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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고후 6:11-18

제목 : 하나님의 자녀처럼 생활하라

 

一. 마음을 넓히라 (11-13)

고린도 교인 중에는 바울의 고린도 교인들에 대한 사람을 깨달아 알지 못하여,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을 받아 그들을 사랑치 않고 자기들의 자유를 속박하며 간섭한다고 생각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래서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의 사랑이 이전과 다른 상태에 있음을 알고, 너희에 대한 나의 사랑을 알고, 마음을 넓히고 나를 용납하라고 권면하였다.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라고 한 말은, 바울이 그 동안 고린도 교인들에게 모든 것을 숨김없이 정직하게 다 말하였을 뿐더러, 그들을 향하여 어떠한 속임이나 비밀도 없이 자신의 마음을 열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고린도교인들의 마음이 바울로 인해 좁아진 것이 아니라, 아마도 거짓 교사들의 미혹 즉, 바울이 그들을 진실로 사랑하지 않는다고 선동한 것을 따랐기 때문에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라 하였다. 우리는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신앙 상채를 돌어보아야 한다.

 

바울은 부모가 자녀에게 하듯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마음을 넓혀서 모든 것을 말했던 것처럼, 고린도 교인들도 이런 바울의 심정을 이해하고 그 사랑에 보답하는 양으로 마음을 넓히라고 권면하였다. 마음을 넓힌다는 것은, ‘마음을 크게하다’. ‘확대하다’, ‘넓게 하다라는 뜻을 가진다. 4:5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관용은 다른 사람이 내게 악을 행하거나 손해를 줄 때에 잘 참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납하여 주면서 유순한 마음으로 대해 주는 것이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운 줄 알고 준비하는 자는 잘 관용할 수 있다.(요셉의 용서, 다윗의 용서) 신자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모든 것을 용납하여야 한다.

 

18:21-22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 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여 주라고 하셨다. 믿음의 형제가 죄를 범하면 얼마든지 용서하여 주라는 뜻이다. 그러나 형제가 하나님께 죄를 범한 것은 용서하여 줄 권리가 없고 다만 기도할 것뿐이다. 9:7-8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을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거만한 자는 참된 교훈에 대하여 비웃는 자이다. 지혜의 교훈을 비웃는 자를 징계하면 도리어 능욕을 받게 된다. 그러한 자를 책망하면 도리어 반항심이 생겨 더 완악해지고 손해를 보게 된다.

 

지혜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책망을 달게 받고 책망해 주는 자를 사랑하며 존경한다. 道吾善者 是吾賊, 道吾惡者 是吾師( 나의 좋은 점을 말하는 사람은 나에게 해로운 사람이요, 나의 나쁜 점을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니라). 25:12슬기로운 자의 책망은 청종하는 귀에 금고리와 정금 장식이니라” 하였다. 슬기로운 사람의 신앙적 책망은 그 말을 잘 받는 사람에게 금고리와 정금 장식과 같이 귀하고 자기를 존귀하게 만들어 준다. 왜냐하면, 그로 인하여 단점을 고치게 되고 보배롭고 존귀한 인격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二.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14-18)

빛과 어두움이 섞일 수 없는 것처럼 신자와 불신자는 섞여 살 수 없다. 왜냐하면 신자와 불신자가 지향하는 삶의 모든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불신자는 이 세상에서 호의호식하며 명예, 권세를 누리는데 모든 삶의 목적을 둔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내세, 영생이라는 것이 없고 오직 이 세상이 다이며 그후에는 영원한 지옥이 그들을 위해 예비되어 있기 떄문이다. 그러나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로 영원한 본향인 천국이 예비되어 있고, 이 땅에서 주와 복음을 위해 수고한 것만큼 장차 하늘나라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것을 안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땅에 소망을 두고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보다 장차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주님의 칭찬을 받기 위해 이 세상에서 주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삶을 살아간다.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하는 것“은, 성도가 믿지 않는 자에게 속박을 받아 그와 같은 보조를 취하며 그와 같은 길을 걸어가는 것을 가리킨다. 신자가 믿음을 지키지 않는 자와 짝함으로 신앙의 길에 방해를 받지 말아야 한다. 심령의 자유를 빼앗기는 것은 생명을 빼앗기는 것이다. 신앙의 달음박질에 방해되는 다른 것들에 얽매이지 않는 자가 지혜 있는 자이다. 어느 때나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않는 자이다. '악인'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거나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불경건한 자로 소극적 의미의 죄인이고, '죄인'은 적극적으로 죄악 된 일을 계획하거나 실제로 행하는 자를 말한다. 악인의 말을 듣지도 아니하고 계획을 따르지도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다.

