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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대하 1:7-17 #

제목 : 솔로몬의 부귀영화

 

一. 솔로몬이 받은 복 (1-12)

솔로몬이 일천 희생의 번제를 드린 날 밤에,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꿈으로 나타나셨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하고 원하는 것을 구하라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여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하나님을 위해 희생하고 바치고 봉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을 공급하여 주신다. 솔로몬은 자신의 소원을 말하기 전에 “주께서 나를 땅의 티끌 같이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사오니”라고, 먼저 하나님께서 이미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였다. 이처럼 과거에 이미 받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기억하고,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 모든 성도가 반드시 본 받아야 할 점이다. 우리 신앙 활의 목표는, 이미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여 그 은혜에 보답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솔로몬은 자기의 부귀영화나 장수를 구하지 않고 이스라엘을 바로 통치하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였다. 먼저 하나님께서 부왕 다윗에게 허락하신 대로 이스라엘을 견고케 해주시고, 성전을 세우게 해 달라하였다(삼하 7: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솔로몬은 자신이 작은 아이와 같아, 백성 가운데 출입할 수 없고 하나님의 백성을 셀 수도 없다고 겸손하였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약 4:6). 솔로몬은 다른 무엇보다고 백성들을 바로 재판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서 출입을 바로 할 수 있는 지혜, 많은 백성들을 계수할 수 있는 지혜, 재판을 바로 할 수 있는 지혜, 선악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와 지식을 주실 것을 간구하였다.

 

솔로몬이 부나 재물이나 존영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백성을 바로 치리하기 위한 지혜와 지식을 구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마음에 흡족히 여기시고 그에게 지혜와 지식은 물론, 구하지도 않은 부와 재물, 존영도 함께 주셨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만 구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가 구한 것은 물론, 그 외에 것도 주셨다. 예수께서도 6: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말씀하셨다. 성도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구려하지 않고 구하지 않아도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힘있게 세워 나가면 육신에 필요한 의. 식. 주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신다.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고 구하면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다. 욕심으로 구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들어 주신다고 하면, 그 사람으로 죄 짓게 하고, 하나님의 의를 무너뜨리는 것이 되므로, 하나님은 사람이 정욕으로 구하는 것은 들어주시지 않는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여야 된다.

 

二. 솔로몬의 부강 (13-17)

솔로몬의 군사는 병거가 1천4백, 마병이 1만 2천이었다. 왕상 4:26에는 말을 두는 외양간이 4만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아마도 역대기는 초기의 군사력을 열왕기는 그 후의 군사력을 기록한 것 같다. 솔로몬의 병거 1천 4백승은 아람 병거 7백승(삼하 10:18)과 비교하여 대단히 많은 것이다. 솔로몬이 애굽에서 병거 하나에 은 600세겔(약 7kg), 말(馬)은 은 150세겔(약 2kg)을 주고 사왔다. 그리고 애굽에서 많은 병거와 말을 내다가 헷사람과 아람의 왕들에게 팔았다.

 

솔로몬이 외양간 4만과 마병 1만 2천을 둔 것은, 다른 나라의 침략을 막고 이스라엘의 평화를 유지시키려는 부국강병책이었으나, 신명기 17:16上에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이다. 왕 된 자는 말(馬)을 많이 두지 말아야 한다(신 17:16). 하나님께서 말(馬)을 많이 두지 말라고 한 뜻은, 말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라는 것이다. 당시 전쟁에 있어서 말은 요긴한 짐승으로, 말(馬)이 많으면 그 말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이다. 전쟁의 승패는 무기의 많고 적음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있으므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갈 때에 하나님이 승리케 해주시는 것을 알게 해주시기 위해서이다.

 

솔로몬의 부귀가 극치에 달하여 치세 당시에 온 나라에 은금이 돌같이 흔하고, 백향목이 평지의 뽕나무처럼 많았다. 왕상 4:22-23에는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요 양이 백 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고 하였다. 솔로몬 왕실의 하루 식량은 3만 3천 명이 먹을 만한 양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등용하여 일을 시켰다. 왕상 4:20-21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솔로몬이 통치한 나라의 동쪽 경계는 유브라데 하수 서편으로부터, 서쪽 블레셋 땅, 남쪽 애굽까지였다. 이것은 일찌기 아브라함에게 약속해 주셨던 땅으로, 천년이 지난 후 솔로몬왕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솔로몬이 주변 모든 나라를 다스렸고, 그들이 솔로몬에게 조공(朝貢)을 바쳤다. 왕상 4: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솔로몬의 치세 동안에 온 이스라엘이 흉년이나 전쟁으로 인한 양식의 부족이 없이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누렸다. 솔로몬이 이렇게 풍성한 복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함으로 일천의 희생 번제를 드리는 믿음이 있었고, 나는 작은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한다"고 하는 겸손과, 백성을 올바로 재판하기 위한 지혜를 구하여 그 지혜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세워나가려고 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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