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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고후 4:1-18 #93,336,334

제목 : 복음의 직분에 충성하라

 

一. 복음의 직분

1. 긍휼하심으로 직분을 맡기셨다 (1)

복음의 직분은 사람을 살리는 영의 직분이며, 사람을 의롭게 하는 직분이다. 복음은 사람의 마음을 덮고 있는 율법의 수건을 벗기고 자유를 주므로, 이 직분의 영광은 모세의 영광보다 더 크다. 모세의 영광은 곧 사라졌지만 복음의 영광은 영원하다. 딤전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복음의 직분을 맡기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직분을 맡길 때에도 그가 자격이 있어서 아니라, 그저 충성되게 여겨서 맡겼고 긍휼을 베풀어서 맡기신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직분은 하나님의 긍휼에 근거를 두었고, 하나님이 맡기신 것이며, 하나님이 친히 일하시는 것이다.

 

이것을 믿은 바울은 여하한 일이 있어도 낙심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실패가 없으므로, 하나님이 자신을 통하여 하시는 일이 분명히 성취 될 것을 믿고, 낙심하지 아니하고 그 직분을 담대하게 감당해 나아갔다.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선은 하나님의 일이므로,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선한 일을 하려고 할 때에 마귀들이 역사하여 방해하고 대적하여 낙심한 만한 일이 생긴다. 그때에도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낙심치 않고 푯대가 되시는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끝까지 나가면, 하나님이 붙들어 주시고 의의 열매를 거둘 때가 반드시 온다.

 

2) 오직 진리를 나타내야 한다. (2-6)

복음의 직분을 맡은 사람은, 과거 숨은 부끄러움의 일(드러내지 못할 창피스러운 일공동번역)을 버리고, 궤휼(교활',`속임수','간계)을 행하지 말아야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지 말아야 한다. 마치 약에 이물질을 섞어 약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처럼 순수한 복음에 불필요한 것을 첨가시킴으로써 복음의 본질을 왜곡시키는 것을 말한다.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지도 않고 사람에게 인기를 얻으려 하지도 않았다. 바울은 자기가 행하는 능력의 근원이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능력과 말씀만을 전하였다. 거짓 선생들은 잘못된 것을 숨겨 놓고 가만히 들어오지만(벧후 2:1) 바울은 숨기는 것이 없이 공명정대하게 진리를 나타내었다. 거짓 사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다른 것을 섞어서 감언이설로 사람을 미혹하였으나,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한 그대로 전했다.

 

말세에는 거짓된 것을 가지로 성도들을 미혹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 이적과 기사로 할 수만 있으면 넘어뜨리려고 한다(마 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그러므로 깨어 있어 미혹을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지 아니하고 진리 그대로 진실하게 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참 종이다. 성도는 오직 진리만을 위하여야 하고 이것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고후 13:8 우리는 진리를 거스려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망하는 자들에게 복음은 가리워져 있다(3) 바울이 참된 복음을 전했으나 받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들은 망할 자들이기 때문에 바울이 전하는 참 복음을 받지 않은 것이다(사 6:9-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 바울은 자기가 전하는 복음이 참 복음이라는 확신과 그 복음을 받기로 예정된 자는 다 받게 될 것을 믿었다. 진리를 믿지 않는 자는 그 심령이 어두움 가운데 있으므로 갈 길을 알지 못하고 마귀가 끄는 대로 끌리워가게 된다.

 

사도 바울은 자기를 전파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주가 되신 것과 자기는 그의 종 된 것을 전파하였다. 빛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허물과 죄로 죽어 어두움에 있던 우리에게 영적 빛을 마음에 비취어 주셨다. 그 빛은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다. 이 빛을 우리에게 비취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 빛을 따라가게 되었다. 이 빛은 영적 빛이요 복음의 광채이다.

 

 

二. 복음의 능력 (7-18)

1. 복음은 질그릇에 담긴 보배와 같다 (7)

질그릇은 연약한 인간성을 가리킨다. 사람은 전적 부패했고 연약하기 때문에 가치 없는 질그릇과 같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배인 복음진리와 복음의 직분을 성도에게 주셨다. 생명이 살아나가는 진리,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진리, 만물을 통일시켜 나가는 진리가 복음 진리이며, 모세의 얼굴에 있었던 광채보다 더 영광이 있고 빛나는 직분이 복음의 직분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이 진리를 깨달을수록 보배를 많은 가진 것이다. 하나님이 질그릇같은 성도에게 복음진리와 복음의 직분을 주신 것은, 복음 운동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질그릇과 같은 인간이 있는 힘을 다하여야 겨우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져 나가며 구원운동이 이루어져 나간다. 하나님의 일 복음운동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행 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2. 보배를 가진 자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8-9)

보배인 복음의 산 역사가 자기 속에 있는 성도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한다. 렘 1:18-19 보라 내가 오늘날 너로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족장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그들이 너를 치나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환난과 핍박이 아무리 심해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는 참된 종과 참된 성도를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해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지켜 주시기 때문에 아무리 무서운 원수가 와서 치고자 하여도 그들이 이기지 못한다. 이 산 역사로 모세는 애굽 군대를 홍해에 몰살시킬 수 있었고, 삼손은 사자를 찢을 수 있었고, 다윗은 곰을 쳐 죽일 수 있었다. 보배를 질그릇에 담아 놓았다고 할지라도 역사가 없으면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러한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 보배를 질그릇에 담아놓은 사람은, 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 ②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사람, ③ 말씀을 새김질하는 사람이다.

