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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고후 12:1-10

제목 : 육체의 가시

 

一. 바울이 체험한 환상과 계시 (1-6)

바울은 본장에서 자신이 본 환상과 계시에 대해 언급한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종교적 체험이며 사도로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이었지만, 바울은 그런 것을 내세우고 자랑하면서 사도라고 주장할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거짓 사도들이 환상과 묵시를 받았다고 하며 교인들을 성경 말씀이 아닌 신비적인 황홀경에 쏠리게 하므로, 바울이 부득불 자신도 이미 그런 일을 체험했음을 자랑할 수밖에 없었다.

 

바울 자신은 거짓 선지자들이 말하는 그런 환상이나 계시를 체험했지만, 그런 신비적 황홀경보다 계시 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지키며 가르치는 것이 성도의 영혼에 더욱 유익하기 때문에 바울은 그런 것을 강조하거나 자랑하지 않았다. 고전 14장에서 바울은 “방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으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므로,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낫다”고 하였다. 바울은 다른 이보다 더 많이 방언을 하였지만, 다른 이의 유익을 위해 그것을 강조하거나 요구하거나 자랑하지 않았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와 성도의 유익을 위해 예언을 하라 권고하였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고전 14:40) 헤야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자신의 명예를 구하지도 자신이 체험한 것에 대한 것을 자랑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비방이 너무 심하여 교인들이 자기를 오해하기 때문에, 형편을 바로 알리기 위해 부득불 자랑하였다. 환상은 현실에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느끼는 상념이며, 계시는 가리워졌던 것을 열어 보여주는 것이다. 바울에게 있었던 환상과 계시는 성경에 기록하기 위해서 주신 표준계시이다. 표준계시는 사도와 그 후계자까지 있었고 그 후에는 종결되었다. “하나님의 나라”가 통치의 개념이라면 “하늘나라”는 장소의 개념이고, 장차 우리가 들어가 영생복락을 누릴 장소이다. 성경에 하늘은 3층으로 되어 있는데, 첫째 하늘은 새나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비가 내리는 대기권 하늘(sky)이고, 둘째 하늘은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공가(space)이며, 셋째 하늘은 천국이 있는 영적인 3층천(heaven)이다. 셋째 하늘은 영계(靈界)로 천국을 의미한다(4절). 첫째 하늘은 물질계, 둘째 하늘은 정신계를 가리킨다. 이 물질계와 정신계를 초월한 배후에 영계가 있다.

 

바울이 셋째 하늘에 끌려갔던 사람을 자기라 밝히지 않고 내가 이런 사람을 안다고 하였다. 그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고 자기가 한 것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바울이 삼층천에 갔던 것은 순전히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에 이용된 것이며, 후대에 여러 성도에게 이 비밀을 알게 하려고 표준계시로 주신 것이므로 자기가 한 것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그가” 했다고 하였다. 바울이 하나님께 붙들려 하나님께 이용된 때의 사람을 위해서는 자랑할 만하다고 하였다. 그것은 자기가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한 것이므로 하나님을 자랑하기 위하여 자랑할 필요가 있으나, 바울이 자기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였다. 바울이 삼층천에 가서 본 것을 다 말하지 않은 이유는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바울을 사실 이상으로 생각하고 숭배할까봐 그렇게 한 것이다. 바울이 삼층천에 가서 체험한 사실을 그대로 말해도 본인에게는 괜찮다(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교인들이 듣고 지나치게 생각하면, 교인들의 신앙이 진리에서 떠나고 하나님의 역사가 떠나게 되어 마귀의 인도를 받게 될 것이다. 사실이라고 하여도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지 않는 것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다(고전 10:23). 옳은 것도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없을 때는 그만 두어야 한다.

 

 

二. 바울에게 주신 가시 (7-12)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남들이 알지 못하는 여러 가지 계시를 주신 반면에 가시도 함께 주셨다. 바울에게 육체의 가시 즉 눈병으로 인해 늘 찌르는 듯한 고통을 당하게 하셨다. 바울에게 이런 가시를 주신 목적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많은 은혜와 계시로 인해 스스로 교만하다가 망하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다. 바울은 눈병으로 인해 편지를 쓸때에도 타인에게 대필토록 하고, 말미에 큰 글자로 몇 자를 친필로 쓰곤 하였다(고전 16:21). 그러므로 갈라디아 교인들은 할 수만 있으면 자기들의 눈이라도 빼어서 바울에게 주려고 하였다(갈 4:15). 바울의 눈병은 교인들에게 시험이 되기도 했고(갈 4:14), 비방거리가 되기도 했으며 복음을 전하고 편지를 쓰는데도 막대한 지장을 주었다. 만약 바울에게 눈병이 없었다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에게 가시가 있어야 낮아지고 교만하지 않고 망하지 않겠으므로 사랑하여 가시를 주셨다.

