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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대상 18:1-17

제목 : 다윗의 승리 비결

 

一. 다윗이 모든 전쟁에서 승리함 (1-6)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므로, 블레셋과 싸워 승리하여 그들의 땅 가드를 빼앗고, 또 모압과 싸워 승리하여 그들로부터 조공을 받았다. 삼하 8:1에는 블레셋의 "메덱암마"를 빼앗았다고 했는데, 메덱암마는 "모성(母城)의 굴레"라는 뜻으로, 블레셋의 수도와 같은 도시 가드를 가리킨다. 블레셋 사람이 오랫동안 이스라엘을 괴롭혀 왔고 사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이스라엘을 속국로 여겼다. 그러나 다윗은 그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블레셋의 중요한 성을 빼앗고 오히려 그들을 속국으로 만들었다. 다윗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쳐서 이기고, 그들의 많은 병거와 기병과 보병을 빼앗고 남은 말은 다시 전쟁에 쓰지 못하도록 발의 힘줄을 끊어 버렸다.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왔던 다메섹 아람도 다윗이 쳐서 이기고,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어 지키도록 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이처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대적과 싸워 이긴 비결은,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하셔서 이기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다윗이 왕위에 올라 더욱 하나님을 사모하여 믿음으로 하나님의 궤를 모셔왔고, 성전을 지어 바치려고 하였다. 이런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구하지 않은 복을 더하여 주셨다. 다윗이 이후에도 범사를 믿음으로 했고,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선한 싸움을 싸웠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를 형통하게 해 주셨다. 21:31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사람들이 전쟁을 위해 말과 군병을 많이 준비하지만,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달린 것으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시면 결코 승리하지 못한다(삼상 17:47). 모든 전쟁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승패가 결정된다. 그러므로 군대가 수가 많고 무기가 좋으면 승리할 줄로 믿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일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시고 위대하시다. 다윗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고, 자기의 사명을 깨달아 그 사명을 감당키 위하여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가는 자를 하나님은 만능으로 도와 승리하게 해 주신다.

 

대하 14:11 그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여호와여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컨대 사람으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아사왕이 58만의 군대로 백만 대군의 구스의 군대와 싸우러 나갈 때,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해주실 것을 믿고 힘써 싸워 승리하였다. 전쟁은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다. 말이나 군대가 많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기게 해주셔야만 이기는 것이다.

 

 

 

二. 다윗이 전리품을 하나님께 바침 (7-13)

다윗이 하닷에셀에게서 금방패와 많은 놋을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왔고, 후에 솔로몬이 그 놋으로 성전의 놋바다와 놋기등과 놋그릇을 만들었다. 하맛 왕 도우는 하닷에셀과 적대 관계에 있었으므로, 다윗이 하닷에셀과 싸워 승리하였다는 말을 듣고 다윗과 우호 관계를 맺고자 하여 많은 선물을 보내 왔다. 다윗이 싸우지 않고 하맛 왕 도우를 이겼다.

 

다윗이 이처럼 많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기 때문이다(6, 13절). 그러므로 다윗은 여러 나라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취한 전리품들과 도우가 보내온 선물들을 모두 여호와께 드렸다(11절). 이것은 다윗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한 것을 알고 영광과 물질을 모두 하나님께 돌린 것이다. 성도가 어떤 일이 형통하게 되었을 때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은혜에 합당한 감사를 표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합당하다.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바울은 자신이 만들어진 것도 주의 일을 감당할수 있었던 것도 모두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주셨기 때문이라 믿었다. 따라서 자신이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수고한 것도 자기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 뿐이고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마리안 앤더슨(Marian Anderson)은 필라델피아 출생의 가난한 흑인 얼음장수의 딸로 태어나 6세 때 가계를 돕기 위하여 성가대원이 되면서 악재(樂才)를 인정받고, 남의 도움으로 음악을 공부했다. 1925년 뉴욕필하모니 주최 신인콩쿠르에서 1위를 하여 동년 필라델피아관현악단 독창자로 뽑혔으나, 인종차별 때문에 활동에 제약을 받자 런던으로 건너가 성공을 거두었다. “100년에 한 사람 있을까 말까 한 아름다운 목소리”라는 절찬을 받았다. 그녀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무대에 올랐던 흑인 최초의 성악가였으나, 흑인이라는 이유로 미국 국회 강당에서의 공연을 거절당했다. 그러나 워싱턴의 링컨 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시작한 그녀의 공연에는 무려 7만5천 명의 관중이 모여들었다. 음악회가 끝난 후 앤더슨은 이렇게 말했다.

 

"차별과 고통은 처음엔 좌절을 주지만, 나중엔 나를 강하게 합니다. 주님은 부활하셨습니다, 앉아 있지 말고 주님을 위해 일어나 일하십시오.“ 뉴욕 야외 공연장에 수만 명의 청중이 몰려와 여섯 번의 앙코르를 받았다. 기자들이 무대로 몰려와서, "이런 열광적인 갈채를 받은 기분이 어떻습니까?" 하고 물었다. 앤더슨은 "하나님, 주님을 위하여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내 노래를 들으러 온 청중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를 은혜의 도구로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라는 기도로 대신 대답하였다.

 

12: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말라기 2:2내 이름을 영화롭게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느니라고 하였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만 위하고 그 이름만 높여야 한다. 두로와 시돈 사람들이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는 아니라...”고 할 때에 헤롯이 가만히 있었다.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제가 받으면 하나님께 저주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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