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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이전 게시판

본문 : 이사야 55:1-3

제목 : 너희 목마른 자들아

 

이사야 선지자는 유다의 10대 왕 웃시야가 죽던 해인 BC 739년부터 시작하여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므낫세 왕에 이르기까지 5대에 걸친 BC 681년까지 약 58년간 활동했다. 순교자 저스틴(AD 100-165)은 이사야가 므낫세에 의해 톱에 켜서 순교했다고 기록하였다. 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죄를 책망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였으며, 또한 장차 오실 메시아에 대해 예언하였다. 이사야가 활동했던 시대는 신앙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극심한 혼란기였다. 북이스라엘은 정치적으로,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결국 BC 722년 앗수르에게 멸망했으며, 남유다도 히스기야 때 앗수르에게 멸망의 위기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겨우 나라를 지킬 수 있었다.

 

히스기야의 아버지 아하스 왕은 유다의 12대 왕으로서, 16년간 치리하며 앗수르의 속국이 되어, 그들이 섬기는 신상을 하나님의 성전에 세우고 유다 백성들을 하나님 신앙에서 떠나게 만들었다. 그는 성전 기구를 훼파하고 성전의 문을 닫음으로써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악을 저질렀다. 이사야는 하나님을 떠나 이방 신상을 섬기는 타락한 유다 백성들에게 이방신이나 애굽과 같은 외세를 의존하지 말고, 유일한 보호자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할 것을 촉구하였다.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이 우상을 떠나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에는 국운이 흥왕하여 이방 민족을 정복하였으나, 우상숭배에 빠져 하나님을 떠났을 때에는 국운이 쇠퇴하여 이방의 침범을 받으며 국가가 패망하고 포로가 되었다. 이사야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호세아 선지자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4:6)라고 탄식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멸망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살리고 배부르게 하는 귀한 말씀이다. 어느 시대에나 성전을 사모하여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자가 형통한 법이다.

 

. 물로 나오라.

물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이다. 금은, 보석이나 핸드폰, 인터넷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지만, 물 없이는 살 수 없다. 육신의 생명을 유지해 나가는데 물이 이처럼 꼭 필요불가결한 요소인 것처럼, 우리의 영혼을 살려나가는 일에도 신령한 생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예수께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하셨는데(4:4), 육신이 떡을 먹고 사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의지하여 산다.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했는데, ‘목마른 자는 진리의 말씀에 갈급한 심령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물은 그리스도께서 성도들에게 주시는 새 생명의 역사를, 포도주는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은혜를, 젖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물로 나아오라는 것은 생명의 역사가 있는 하나님께로 나오라는 것이고, “포도주와 젖을 사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신령한 은혜를 받으라는 것이다.

 

이 시대는 목마른 시대이다.

오늘날 신앙인들은 물질의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영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궁핍을 당하고 있다. 목마른 사람이 샘물을 찾듯, 하나님 아니면 살 수 없다고 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성전에 나와 하나님을 찾던 신앙인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물질에 만족하며 세상 명예, 권세를 하나님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마치 불나방이 불에 뛰어들 너도 나도 거기에 빠져들고 있다. 그래서 성전은 황무해지고 성도들의 영혼은 점점 메말라져 가고 있다. 마귀는 물질의 풍요를 이용하여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님의 성전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여, 영적 은혜를 받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역사하고 있다.

 

근자에는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예배생활이 방해를 받고 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모이기를 힘쓰라”(10:25) 하였지만, 실상은 극히 제한된 예배만 드리고 있고,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풍고 주를 섬기라하신 말씀에서 돌이켜 많은 성도들이 선한 싸움을 싸우는 일을 중단하고 자기의 달려갈 길을 마치지 못하고, 그 가운데 믿음도 지키지도 못하는 영적 흑암의 때를 당하였다. 호세아 선지자는 일찍이 말세에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영적 기근과 기갈을 당할 것을 경고했다.

 

8:11-12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큰 은혜와 복은, 성전에 나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그러나 말세에는 참된 진리의 말씀을 들고자 하여,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부지런히 왕래하며 찾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근을 당하게 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기때문이다(딤후 4:3-4).

 

라오디아교회는 당시 교통, 무역, 금융의 중심지며, 면직과 모직 산업이 발달했던 도시에 위치하였으므로, 재력이 풍부하여 물질의 부족함을 몰랐다. 그들은 외부적으로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자랑하였지만, 실상 그들의 심령은 곤고하고 가련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상태라는 주님의 책망을 받았다(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외부적인 것이 좀 잘 되었다고 해서 정말 잘 된 것이 아니다. 성도에게 있어 육신적인 것이 잘 되는 것은 조금 잘 된 것이고, 영혼이 잘 되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잘 된 것이고 성공이다. 예수를 믿어도 자기 위하는 일만 하고 주와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면, 그는 장차 주님 앞에 벌거벗은 자로 나타나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

목마른 사람은 물로 나와야 한다.