 

22:10'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와 레 19:19'네 육축을 다른 종류와 교합하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라 한 것은 신앙이 서로 맞지 않으면 일을 같이 하지 말라는 뜻이다. '멍에'는 믿음의 순수성을 저해하는 불신자와의 결혼(고전7:39), 우상숭배(고전10:14), 도덕적 타락(고전6:8), 거짓 사도들의 가르침(11:4) 등을 의미한다. 성도는 신앙과 윤리적인 면에 있어서 성도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지 않도록 자신을 지켜야 한다.

 

1.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의(義)와 불법 빛과 어두움은 서로 반대이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없다. 빛인 의가 어두움인 불법과 함께 하게 되면, 의는 없어지고 어두움만 남게 된다. 요일 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불법'은 불신자와 적그리스도의 특징이며(롬 6:19). '의'는 신자와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다. 요일 3:7-8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라 하였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의를 행하고, 마귀에게 속한 자는 죄를 범하게 된다. 이는 하나님은 본체가 의롭고,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한 자요, 모든 죄악의 근본이기 때문이다(요 8:44).

빛이 오면 어두움이 물러가고 어두움이 오면 빛이 물러가는 법이다. 의를 행하면 불법은 물러가는 법이다. 그러므로 신자가 어두움과 함께 있다고 하면 빛은 벌써 잃어버린 것이다(롬 13:12-14). 수돗물과 하수도 물이 합하면 수돗물은 쓰지 못하게 된다.

 

자기만 신앙을 잘 지키면 된다고 생각하여 신앙이 맞지 않는 단체에 들어가 활동하는 사람이 있으나, 그러한 사람은 자기의 신앙을 바로 지키기 힘들다(近墨者黑). 신앙이 맞지 않는 단체에 들어가면 그 단체의 법과 결정(다수결에 의한)에 따라야 한다(소돔성의 롯). 신앙이 다르더라도 사업만은 같이 해도 괜찮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사업이란 신앙의 열매이므로 신앙이 다르면 열매도 다르게 맺혀야 한다.

 

2. 그리스도와 벨리알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거 어찌 상관하며

벨리알은 사악한 것, 무가치한 것을 의미하며 사단의 별명이다. 그리스도는 사단의 일을 멸하려 하고 사단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을 방해하고 있으므로 그리스도와 사단은 조화(調和)될 수 없다. 사단은 신자의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일을 무너뜨리려고 역사한다(아담과 하와). 사단이 베드로에게 들어가서 예수님을 넘어뜨리려고 할 때에 예수님이 그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하셨다(마 16:23). 신자는 사단의 궤계와 유혹과 역사를 밝히 보고 분별하여 물리치지 못하면 실패하고 만다.

 

고전 5:9 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신자가 일반 사회 생활면에서는 불신자와 상관할 수 있다. 그러나 신앙으로 영적 생명의 길을 걸어 나아가는데 손해를 보거나 진리를 양보하면서 까지 불신자와 관계하지는 말라는 뜻이다. 불신 사회에는 이러한 죄가 가득하니까 믿지 않는 자들과 전연 사귀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만일 그렇게 하려면 성도가 이 세상에서 살 수 없다. 신자가 이러한 세상에서 살지만 세상을 이겨야 된다. 고전 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악한 동무들은 순간주의자(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 자)를 가리킨다. 그들과 교제하면 그들의 악한 생각과 그릇된 행동에 오염되기 쉽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여도 성경대로 믿지 않고 성경 말씀을 거역하는 악한 동무의 말을 들으면 거기에 동화되어 참된 진리를 버리고 신앙에서 떠나기 쉽다.

 

비둘기 한 마리가 까마귀와 친구가 되었다. 얼마 후 비둘기는 너무도 그럴싸하게 “까욱까욱” 하고 울게 되었다. 비둘기의 모습을 보지 않고 울음소리만 들은 사람들은 모두가 까마귀라고 여길 정도였다. 부지런히 까마귀의 모든 것을 배운 비둘기는 이내 까마귀처럼 솜씨 좋게 도둑질하는 법도 배웠다. 도둑질의 명수라는 까마귀를 스승으로 두었으니 그에 못지 않은 제자가 나오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비둘기는 수많은 밀알들을 훔쳐 먹기 시작했다. 밀알뿐만 아니라 밭에 널려 있는 곡식들은 모두 그의 먹이가 되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이 훔쳐 먹었기 때문에 마침내 농부들은 도둑질한 장본인을 잡기로 마음먹었다. 농부들의 교묘한 책략을 알지 못했던 비둘기는 결국 힘없이 그물에 걸리고 말았다. 비둘기를 잡은 농부는 비둘기를 맛있게 구워 식탁 위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비둘기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며 용서를 빌었다. 그리고 자기가 “까욱까욱” 하며 울고 곡식을 도둑질하게 가르쳐 준 장본인은 못된 까마귀라고 말했다. 그러자 농부가 이렇게 말했다. “그런 핑계는 소용없어! 만일 네가 다른 비둘기들과 어울려 다녔거나 잠자코 집에 있었다면, 도둑놈이 되지도 않았을 테고 내 먹이도 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넌 까마귀와 다니면서 까마귀의 나쁜 버릇을 배웠다. 그래서 오늘밤 너를 구워먹을 것이다. 나는 네 고기로 내가 잃은 밀알을 보충할 것이다.”