 

3. 예수를 나타내기 위함이다 (10-11)

“우리가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진다”는 것은, 예수 죽인 책임을 진다는 뜻이다. 우리가 예수 죽인 책임을 지고 나갈 때 죄를 원통히 여기며 회개하는 마음이 나가게 되고 구속의 은혜에 감격하고 예수의 생명이 속에서 역사한다. 성도가 예수를 죽인 책임을 지고, 온갖 핍박과 고난을 받으며 예수께서 가신 죽음의 길을 걸어간다는 말이다. 그런 성도에게 예수님의 생명과 능력이 그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바울이 실제로 자기 몸을 죽음에 내어주어 예수의 죽음의 길을 걸어갔으므로, 그 속에는 예수의 생명이 나타났다.

 

바울은 언제나 자기 자신의 평안함이나 유익을 찾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성령의 인도를 받아 죽음을 각오하고 걸어갔다 (행 20:24). 바울이 이러한 길을 걸어갔기 때문에 자기의 죽을 육체에 예수님의 생명이 나타나, 자신이 살고 또 다른 사람들을 살려내는 생명의 역사가 있었다.(행 14:19-21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초인하여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성 밖에 끌어 내치니라, 제자들이 둘러 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성도가 만일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의 평안이나 유익을 따라간다면 예수님의 생명이 나타나지 않고, 생명의 역사가 끊어져 죽음의 생활을 하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三. 보배를 가진 자의 사명 (12-15)

1.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가야 한다 (12)

바울이 항상 자기의 생명을 죽음에 넘겨주고 죽음의 길을 걸어갔으므로 그리스도의 생명의 역사가 바울 안에서 역사하였고, 그 생명의 역사가 바울을 통하여 복음과 함께 고린도 교회에도 전달되었다. 바울이 날마다 복음 전파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서 죽음의 길을 걸어간 것이 곧 사망이 바울 안에서 역사한 것이다. 그러므로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받는 고린도 교인들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역사하였다. 자신이 사는 길을 걸어가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살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자신이 마귀에게 속는 것이다. 마 16:24-25에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고 했다.

 

2. 모든 사람에게 믿음을 증거 하여야 한다 (13)

이 말씀은 시편 116:10의 말씀을 인용한 것이다. 다윗이 큰 고난 중에서도 믿는 고로 담대히 말한 것처럼 바울도 믿는 마음이 있음으로 여러 고난 중에서도 담대히 말한다는 뜻이다. 믿으면 증거 할 말이 많으나, 믿지 않으면 진리에 대해 할 말이 없다. 바울은 핍박을 받아서 거꾸러지고 육신적으로는 희망이 없었으나 진리대로 될 것을 믿기 때문에 소망이 있고 찬송이 나가고 증거 할 말이 많았다.

3.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한다 (14-15)

예수를 위해서 항상 죽음에 넘기우는 생활을 하면 생명이 자기 안에서 역사한다. 예수를 위해서 죽는 자는 하나님이 예수와 함께 다시 살려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신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주님에게서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다. 바울은 모든 것을 교인들을 위하여 하였으나 고린도 교인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바울의 사도직을 의심하고 경멸하였다. 여러 가지 환난과 고통 속에서도 바울이 자기를 죽음에 넘겨주면서까지 복음을 전한 것은, 그들에게서 유익을 얻으려함이 아니라, 그들이 바울에게서 받은 복음을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생활을 하게 하려함이었다.

 

4.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져야 한다 (16)

겉사람은 육신을 가리킨다. 육의 사람은 핍박과 비방과 외부적으로 오는 많은 환난을 받아 쇠약해지고 노쇠하고 죽음이 점점 가까와지는 상태를 말한다. 속사람이 새로워지면 외부적으로는 환난과 고통을 당하여도 결코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즐거워할 수 있다. 하박국 선지자는 닥쳐올 극한 환난을 생각하면 자신의 창자가 흔들리고 입술이 떨리며 자신의 뼈에 썩는 것이 들어와 온 몸이 두려움으로 떨릴 수밖에 없는 형편에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여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고 고백하였다. 이것이 바로 하박국선지자의 속사람이 만들어진 증거이다. 육신의 것보다 신령한 것을 사모하고, 육신의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다고 해도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잊지 않고 그 분의 구원하심과 함께하심을 믿고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믿음이 바로 속사람이 새로워진 것이다.

 

1) 겉사람의 환난이 속사람의 영광을 이룬다 (17)

우리가 세상에서 받는 환난은 잠시 동안이다. 잠시잠깐 후면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셔서 죄악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히 10:37). 성도가 그리스도를 위해 세상에서 잠시 동안 받는 환난이 지극히 크고 중하고 영원한 영광을 이루게 한다. 성도가 세상에서 받는 환난은 작은 것이고 그것으로 인하여 하늘나라에서 받을 영광은 대단히 크며, 세상에서 받는 고통은 잠시 동안이나 하늘나라에서 누릴 영광은 영원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현재에 세상에서 받는 환난과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는 족히 비교할 수 없다(롬 8:18).

 

2) 겉사람은 잠깐이나 속사람은 영원하다 (18)

겉사람은 잠깐 있다가 없어질 것이므로 성도가 겉사람 중심의 생활을 하는 것은 소탐대실(小貪大失)하는 것이다. 육신의 것이 잘되는 것은 조금 잘되는 것이며 영혼이 잘되는 것, 속사람이 잘되는 것은 아주 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겉사람은 어찌되든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져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의 믿는 일도 성공된다.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진 모세는 죽을 때 나이가 120세였으나, 그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다고 하였다.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므로 우리가 날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하고 그것을 위해서 일해야 한다. 보이는 것은 잃어버려도 보이지 않는 것을 날마다 이루어 나가야 참된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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