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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침례교회에서 찬양 사역자였던 토마스(Thomas A. Dorsey: 1899~1993)는 어느 날 자동차로 5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세인트루이스에 집회를 요청받았다. 마침 아내(Nettie)가 임신 중이었고, 출산을 앞두고 있었다는데, 출산이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고 집회를 와야 하는가 생각하다, ‘주님의 이름으로 가는 것이니 도와주실 것을 믿고, 또 가까우니 급하면 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집회를 결정했다.

 

통신 시설도 미비한 시절이기에 집회 내내 기도하며 집회를 마치고 병원에 도착해보니, 이미 아내는 숨져있었다. 그리고 아이마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토마스는 울부짖으며, 이럴 수가 있느냐고,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느냐고 부르짖으며 교회를 떠나고 사역을 떠났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가 되었고, 방황하다 초등학교 교사였던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찾아갔다.

 

마침 눈이 내리는 겨울, 이야기를 나누며 운동장을 바라보고 있는데, 하얀 눈이 내린 운동장에 글씨가 보이기 시작했다. “Take my hand. Precious Lord, 주님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라는 글을 보자 옆에 있는 피아노에 앉아 영감이 생기는 데로 곡을 만들었다. 그 후 다시 교회로 돌아오게 되었고, 사역을 회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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