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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대상 22:1-19 

제목 : 성전 건축 권면

 

一. 다윗이 성전 건축 재료를 준비함 (1-5)

다윗이 예루살렘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기지(基址)로 확정하였다(대하 3: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이곳은 전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물로 드렸던 모리아 산이다(22: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오르난의 타작마당이 성전을 세울 터로 지정된 것은, 통일 이스라엘의 수도인 예루살렘에 위치해 있어 단일 중앙 성소인 성전의 장소로서 알맞은 장소였다.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였다. 이스라엘 땅에 우거하는 이방 사람들은 본래 가나안 원주민들이었으나, 가나안 정복 때 개종한 자들의 후손들이다. 이들에 대해서 솔로몬 때에 인구 조사 결과, 그 숫자는 모두 15만 명이 넘었다(대하 2:17). 다윗 왕은 성전 건축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감독관 아도니람을 중심으로 해서 이방인들 가운데 기술자들을 동원하였다. 석수를 시켜 성전 건축할 돌을 다듬게 하고, 또 성전 건축에 사용할 철과 놋도 많이 준비하였다. 측정할 수 없을 만큼 준비된 놋은 후에 성전의 두 기둥과 놋바다, 그밖에 성스러운 기구들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돌을 다듬는 일은 일반 사람들에게 맡기지 않고 오직 숙련된 기술자들에게만 맡겨졌다. 시돈과 두로에서 백향목을 수입하여 준비해 놓았다. 백향목은 썩지 않고 휘지 않고 좀먹지 않고 향내가 나는 나무로서, 성전을 짓는 재목으로 합당한 나무이다. 다윗 왕이 성전 건축을 위해 백향목을 무수히 국내에 들여온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다

 

삼하 22:5 다윗이 내가 이제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

다윗이 여호와의 전 건축할 마음이 간절하나 하나님이 허락지 않았기 때문에(삼하 7:5-16)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일에만 전심전력을 다 하였다. 현대어 성경은 5절을 “다윗은 이렇게 생각하였다. `여호와께 지어 드릴 성전은 온 세상이 우러러볼 만큼 장엄해야 한다. 그러나 내 아들 솔로몬은 아직도 어리고 경험이 없으니 내가 죽기 전에 성전을 짓는 데에 필요한 모든 물자를 준비해 두어야 하겠다' 그래서 자기가 구상한 성전을 짓는 데에 필요한 모든 자재들을 미리 마련해 두었던 것이다.”라고 하였다. 다윗이 보기에 솔로몬은 어리고 연약하기 때문에,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장엄한 성전을 건축하기에는 역부족으로 여겼다. 그래서 다윗은 장차 솔로몬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식양대로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건축에 필요한 모든 물자를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였다. 이것은 다윗이 영적 성전을 건축한 것과 같다. 오늘날 우리도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자기가 하나님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또 후손들이 더 좋은 믿음의 그릇이 되도록 준비해 주는 일을 해야 한다.

二.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지시함 (6-19)

다윗은 자신이 성전을 건축하려고 하였으나, 하나님이 허락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는 준비만 하고 건축은 솔로몬에게 부탁하였다. 다윗이 대적을 많이 죽인 것은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했던 선한 싸움이었다. 그러나 전쟁으로 인하여 타인의 생명을 많이 해하여 빛이 되지 못했고 또 원망하는 사람도 많이 생겼음으로, 하나님이 다윗의 성전 건축을 허락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통하여 대적을 멸한 것보다, 솔로몬을 통하여 성전을 건축하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악인을 죽이는 것보다 살리는 길로 인도하는 것을 더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건설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아버지가 되고 솔로몬이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을 가르킨다. 성전을 짓는 솔로몬의 나라가 영원하다는 것을,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나라가 영원할 것을 가리킨다. 다윗이 솔로몬에게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길 원하고, ①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것, ②지혜로 이스라엘을 잘 다스릴 것, ③하나님의 율법을 지킬 것을 부탁하였다. 아무리 대적이 많아도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면,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형통하게 될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나가라고 하였다. 다윗이 평안한 가운데서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준비한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 준비하였다. 다윗은 전쟁을 치르는 중에도 성전 건축할 재료나 경비를 모았다. 넉넉히 쓰고 남아서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데 바친 것이 아니라,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성전 짓기를 사모하여 힘과 정성을 다해 바친 것이다.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방백들에게 하나님께서 이 일에 함께하시니, 일어나서 솔로몬을 도우라 하였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도와주시고 감당하게 해 주신다. 현대인의 성경은 29절을 “이제 여러분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고 그의 성소를 건축하여 여호와의 법궤와 그 밖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그 안에 들여 놓도록 하십시오.”라고 하였다. 성전을 건축함에 있어서 먼저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힘과 정성을 다하여 성전을 건축하면 하나님께서 만능로 역하사여 성전을 건축하여 주신다. ‘일하라’는 것은, 계속 일하라는 뜻인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성전 건축을 중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6:3 내가 곧 저희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떠나 정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느헤미야는 대적들의 궤계를 짐작하고 원수들과 만나서 타협한다고 해도 하나님 나라에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의 제의를 거절하고 만나지 않았다. 대적들은 네 번씩이나 느헤미야에게 사자(使者)를 보내어 만나기를 요청하였지만, 느헤미야는 “역사를 중지할 수 없다”하고 끝까지 계속하여 성벽을 쌓아나갔다. 인간의 힘이 진해질 때에 하나님의 도움이 임하는 법이다. 대적들은 자기 근처에 사는 유다 사람들을 위협하고 혹은 미혹하여 성 쌓는 일을 못하도록 공작하였다. 느헤미야와 유다인들에게는 참으로 내우외환의 고난이 닥쳤으나, 그때에도 느헤미야는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계속하여, 차미내 52일 만에 성이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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