 

바울이 과거에 사단의 종노릇 하며 성도들을 핍박하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주의 빛을 보고 눈이 어두워졌을 때 얻은 눈병이(행 9:.8-9), 후에 다시 보게 되었으나 완전히 낫지 않았다. 그래서 사단의 사자라고 하였다. 성도에게는 누구나 가시가 다 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가시를 우리가 감사히 받아야 한다. 환난도 은혜로 주신다(빌 1:29). 바울은 가시가 너무 자기를 찔러 고난이 많고 하나님의 일에도 지장이 많아, 하나님 앞에 특별 기도를 세 번이나 하였다. 바울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 하였다(9절). 가시로 인해 바울이 약해지고 사역을 감당하는데 지장이 많은 것 같지만, 성도가 약할 때에 자기가 낮아지고 죽어질 그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며 사람을 살려내고 하나님의 일이 성공되어 나갈 수 있다. 그러므로 바울은 하나님의 응답을 듣고, 이제는 자기의 약한 것들을 자랑할 마음이 생겼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시를 주시는 것은 우리를 낮추시고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여 그의 능력이 우리에게 머물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이 이것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가시를 주신 것을 감사하며 기뻐하고 자신의 약한 것을 자랑하였다. 성도가 약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여 하나님의 일이 되어져 나간다,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당할 때에 자기의 위신과 재물과 명예와 영광이 다 깨져나가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예수님만 바라보게 되므로 예수님의 능력이 자기에게 와서 머물게 된다. 가시로 인하여 자기가 다 깨어지고 약할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하나님이 친히 붙들고 일을 하신다. 모세가 육신적으로 강할 때에는 사람을 죽이고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했다. 그가 미디안 광야 40년 동안에 자기가 다 깨어지고 약해졌을 때에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하여 그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성도가 연약할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을 의지할수록 하나님이 그 사람을 더욱 귀히 여기며 능력을 입혀 주신다. 그러나 성도가 자기의 수단이나 완력, 지혜, 재주로 무엇을 하려고 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떠나게 된다.

 

고린도 교인들이 거짓 스승을 용납하고 참 사도인 바울을 배척했기 때문에 부득이 바울이 지금까지 자기 자랑을 했다. 그 모든 책임은 바울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고린도 교인들에게 있다. 바울은 자신을 비난하는 다른 사도들보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음을 말하였다(11-13)

 

1) 말씀을 깨달은 면

바울은 자기가 아무것도 아니나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면과 말씀을 깨달은 면에 있어서 지극히 큰 사도들(베드로와 요한)보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고 하였다.

 

2) 참음과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함

바울은 자기를 희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참 복음을 전하여, 교회를 세워 나가며 많은 환난과 핍박과 고난을 받았다(고후 11:23-27). 이런 모든 어려움을 참으면서 계속해 나가는 것이 참된 일꾼 된 증거(표)이다. '표적'은 복음을 확증하는 능력이며, '기사'는 하나님에 대하여 경외심을 갖도록 하는 능력이고, '능력'은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는 초자연적인 힘을 말한다. 바울은 참 사도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가 있었다(행 19:11-12).

 

3) 물질 면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서는 사례를 받지 않았는데(11:8), 그것은 고린도 교회에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그렇게 한 것이다. 이 일을 제외하고 바울이 다른 교회보다 고린도 교회를 부족하게 대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바울이 다른 교회에서는 재정적 지원을 받으면서 고린도 교회에서만은 받지 않음으로써 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애정이 다른 교회와 비교할 때 미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으리라는 추측이다. 바울은 오직 고린도 교인들을 사랑하는 심정으로 그들에게 폐가 되지 않으려고 재정 지원을 요구하지 않았었다. 그것이 바울의 불공평한 사랑의 표현으로 오해되었기에 바울은 이에 대해 사과했다.

