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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대상 29:1-30 #316,50,217

제목 : 성전 건축을 위한  헌물

 

一. 연약한 솔로몬을 도우라 권면함 (1)

다윗이 온 회중을 모아놓고,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자로 택함을 받았으나 앞으로 지을 하나님의 성전은 지극히 큰데 솔로몬은 어리고 연약하여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우므로 온 회중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라 부탁하고, 솔선하여 연보를 바쳤다.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두 사람이 연합하고 거기에 예수님을 모시면 3합이 된다. 성도들이 연합하고 거기에 그리스도께서 임할 때에 아주 강하게 되어 어떠한 세력도 다 이겨 나갈 수가 있다. 성도들이 믿음으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면 큰 일도 무난히 할 수 있다.

 

전(殿)을 건축하는 것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여호와 하나님을 위한 것이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성도가 협력하여 건축해 나가야 한다. 회중은 이스라엘의 모든 방백들로서 곧 백부장, 천부장, 각 지파의 어른, 족장, 감독, 환관, 장사, 용사들을 가리킨다(28:1). 솔로몬이 왕위를 계승할 때의 나이는 약 20-25세 정도이었을 것이므로, 다윗은 솔로몬이 연약하고 경험이 부족하였다. 교회에서 강한 자는 약한 자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융화하며, 약한 자를 육성해 나가야 한다.

 

 

二. 다윗이 백성들이 드린 예물 (2-9)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사모하여 건축 재료를 많이 준비하였고, 그의 사유 재산 금 3,000달란트(한 달란트는 34kg, 약 102t)와, 은 7,000달란트(약 238t)를 힘을 다하여 바쳤다. 오빌의 금은 금 중에 제일 좋은 금이며, 천은은 양질의 순은이다. 이 모든 것은 다윗의 사유재산으로, 오직 성전 건축을 위해 예비하였다. 다윗이 먼저 하나님께 드린 후에 백성들에게 오늘날 누가 즐거이 손에 채워 여호와께 드리겠느냐 말하고 성전 짓는데 모든 백성이 참여할 것을 권면하였다. 기소불욕 물시어인. 성도는 모든 면에 먼저 자신이 행하여 본을 보이고, 후에 남에게 권면하고 교훈하여야 한다.

 

다윗왕이 성전 건축을 위한 헌물을 제일 먼저 바쳤고, 두 번째로는 족장, 모든 지파의 어른, 천부장, 백부장, 왕의 사무 감독들이 즐거이 바쳤다. 그들이 바친 헌물은 금이 5,000달란트(170t )와 10,000다릭(84kg), 은이 10,000달란트, 놋이 18,000달란트, 철이 100,000달란트나 된다. "다릭"은 바벨론 포로 때부터 사용하던 동전이며 1다릭은 8.4g이다. 여히엘 레위의 맏아들인 게르손 자손으로 족장이며(23:7-8), 그 아들들은 여호와의 전 곳간을 맡았다(26:22). 세 번째에는 백성들이 즐거이 드렸다. 하나님은 자발적으로 성심껏 헌물하는 것을 기뻐하신다(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성도가 인색한 마음이나 억지로 연보하면 하나님께 합당치 않다. 연보할 때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즐거움으로 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귀하게 받으신다. 12: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 예수님은 과부의 마음과 정성과 희생의 제물을 보시고, 부자가 많은 돈을 넣은 것보다 과부가 두 렙돈 넣은 것을 더 많이 넣었다고 하셨다. 다른 사람들은 그 풍족한 가운데서 그 일부를 넣었으나 과부는 구차한 가운데서 자기 생활비 전부를 넣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많이 넣었다고 칭찬하셨다.

 

 

三. 다윗의 감사기도 (10-19)

하나님은 광대하셔서 천지에 있는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권능이 많으셔서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모든 것을 다 이기시고 위엄을 나타내시는 분이시다.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다.

 

1. 하나님은 만유의 주 (10-13)

사람은 하나님의 것을 임시로 맡아 가지고 있는 청지기에 불과하다. 하나님이 절대적인 주권으로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와 개인의 흥망성쇠를 주장하시고, 왕을 세우기도 하시고 폐하기도 하신다. 삼상 2:6-7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라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생사화복을 당신의 뜻대로 주장하신다. 사람이 부해지거나 존귀해지는 것도, 주께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다. 8:10"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고 하였다. 자기가 잘해서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고 존귀해지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셔서 되는 것이다(5:19 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만유(萬有)의 주재(主宰) 모든 것을 홀로 주장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것 위의 머리가 되신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줄 알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송하여야 한다.

 

2. 하나님께 바칠 기회 주신 것 감사. (14)

하나님께 물질을 바치는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이다. 사람이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드리는 것뿐이다. 모태에서 나올 때 아무 것도 가지고 나온 것이 없고 세상을 떠날 때도 빈손 들고 가는 것이 인생이다. 사람이 소유한 물질은 전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뿐이다. 인생은 이 세상에서 항구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고, 나그네와 같이 잠시 잠깐 후에 떠나가게 된다. 열조도 이 세상에서 잠시 나그네 생활을 하다가 하늘나라로 갔다. 인생은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헛되고, 세상에 영구히 체류하지 못하므로 기대할 것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전 짓는 일을 한 것은 영원히 남는다. 왕과 방백과 백성들이 성전을 건축하려고 바친 물질은 다 하나님의 손에서 온 것이고,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바친 것이므로,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3. 정직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다.

다윗은, 성전 건축을 위해 정직한 마음으로 물질을 바쳤다고 하였다. 다윗은 하나님께 물질을 바치되 아무 사심이 없이 하나님의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드렸다. 하나님은 양심을 쓰고 정성을 들여서, 성심껏 즐거움으로 드리는 것을 기뻐하신다.

 

 

四. 다윗의 인생 결산 (26-30)

다윗이 이스라엘을 치리한 햇수는 40년으로, 헤브론에서 유다 지파의 왕으로 7년, 전(全) 이스라엘의 왕으로 예루살렘에서 33년을 치리하였다.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장로들이 헤브론에 와서 다윗을 전(全) 이스라엘의 왕으로 모시겠다고 요청을 하였다. 이때는 사울 왕이 죽은 뒤 7년 6개월이 지난 때이고, 이스보셋이 죽은 뒤 5년 6개월 후이다(2:10-11). 사울이 죽은 뒤 다윗이 유다 지파 왕으로 7년 6개월 동안 왕위에 있었고 이스보셋은 사울왕이 죽은 후 2년 동안 왕위에 있었다. 다윗의 왕국은 이스라엘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소유했던 시대였다. 다윗이 30세에 왕이 되어서 40년간 치리하였으므로 70세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사는 날 동안에 부하고 존귀하다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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