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본문 : 대상 24:1-31 

제목 : 찬양대

 

다윗은 앞으로 완성될 성전에서 봉사할 제사장들과 그들을 돕는 레위인들의 순서를 조직해 놓았다. 이어 본장에서는 성전에서 여호와를 찬양할 성가대를 24반열로 조직해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대하여 취해야 할 올바른 신앙의 모습을 제시해 준다.

 

다윗 왕이 4천명의 레위인 찬양대원(23:5)을 제사장들과 레위인의 반차에 맞추어 24반차로 편성하였다. 이 찬양대원들은 대개 아삽, 헤만, 여두둔의 자손들이었다. 성가대는 거룩한 하나님의 성호를 부르는 중요한 직분으로, 다윗이 만들었던 성가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들은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찬양대원은 찬송을 잘 부르는 자로 구성되어야 한다. 따라서 곡조를 표현하는 법도 배워야 하고 충분한 연습을 통하여 익숙해야 한다. 다윗이 구성한 성가대원들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들이었고, 또한 당대 최고 음악인들이기도 했다.

 

(2) 먼저 선견자라고 불렸던 아삽은 시편 중 12편의 시를 지었으며 노래에 뛰어난 사람으로, 아삽의 아들은 삭굴, 요셉, 느다냐, 아사렐라인데 그들은 아삽의 수하에 속하여 왕명을 따라 신령한 노래를 불렀다.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고 노래하는 것은 신령한 노래의 성격을 더욱 깊게 하는 것이다. .

 

(3) 여두둔은 다윗 왕 때 성막에서 찬양과 연주를 맡은 자로서 성전 찬양을 맡은 자손의 조상이 되었다. 그의 아들은 그달리야, 스리, 여사야, 하사바, 맛디디야, 시므이의 6명으로, 아비 여두둔의 수하에 속하여 수금을 잡고 신령한 노래를 하며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였다. 여두둔은 그의 이름과 연관된 시가 3편 있으며, 바벨론 포로 귀환 후에도 여두둔의 자손들은 성가대의 직무를 이어받아 봉사하였다.

 

(4-7) 헤만은 열네 아들과 세 딸이 있었다. 아들들은 나팔을 부는 자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가지고 찬양하였다. 헤만은 사무엘의 손자로서 고라 계통에 속하였고, 그의 아들들은 모두 나팔을 부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재능이 있었다. 헤만은 왕의 선견자로서, 음악만이 아닌 영적인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었다.

 

(2,3) ‘신령한 노래’는, ‘예언하는 노래’라는 뜻으로, 성령의 감동을 받아 심령이 새롭게 되어 영적으로 부르는 노래를 가리킨다.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288명이다(7절). 이들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들로서, 찬송할 때에 수금과 제금과 비파와 여러 가지 악기를 사용하였다. 구약 시대는 이렇게 여러 가지 악기를 가지고 찬송하였다. 신약 시대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시대이기 때문에, 구약 시대처럼 의식대로 할 것이 아니다. 영적으로 부르는 노래가 아름다운 노래이며,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노래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노래는, 신령한 세계에 들어가서 영이 새롭게 되어 부르는 노래이다.

 

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새 노래는 영이 자라나고 심령이 새롭게 되어 부르는 노래이다. 영이 자라나 부르는 노레는 옛찬송이라도 새 노래이다. 날마다 영이 자라나야 날마다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새 노래를 부르려면,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깨닫고, 말씀대로 인격이 만들어지는 영적 진보가 있어야 한다. 구원받은 성도는 누구나 다 새 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으므로, 배우기만 하면 새 노래를 부를 수 있다.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함이니라. 택한 백성은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을 위하여 지음 받은 자들이다. 유다 백성을 바벨론에서 건져수신 것도 하나님을 찬송케 하기 위함이며, 복음으로 모든 택한 백성을 건져내는 것도 하나님을 찬송케 하기 위함이다(엡 1:6).

 

33: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로다.

구약 시대에는 오실 그리스도를 믿고 의인이 되었고, 신약 시대에는 오신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당연히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여호와를 찬송하여야 한다. 150: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생명과 호흡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가지고 호흡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찬송해야 마땅하다. 성도에게는 영적 생명과 영적 호흡을 주셨으므로, 그 생명을 가지고 호흡하면서 사는 생명 있는 성도는 감사에 넘쳐서 항상 하나님을 찬송하게 된다.