 

3.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 속에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 우상은 신도 아니요 생명도 없으나 마귀의 도구가 된다.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로 사는 생명 있는 성도는 우상과 일치될 수 없고 본능적으로 모든 우상을 물리치게 된다. 우상을 받아들이는 신자는 생명이 없는 증거이다. 일치는 같이 앉는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성도 가운데 계시고 성도의 하나님이 되시고 성도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룬다. 이것은 신약시대에 더욱더 완성되어 나가는 것이다.

 

 

三. 세상과 타협하지 말아야 한다 (16-18)

1.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중생시키셨고,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 놓으셨다.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 앞에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 이름을 다 생명책에 기록해 놓고 하나님의 종들을 보내서 우리를 불러내어 복음을 믿게 하여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 놓았다. 우리의 나라는 하늘에 있고,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기 때문에, 성도는 이 땅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준비해야 한다.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세대는 하나님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세대이며, 믿음보다 물질을 사랑하는 세대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스스로 자랑하며 교만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세대이며,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세대이며, 네 몸과 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과 반대로 무정하고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는 세대이며, 선한 것보다 악한 것을 즐겨하고, 믿음을 떠나 신앙의 정조를 팔고 육신의 쾌락을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한 은혜보다 더 즐겨하는 세대이며, 겉으로만 경건한 척하고 가난한 자를 돌보며 세속에 물들지 않는 참된 경건은 없는 타락한 세대이다. 이 세대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이며, 육신의 쾌락만을 찾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이며, 윤리와 도덕이 무시되고 자기 소욕을 따라가는 패역한 세대이다(행 2:40). 그러므로 성도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한다.

 

2.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이 말씀은 이사야 52:11의 말씀의 인용이다. 바벨론에서 떠나고 거기서 나오라는 것이다. (18:4 또 내가 들이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바벨론은 이 세상과 타락된 교회를 상징한다. 성도는 이 세상주의와 인본주의와 타락된 교회에서 나와야 한다. 거기서 떠나 나와야 하나님의 새 생명의 역사에 참여할 수 있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으면 안 된다(마 9:17). 바벨론에서 우상 섬기던 부정한 환경에서 깨끗이 떠나라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죄와 세속에서 떠나라는 것이다.

 

오늘날 성도들은 하나님의 교회를 메고 나가는 거룩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죄에서 떠나 날마다 정결케 되어 나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성도는 불법, 어두움, 사단적인 것, 불신앙적인 것, 우상적인 것에서 나오라고 명령하셨다. 신자가 그런 단체와 분위기에서 그 영향력을 받으며 같이 앉아 있으면 생명력이 없어지고 빛을 잃어버리게 된다. 살아있는 고기는 썩은 물에서 있을 수가 없다. 거기서 나와야 산다.

 

성도는 옳은 것은 옳다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해야 한다(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쫓아 나느니라). 옳은 것을 옳다고 말하지 못하고 체면이나 물질적인 이권이나 그 외의 어떤 것에 얽매여서 양심을 바로 쓰지 못하면 그것이 악이다. 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옳은 것만 따라가면서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여 떠나야 영이 산다. 옳지 않은 것에서 떠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무엇이나 다 마귀의 역사이다. 그러므로 그것들을 힘 있게 끊어 버리고 옳은 것을 따라가야 한다. 주님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신다(3: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더운 것”은 의와 선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요, 하나님을 향해서 열심을 내는 것이다.

 

3.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11:44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바 기어다니는 것으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하나님께서 거룩하시니 성도들도 땅에 기어다니는 생활을 하지 말고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애굽(세상)에서 인도해 내신 목적은 자기 백성을 삼으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거룩을 닮아가야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자신의 성전으로 삼으셨으로, 우리 안에는 하나님께서 거하신다. 이스라엘이 성막을 거룩하게 구별하였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성전이 된 우리 몸을 거룩하게 구별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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