목마른 시대에 사는 우리는 영혼이 살기 위해 물로 나가야 한다. 과거 신앙의 선진들은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일에 목숨을 걸었고, 자신의 영혼을 살찌우고 영혼을 지키는 일을 세상 모든 일보다 앞세웠다. 오늘날 자신의 영혼이 목말라 죽어가는데도 목마름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는 영혼이 없는 생존 기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고전 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물이 없어 목말라 죽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반석에서 물이 나오게 하여 그들을 살려주셨다. 구원받은 성도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신령한 음료를 마셔야 그 영혼이 살 수 있다. 세상의 물질로 만족을 얻고자 하면, 우물물을 마신 자처럼 또다시 갈하게 된다. 세상이 주는 행복이나 물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은, 마치 목마를 때에 소금물을 마신 것처럼 잠시 후에는 더욱더 목마르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신령한 물을 마신 자가 다시는 목마르지 않는 것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외치셨다(7:37-38). 성도에게 생명의 물을 주시는 분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영혼을 살려 나가는 신령한 물은,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명의 역사이며, 성도의 중생한 영혼은 이 신령한 음료를 마셔야 살 수 있다. 이 생명수는 예수께서 피로 값 주고 세우신 성전에서 흘러나온다. 47:1 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내리더라. 에스겔 선지자가 이상 중에 보니, 성전 문지방 밑에서부터 물이 흘러나와 큰 강이 되었고, 그 강물이 흘러 들어가는 곳마다 생물과 고기들이 살아나고 번성했다고 하였다. 이 물은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온 생명의 물이다. 물이 성전 문지방 밑에서 나왔다는 것은, 성도가 성전에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생활을 할 때에 거기서 생수를 발견하고 마실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목마른 사람이 샘판다는 고사성어는 제일 급하고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이다. 목이 마르다고 하면서도 물로 나오지 않는 사람은, 그가 하는 말이 거짓이거나, 목이 말라도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이다. 목이 마른 사람에게는 물이 제일 급하고 중요하며, 그는 어떤 다른 것보다도 자기 생명을 위하여 물을 찾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자기 영혼의 상태를 아는 사람이라면, 영적인 목마름을 느끼고 진리에 말씀을 찾아 새생명의 역사가 있는 성전에 나아갈 것이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브닌나가 핍박하 때에 성전에 나가 자기의 진정으로 토하고 출산의 문제를 해결받았다.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대군이 참공해 왔을 때, 성전에 나가 기도하여 문제를 해결 받았다.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성전에 계시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무소부재하셔서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고, 영혼에 평안을 주신다. 예수님이 주시는 평안은 이 세상이 주는 육신적 평안이 아니고, 세상의 모든 것을 초월하는 심령의 평안, 영적 안식이다. 이 평안은 세상이 알지도 못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지 않고는 받을 수 없는 것이며, 이 평안을 받은 사람은, 마음에 근심도 두려움도 없게 된다.

 

4장에 사마리아 여인은, 이성 간의 사랑을 통해서 기갈을 해결하고자 하여 다섯 번이나 결혼했지만, 누구도 그녀의 목마름을 해결해 주지 못했다. 예수께서 여인에게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4:13-14). 예수님이 주시는 생수를 마시고 즉, 예수를 구주로 믿는 순간 그녀의 죽었던 영혼이 다시 살아나 신령한 세계를 보고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너무나 감격하고 기쁨이 넘쳐서, 이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자기 동네에 들어가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고 많은 사람들을 생명수 물가로 초청하였다. 이 시대가 영적 목마름의 때임을 알고, 말씀을 사모하며 생수가 있는 성전에 나가는 저희가 되어야 하겠다.

 

 

. 말씀을 청종하라

2-3절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하였다. 우리 성도는 은혜에 배부른 자가 아니라 목마른 자임을 알고, 항상 갈급히 주의 말씀과 은혜를 사모하여야 한다. 물가에 나온 사람은, 무엇보다도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청정하여야 한다. 그때 영혼이 살고, 하나님이 주시는 좋은 것을 먹으며 우리의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게 된다. ‘기름진 것'은 성경에서 최고의 음식을 암시할 때 사용되는 용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게 해주신다.

 

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즐겨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과 그 말씀을 즐거워하면서 순종하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영의 양식이 된다.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는다는 것은, 땅의 모든 일들을 통해서 영적 양식을 먹게 된다는 뜻이다.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청종하면 우리 영혼이 살게 된다. 영혼이 죽지 않고 병들지 않고 메마르지 않는다. 강건하게 되고, 풍성하게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심령이 갈급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찾는 자에게 여러 가지 생명의 은사와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수이며, 포도주이고, 젖이므로, 우리 영혼에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아기가 어머니의 젖을 먹고 성장하듯이,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 은혜의 말씀이기 때문에, 우리를 영적으로 자라나게하고 튼튼하게 하며, 죄의 유혹으로부터 지켜 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대적의 화전을 막아주는 방패와도 같고, 원수 대적과 싸워 물리칠 수 있는 칼과도 같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고 귀 기울리면 우리 영혼이 살고, 죽지 않으며, 병들지 않고 심령이 메마르지 않고 강건하고 풍성하게 된다.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하나님은 말씀을 사모하고 가난한 심령으로 부르짖는 자의 영혼을 만족케 해주시고, 영육간에 좋은 것으로 풍성하게 채워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면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같이 진리의 말씀을 사모하고, 갓난아이가 젖을 사모하는 것처럼 갈급히 사모해야 된다. 우리가 생수가 되시는 예수님께 나와 주님이 주시는 젖과 포도주를 마실야 우리의 영혼이 살게 된다.