 

1) 제비뽑아 직임을 맡김

다윗은 그 무리의 큰 자나 작은 자나 스승이나 제자를 무론하고 한결같이 제비를 뽑아 그 직임을 맡겼다. 이것은 봉사하는 일에 모두가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2) 십이 인씩 구성됨

다윗은 지혜로운 왕으로서 적절한 수인 열두 명을 한 조로 구성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도록 하였다.

 

3) 가족 중심으로 구성됨

성가대원 명단 가운데 공통적으로 따라 다니는 문구는 '그 아들과 형제와 십이 인 이요'라는 말입이. 이는 성가대원은 가족 중심으로 구성되었다는 것이며, 이처럼 가족 공동체가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이 그들의 생활 중심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 자신이 뛰어난 연주자이자 시인이었던 다윗은 누구보다도 찬양의 가치와 능력을 잘 알고 있었다. 입술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귀한 악기이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입술로 그분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드리도록 해야한다.  

 

  1. No Image 21May
    by shamerin
    2023/05/21 by shamerin
    Views 5 

    [역대하강해 8-01] 솔로몬의 이스라엘 통치

  2. No Image 14May
    by shamerin
    2023/05/14 by shamerin
    Views 3 

    [역대하강해 7-01] 낙성식과 하나님의 임재

  3. No Image 30Apr
    by shamerin
    2023/04/30 by shamerin
    Views 4 

    [역대하강해 6-01] 성전봉헌 기도

  4. No Image 23Apr
    by shamerin
    2023/04/23 by shamerin
    Views 7 

    [역대하강해 5-01] 법궤를 안치함

  5. No Image 16Apr
    by shamerin
    2023/04/16 by shamerin
    Views 4 

    [역대하강해 4-01] 성전의 기구를 만듬

  6. No Image 26Mar
    by shamerin
    2023/03/26 by shamerin
    Views 7 

    [역대하강해 3-01] 성전 건축을 시작함

  7. No Image 19Mar
    by shamerin
    2023/03/19 by shamerin
    Views 20 

    [역대하강해 2-01] 성전 건축을 위한 사전 준비

  8. No Image 12Mar
    by shamerin
    2023/03/12 by shamerin
    Views 12 

    [역대하강해 1-02] 솔로몬의 형통

  9. No Image 26Feb
    by shamerin
    2023/02/26 by shamerin
    Views 10 

    [역대하강해 1-01] 솔로몬의 일천번제

  10. No Image 19Feb
    by shamerin
    2023/02/19 by shamerin
    Views 9 

    [역대상강해 29-01] 성전 건축을 위한 헌물

  11. No Image 12Feb
    by shamerin
    2023/02/12 by shamerin
    Views 19 

    [역대상강해 28-01] 성전 건축에 관한 하나님의 계시

  12. No Image 29Jan
    by shamerin
    2023/01/29 by shamerin
    Views 9 

    [역대상강해 27-01] 나라의 관리들

  13. No Image 22Jan
    by shamerin
    2023/01/22 by shamerin
    Views 42 

    [역대상강해 26-01] 문지기와 곳간지기

  14. No Image 15Jan
    by shamerin
    2023/01/15 by shamerin
    Views 17 

    [역대상강해 25-01] 찬양대

  15. No Image 08Jan
    by shamerin
    2023/01/08 by shamerin
    Views 53 

    [역대상강해 24-01] 레위인의 반차

  16. No Image 08Jan
    by shamerin
    2023/01/08 by shamerin
    Views 11 

    [역대상강해 23-01] 미래를 준비한 다윗

  17. No Image 18Dec
    by shamerin
    2022/12/18 by shamerin
    Views 30 

    [역대상강해 22-01] 성전 건축 권면

  18. No Image 11Dec
    by shamerin
    2022/12/11 by shamerin
    Views 12 

    [역대상강해 21-01] 인구조사

  19. No Image 04Dec
    by shamerin
    2022/12/04 by shamerin
    Views 24 

    [역대상강해 20-01] 암몬과 블레셋 정복

  20. No Image 27Nov
    by shamerin
    2022/11/27 by shamerin
    Views 14 

    [역대상강해 19-01] 암몬과의 전쟁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