을 삼가느니라.”

 

5)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21-22)

성도는 거룩한 위치에 있는 자이니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한다. 양심에 가책받는 악과 성경에 금한 것을 범하는 악을 다 버려야 한다. 우리는 모든 형태의 악을 버리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만 붙드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믿고 선한 자가 되는 것이다. 고전 14:20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아이가 되라 지혜에 장성한 사람이 되라. 악한 일에는 어린아이처럼 되어 할 줄도 모르고 할 수도 없는 자가 되고, 지혜에 있어서는 장성한 사람이 되어 어떠한 것이 귀중한 것인지, 어떠한 것이 유익이 없는 것인지를 바로 깨달아 바른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마지막 인사에서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교인들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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