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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히 10:1-25 

제목 : 새언약의 영원성

 

一.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 (1-18)

‘율법’은 제사 제도를 포함한 모든 구약성경을 의미한다.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와 같아 참 형상이 아니므로, 율법이 규정한 제사로는 제사드린 본인을 온전케 즉, 죄사함을 주지 못했다. ‘장차 오는 좋은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성경의 율법적 의식과 제도가 의미하는 실체, 즉 참 형상이다.

2:16-17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평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고 하였다. 구약의 제사는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기 때문에, 해마다 제사를 드린다고 해도 제사드리는 그 사람을 죄에서 온전케 할 수 없었다. 만약 “율법의 제사가 제사드리는 자를 온전케 할 수 있었다면", 그 제사는 한 번으로 끝났을 것이다. 왜냐하면, 제사드린 자가 그가 드린 제사로 온전히 깨끗함을 얻게 되었으므로, 그 후에는 다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기 떄문이다. 그러나 율법의 제사가 해마다 계속된 것은, 그 제사가 제사드리는 자를 온전케 하지 못하였다는 증거이다.

 

이처럼 구약의 제사로 사람을 죄에서 온전케 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반복하여 드렸던 이유는,

첫째, 해마다 죄를 생각나게 하여 인간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였다(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둘째,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피 흘리심으로 죄를 사함 받게 될 것을 알게 해주고,

세째, 오실 그리스도를 믿도록 지시해 주고,

네째,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가져야 됨을 알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옛 언약인 율법은 해마다 속죄일에 동물을 희생 제물로 드리는 재사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였지만, 그 효력은 일시적이며 불완전한 것으로 죄를 제거하는 데에 아무런 효력이 없다. 제물로 드리는 황소와 양과 염소의 피가 능히 드리는 자들의 죄를 깨끗게 하였다면 그리스도가 오셔서 피 흘려주실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5) ‘세상에 임하실 때’는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실 때를 가리킨다. 5-7절의 내용은 시편 40:6-8의 인용으로 구약의 짐승으로 드리는 제사를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기 때문에 당신을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다는 것이며, 한 몸은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속죄 제물이 되실 것을 가리킨다. (6)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구약 율법의 제사를 가리키며, 소나 양을 잡아 그것을 전체로 변제나 속죄제를 드리는 것을 말한다. 번제는 제물 전체를 불에 태워서 드리는 제사이다. 이러한 구약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7-8) 두루마리 책은 구약 성경을 가리키며, 구약 성경에 그리스도가 오실 것과 그의 사역에 대하여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9:6-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그리스도는 구약 성경이 예언한 대로 이 세상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사 7:14) 성경대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셨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속죄 제사를 드리러 오실 것을 말한다. 즉,5 -6절에 말한 율법을 따라 드리는 구약의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를 하나님이 원치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셨기에 그리스도꼐서 속죄의 제사를 드리러 오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9절에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다’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즉,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오셨다는 것이다. 첫 것은 율법으로 말미암는 제사를, 둘째 것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자기 피로 속죄 제사를 드려 주실 것을 가리킨다. 구약의 제사와 예물(첫 것)은 하나님께서 원치도 않으시고 기뻐하시지도 않는다고 하셨으므로 폐할 것이 분명하다. 또한 내(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다고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새로운 언약(둘째 것)을 세우실 것이 분명하다. 첫 것(구약의 제사와 예물)은 폐하고, 둘째 것(그리스도의 속죄제사)을 세우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몸을 제물로 단번에 드려 완전한 속죄를 이루어서 우리가 믿고 죄 사함과 거룩함을 얻도록 하셨다. 성도가 거룩함을 입은 것은, ①법적으로 거룩해진 것이고, ②물과 성령으로 중생한 영이 거룩해진 것이며, ③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거룩해진 것이다.

 

(10-12) 구약의 율법을 따라 드리는 제사는 제사장이 매일 서서 섬기며 같은 제사를 반복하여 자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제사 드리는 자들의 죄를 없이 하지는 못했다. 그리스도는 자기 몸을 단번에 드려 영원한 속죄 제사(영원히 효력있는 제사)를 드렸다. 이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가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여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지금도 늘 기도해 주시며 제사장의 직분을 수행하고 계신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구속을 입혀 달라는 기도와, 죄를 이기게 해 달라는 기도와, 하나님을 순종하여 정결케 해 달라는 기도와,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게 해 달라는 기도를 계속하고 계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가 능히 구원을 이루어 나갈 수가 있다.

 

(13-14) 그 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불활 승천하신 후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부활로써 마귀의 권세를 다 이겨 놓으셨다. 이로 말미암아 마귀는 패잔병들처럼 되었다. 지금 각 처에서 역사하는 마귀들은 다 패잔병과 같이 된 자들이다. 이 패잔병들을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을 통하여 점점 멸하여 나아가는 중에 있으며 그리스도가 재림하여 마지막에는 완전히 멸하게 될 것이다. 한 제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제물로 드린 것을 가리키며, 이 제사로 성도를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 성도가 예수를 구주로 믿을 때에 법적으로 온전케 되었으므로, 중생한 영으로 말씀을 순종하여 몸의 구속을 이루어 나아면, 구속을 이룬 그것은 영원하고 또한 온전하다.