 

 

三. 고린도교회에 대한 바울의 요청 (14-21)

1. 진리에 서기를 구함 (14-15)

바울이 세번째로 고린도 교회에 가려고 하는 이번에도 고린도 교인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겠다고 하였다.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가는 것은 재물 때문이 아니라 교인드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이다(고전 1:11). 바울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신앙이 바로 되어 하나님 앞에 합당한 자가 되기를 원하였다. 고전 4:15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라 하였는데, 세상에는 학문적 지식을 교육하며 지도해 주는 스승은 많지만, 아비의 심정을 가지고 영혼이 잘되는 일에 관심을 두며 그것을 가르치는 자는 많지 않다. 바울은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고린도 교인들을 위하여 진리의 말씀에 바로 설 것을 권면하였다.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의 영혼을 사랑하여 요(料)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그들을 위해서 자기 재산을 다 허비했으며 자기 자신까지 희생하였다.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는 모든 것을 기쁨으로 희생할 수 있다. 고린도 교인들이 비방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바울을 오해하여 바울에게서 멀어졌다. 교역자의 사랑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오해하면 그 교역자를 의심하게 되고 미워하게 되고 멀어지게 된다.

 

2. 참소와 비방에 동요되지 말라 (16-17)

바울을 비방하는 사람들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서 돈을 받지 않은 것은 형식뿐이고, 공교한 수단으로 고린도 교인들의 재물을 취하고, 교인들을 자기 종으로 삼으려고 계획적으론 그렇게 한 것이라고 비방하였다. 이에 미혹된 교인들은 “바울이 요를 받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돈을 받지 않고 우리의 마음을 사서 우리를 취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므로 바울이 “내가 보낸 자 중에 누구를 통해 너희의 이를 취하더냐”고 반문하였다.

 

4. 참 일군을 분별하라 (18)

바울과 디도는 성령으로 동일한 복음을 동일한 방편으로 동일 한 보조를 취하면서 전하였다. 만일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서 돈을 받지 않았는데 바울이 보낸 디도가 돈을 받았다고 하면, 바울이 수단꾼이어서 자기는 돈을 받지 않는 척하고 나중에 자기의 사람을 보내어 다 받아 간다고 비방할 것이므로, 바울과 디도가 똑 같이 돈을 받지 않고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고 동일한 보조를 취하였다.

 

5. 바로 서지 못할 것을 두려워했다 (19-21)

1) 덕을 세우기 위해 변명한 것임 (19)

바울이 지금까지 말한 자기변명을 통하여 교인들의 호의를 사서 인기를 회복하려는 것처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바울은 자기를 높이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전 4:3-4). 바울의 모든 말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 한 것이며, 조금도 허위나 가면이 없이 하나님 앞에서 참말을 하였다. 교인들을 사랑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고 교인들의 신앙을 바로 세우며 도와주려는 심정에서 말한 것이다. 성도는 무엇이든지 덕을 세우는 말을 하여야 한다(고전 10:23).

 

2) 피차간 원치 않는 상태에 있을까 두려워 함 (20)

바울은 자신 고린도교회에 갈때에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이 원치 않는 상태(회개하지 않은 상태)에 있을 것을 염려하고 두려워하였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말씀에 굳게 서서 믿음을 잘 지키기를 원하는데, 그들이 회개하지 않고 믿음을 쓰지 못하는 것을 가서 보게 되면 책망하게 될 것을 두려워하였다. 고린도 교인들은 바울 사도가 자기들을 사랑하고 위로해 주기를 바라는데 바울이 가서 그들의 바로 되지 못한 것을 보고 책망하면 그들이 섭섭해 할 것이다. 그러나 고린도 교인들이 회개하고 바로서면, 바울도 그들이 원하는 대로 인자함과 사랑으로 대할 것이며, 그들은 바울이 원하는 아름다운 교회가 될 것이다. 만일 아직도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중상함과 수군수군하는 것과 거만한 것과 어지러운 것이 있다면, 바울이 고린도에 가기 전에 속히 회개하고 바로 서라고 말한 것이다.

 

3) 고린고 교인들 앞에서 바울을 낮추실까 두려워 함 (21)

바울이 고린도에 갔을 때,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의 말(편지로 권면 한 말)을 순종치 않는 것을 보게 되면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바울을 낮추시는 것이며 바울이 그렇게 될까봐 두려워한다고 하였다. 과거에 고린도 교회에 더러운 것과 음란과 호색 하는 죄가 있었으므로 회개 하라고 경책했는데 그것을 회개하지 않고 그대로 있으면 바울이 근심하고 낮아질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바울 자신이 낮아지는 것보다 하나님의 교회가 말할 수 없이 비참한 상태에 빠지기 때문에 바울이 염려한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회개하고 믿음에 바로 서서 다음에 만날 때에 서로 거룩한 믿음 안에서 사랑과 기쁨으로 반가이 만나기를 간절히 원하였다.

 

본장에서 바울이 자신의 체험을 말한 것은, 단순히 자기 자랑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도성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계시의 위대성을 자랑하며, 교회의 건덕과 질서 유지를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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