 

값없이 젖과 포도주를 사라.

하나님께서는 생명수 물가로 나온 사람에게 돈을 받지는 않으시지만, 젖과 포도주를 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는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서 구속해 주심으로 얻게 되는 선물인데, 그것을 사라고 한 것은, 신령한 은혜를 받기 위해 해산하는 수고를 하라는 것이다. 목마른 자는 물이 있는 물가로 나와야 기갈을 면할 수 있으며, 신령한 은혜를 받으려면 먼저 생명샘 물가로 나와야 해갈할 수 있다. 그러나 물가에 왔다고 해서 저절로 기갈이 면해지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물가에 모여 있어도 거기서 두레박을 가지고 우물물을 퍼 올려 마시는 수고와 노력은 자신이 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혼을 위한 생수를 마시기 위해서는 젖과 포도주를 사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만 한다. 하나님이 거져주시는 은혜도 자기가 받기 위해서 힘쓰고 간절히 사모할 때에 받을 수 있다. 우리 성도가 일심정력(一心精力)을 기울이고 노력해야만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진리의 말씀을 자기의 것으로 받아 가질 수 있다.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는 것은, 천국 백성으로서 합당한 실력과 인격을 갖추기 위해 힘쓰는 자가 더욱 영광스러운 인격을 만들어 천국의 영광과 상을 많이 받게 된다는 뜻이다. 자기가 애쓰고 힘쓴 것만큼 구원이 이루어진다.

 

양식이 되지 못하는 일에 수고하지 말라.

은은 사람의 행위, 노력, 수고를 가리킨다.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지 말라는 것은, 영적 양식이 되지 못할 것을 위해 은이나 금처럼 귀중한 것들을 허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영혼의 양식이 되지 못하는 것을 위해, 몸과 마음과 시간과 재산과 능력이나 환경을 사용하지 말아아 한다. 사람이 육신의 쾌락에 빠지는 것은 양식 아닌 것을 위해 은을 달아 주는 것이며, 의식주의, 인본주의로 기울어져서 자기 유익을 위한 생활을 하는 것도 양식 아닌 것을 위해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해서 수고하는 것이다. 술과 담배, 마약, 도박, 컴퓨터 게임. 이런 것들은 전혀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지 못한다. 자기 영혼에 유익하지 않은 일에 귀중한 것을 사용하는 사람은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이다. 배부르게 하지도 못하고, 몸에 좋게 하지도 못하며 더더욱 내 영혼에 아무 유익도 주지 못하는 헛된 것에 귀중한 것을 사용하지 말고, 우리의 재물과 마음, 시간과 힘을 우리의 영이 사는 일에 사용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한다.

 

30:10 그들이 선견자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정직한 것을 보이지 말라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너희는 정로를 버리며 첩경에서 돌이키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로 우리 앞에서 떠나시게 하라 하는도다. 이사야 선지자 시대에 선견자들이 장차 유다 백성들이 심판받을 것에 대하여 말하였으므로, 자신들에게 선견하지도 말고 바른길을 가르치지도 말라고 하였다. 자기들 귀에 거스리고 가책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전하지 말고, 귀에 듣기 좋은 복 받는다는 말, 위로의 말, 잘 된다는 말만 전하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자기들에게 거짓된 것을 보이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자기들 앞에서 떠나게 하라고 하였다. , 그들은 하나님과 상관없는 일에 자기들의 귀중한 것을 사용하며, 자기들의 삶을 살겠다고 고집하며 하나님을 떠나 영혼이 죽는 길로 나갔다. 그 결과, 하나님의 버림을 받아 70년간 바벨론에서 종살이하며 영육간에 고난과 기근을 당하였다. 바벨론 포로생활을 하면서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근을 당하였고,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생활을 하지 못하여 영혼은 메말라 갔다. 그들은 극한 영적 기근과 기갈을 당하고 나서야 비로소, 성전에 나가 하나님 말씀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던가를 절절히 깨달았다.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생수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을 버리는 악을 행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내버려 이방인에 손에 팔리게 하였다. 어느 때에나 신앙의 퇴보와 안일은 성도를 죽이고 멸망시킨다. 다윗이 하나님께 받았던 약속은 메시야가 고난당하여 죽임을 당하실 것이지만, 끝내는 부활하여 영원히 통치하실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그것은 결코 변경될 수 없는 약속이었으며, 분명히 이루어졌다.

 

오늘 우리는 자신의 신앙 상태를 바로 알고, 지체하지 말고 생명수가 있는 성전에 나와 진리의 말씀으로 영혼을 배불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의 약속의 말씀을 청종하므로, 조상 다윗에게 주셨던 확실한 은혜를 받아 심령의 천국을 누리며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는 복된 삶을 사는 저희가 되어야 하겠다.

 

 

 

 

결론

1. 물로 나오라.

2. 말씀을 청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