(15-18) 16-17의 말씀은 31:33-3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의 인용이다. 성령께서 이 말씀을 우리에게 증거한 것이며, 그 내용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과 세우실 새 언약이다. 새 언약은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세운 것으로,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죄 사함을 받고 진리와 영감으로 중생하며 그의 속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고 그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은 그의 아버지가 된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회개한 자(새 언약에 참여한 자)의 죄를 기억지 않고 그 성도들을 영원히 버리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죄를 위하여 다시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는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자기 몸으로 단번에 드린 제사가 영원히 효력있게 된 증거이다.

 

 

二. 속죄받은 자에 대한 권면 (19-25)

(19-20) 지상의 성소에서는 오직 한사람 대제사장만이, 오직 일 년에 한 번 속죄일에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완전한 속죄로 온전케 된 우리 성도는 그의 피를 힘입어서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새 언약하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담력을 소유하게 되었다. 3:12우리가 그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고 하였다. 구약의 성막에는 성소와 지성소를 막는 휘장이 있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때 그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찢어졌다(마27:50-51).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지성소(하나님 앞)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은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길이다.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셨다’는 것은, 성전 휘장이 찢어져서 그 가운데로 길이 열려 누구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을 말한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완전한 속죄 제사를 드림으로 누구나 예수님의 구속을 믿으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새롭고 산 길은 새 언약(신약)이요 생명의 길이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구약 율법과 같지 않고 새로운 길이다. 구약의 율법은 종살이하는 길이요(갈4:24, 롬8:15), 생명이 없는 의식뿐이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자유와 생명의 길이다.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는 말은, 예수님의 육체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창에 찔려 찢긴 것을 성전 휘장이 찢어진 것에 비유한 것이다. 구약 성소의 휘장이 찢어진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을 상징한 것이다.

 

1)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가라 (21-22)

구약 성전(하나님의 집)에는 다스리는 대제사장이 있었다. 신약 시대의 하나님의 집은 교회이며, 신약 교회의 대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서 하나님의 집(교회)을 다스리는 일을 하신다. ”마음에 뿌림을 받았다“는 것은, 신약 성도들이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받아 죄로 죽었던 영혼이 다시 살아난 것을 가리킨다. 중생한 영의 깨달음으로 죄악을 바로 깨닫고 참된 회개를 하였다. ”몸을 맑은 물로 씻었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미 깨끗해진 것과(요 15:3), 진리를 순종하므로 점점 깨끗한 데로 나아가는 것을 가리킨다(벧전1:22). “물"은 ”진리"를 가리킨다(엡 5:26). 믿음으로 깨끗케 된 성도가 성경 말씀을 계속 순종하여 의의 길로 걸어가 자기를 점점 깨끗케 해야 한다. 이것이 성도의 믿음이 온전케 되는 길이며, 믿음이 온전케 된 것만큼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2) 소망을 굳게 잡으라 (23-24)

하나님은 신실하시므로 그가 세우신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성취시켜 주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그 약속(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고, 소망을 가지고 믿는 도리에서 떠나거나 요동하지 말고 그리스도를 굳게 잡고 달음질을 해야 한다. ‘믿는 도리의 소망’이란,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속과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소망을 가리킨다. 성도는 그 소망을 굳게 잡고 흔들림이 없이 전진하여야 한다. 자신이 먼저 진리에 굳게 선 다음에 다른 사람을 돌보아 주어야 한다. 성도는 자신의 신앙을 잘 지킬 뿐 아니라 다른 성도를 돌보아 주고 격려하여 하나님의 전체적인 구원 운동이 잘 되도록 해야 한다.

 

3) 모이기를 힘쓰라 (25)

어느 시대에나 신자들 가운데 교회에 모이기를 폐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모이기를 폐하려는 사람들은, ①환난과 핍박이 두려워 모이지 않는 자. 이들은 핍박과 환난을 받지 않고 평안하게 신앙생활을 하려는 것이며, 이런 사람은 영이 자라나지 못한다. ②게으르고 태만하기 때문에 모이지 않는 자. 이러한 사람은 모이는 것이 좋은 줄은 알지만 믿는 일에 힘쓰지 않고 나태하므로 교회에 잘 나가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가시밭에 떨어진 씨와 같아서 결실하지 못한다. ③교회의 지배를 받기 싫어하여 모이지 않는 자. 이 사람은 자기주장, 자기 고집대로만 하려하며,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많은 은혜를 받지 못하고, 배우지 못하고, 연단을 받지 못하며, 만들어지지 못한다. 그러므로 모이기를 폐하는 자들은 마귀 시험에 든 자이다.

 

2: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예루살렘 교회가 환난과 핍박 가우데에서도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는 셍활을 하므로, 온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여기에 더하여 하나님께서 예루샇렘 교회에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게 하는 은혜와 복을 주셨다. 말세의 때에 모여서 말씀을 배우는 사람, 가르치는 사람이 복이 있다. 그러므로 주의 재림의 날이 가까울수록 더욱더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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