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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이전 게시판

제목 :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본문 : 벧후 3:3-14



. 재림을 믿는 자.

말세에는 기독교 안에서도 자기 정욕대로 자기를 위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믿지 않고, 오히려 주의 재림을 믿고 고대하는 사람들을 기롱할 것 즉, 하나님을 경멸하고 진리를 비웃고 모독하며 그들이 생각해 낼 수 있는 모든 악을 행한다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의 재림을 부인하는 자들은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고 비판하며 기롱한다. 현대어성경은 보다 자세하게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정말 예수께서 다시 온다는 약속은 어떻게 된거야? 예수는 절대로 오지 않아. 이 세상이 창조된 뒤 어느 한가지 달라진 것이라곤 없잖아?' 라고 하였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만물이 창조된 때부터 지금까지 아무런 변동이 없는 것처럼, 재림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던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세상을 떠난 지 몇천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에 대한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므로, 주님의 재림은 거짓이고 절대로 없다고 하면서, 그 증거로 만물이 창조된 그대로 있다고 주장한다(4).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는 것이 아니다. 태초에 땅이 생기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 시에 윗물인 구름과 아랫물인 바다를 갈라서 땅이 드러나라 하신 말씀대로 된 것이다(1:6-10). , 하나님께서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하신 말씀대로, 물 속에서 보이지 않던 땅이 드러나게 된 것이다. 죄악 된 땅을 심판하시겠다는 말씀대로 노아 홍수 때에 물로 심판을 받아 세상의 모든 생물이 다 죽었다(6-7). 이것 또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임을 증거하는 것이다.

 

천지가 말씀대로 창조된 것을 믿는다면, 세상을 심판한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가 재림하신다는 말씀도(24:30-51)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기롱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을 믿지 않는 것은, 천지가 말씀대로 창조된 것을 고의적으로 잊으려고 하는 것과 같다. 따라서 7절에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라는 말씀처럼, 세상 끝날에는 하늘과 땅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불 심판을 받아 불사름이 될 것이다. 재림에 관해서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직접 말씀하셨다(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예수께서 승천하실 때 천사가 제자들에게 재림에 대해 알려 주었다(1:11;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사도들도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하여 전파하였다(살전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러므로 재림의 약속이 어디 있느냐하고 기롱하는 자들에 대해 칼빈은, ‘교회를 허물고 그리스도인들을 유혹하는 자들이라 말했다.

 

참된 종말론은 성도들에게 내세의 소망을 갖게 하지만, 거짓 종말론은 공포심와 두려움을 주어 세상의 삶을 포기하게 만든다. 성경이 말세 심판에 대해 말씀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신자들에게 심판을 준비하도록 하여 참된 평안을 주기 위함이다. 성부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신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날에 살아있는 자들과 죽은 자들을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 재림의 최종적인 목적은 이 세상 심판이다. 거짓 종말론은 신자들로 하여금 죄악 된 현실 세계에서 도피하라고 가르치지만, 참된 종말론은 반대로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 힘써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 심판을 위해 오시는 주님을 영광 가운데 맞이하라고 가르친다. 심판 날에 준비된 자들에게는 존귀와 영광과 상급을 주실 것이지만, 준비하지 못한 자들에게는 책망과 심판이 있을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주의 재림을 믿지 않고, 믿는 성도들 가운데도 초대 교회 때부터 오신다는 그리스도가 이 천년 동안 오시지 않았으니 속히 오실 것은 아니다아니면 아에 재림은 없다하면서 재림 신앙이 해이해지고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재림은 결코 더딘 것이 아니며, 주님은 속히 오신다. 22:20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하였다.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과 그들에게 가르침을 받은 초대교회 교인들은, 현실에 당면한 고난 가운데 자신들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면서, 다시 오실 예수님을 고대하며 마라나타라는 인사말로 사용하였다. 마라나타는 우리 주께서 오실 것이다라는 뜻이다.

 

천지만물이 태초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창조되었고, 또 세상 끝 날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것이다. 주님이 속히 오신다고 말씀하셨으므로, 이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오실 것을 기다리는 것이 마라나타의 신앙이다. 당시에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인하여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과 핍박을 당하였다. 그들도 인간인지라 육신적인 고통을 당할 때 견디기 어려웠다. 그럴 때마다 그들은 마라나타를 외치며, 지금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것이라 믿었다. 언젠가 주님이 약속하신 대로 다시 오셔서 모든 것을 다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비록 여기 이 세상이 아니면 저 세상에서라도 더 큰 영광으로 갚아주실 주님을 바라보았다. 이처럼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들이 당면한 고난 가운데서도 마라나타, 즉 주님이 오실 것을 고대하는 신앙으로 살았다.

 

그런데 이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주님의 재림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주의 약속의 말씀이 틀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이다. 때가 되면 주님은 약속하신 대로 분명히 속히 오실 것이다. 9절에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신다는 것,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한 사람도 멸망치 않고 모두 구원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고 계신다는 뜻이다. 그래서 하루가 천년 같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하루를 천년 같이 고대하며 기다리신다는 것이다. “천년이 하루 같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경건치 않은 자들을 심판하는데 있어서, 천년을 하루와 같이 참아 주신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인간의 죄악을 즉시 심판하셨다면 우리가 벌써 다 멸망 받았을 것이나,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오늘날까지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자비로운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고, 바로 서기를 기다리신다. 주님의 재람은 반드시 있다.

 

 

. 재림을 사모하는 자.

주의 날은 도적같이 임한다. 24:36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때를 하나님께서 알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에, 세상 어느 누구도 재림의 날을 알지 못한다. 24:42-44에 주께서는 도적같이 오신다고 했다. 도적이 예기치 않은 때에 갑자기 오는 것처럼, 예수님의 재림도 생각지 않은 날 갑자기 있게 될 것이다. 오늘 오지 않고 다음에 오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도적같이 오실 주님을 믿지 않는 것이다.

 

미국의 윌리엄 밀러는 다니엘서 814절의 2300주야를 2300년 후로 잘못 해석하여, 1843421, 1884321일 사이에 예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으나, 맞지않았다. 그러나 밀러의 추종자들이 종말론을 다시 재해석하여 안식교회가 시작되었다. 여호와 증인을 창시자 찰스 럿셀은, 1874년에 예수께서 보이지 않게 재림하고, 1914년에 지상에 보이게 왕국을 건설할 것이며, 1918년 지상에 보이게 재림할 것이라고 했다. 렛셀의 제자 러더포드는 1925년이 종말의 해라고 했다가 1966, 1975년 등 여러 번 수정하였으나 결국 맞지 않았으며, 1914년에 그리스도가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재림했다고 주장하였다. 다미선교회의 이장림은 19921028일에 예수께서 공중 재림하시고 그날에 대대적인 휴거가 일어날 것이라 예고하였지만 역시 불발에 그쳤다. 성경은 분명히 종말의 때를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알고 계시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 역사 속에는 끊임없이 수많은 자들이 나타나 그때를 알 수 있다고 주장했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그들이 성경의 충분성을 온전히 믿지 않기 때문이며, 그래서 그들이 이단이 되었다.

 

주님의 재림은 세상 누구도 모르기 때문에 성도는 주님이 오시면 영접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고대해야한다. 도적이 언제 올지 모르는 것처럼, 예수님의 재림도 뜻하지 않은 날, 생각하지 않은 때에 갑자기 오신다. “오늘은 오시지 않을 것이다라고 믿는 자는 "주님이 도적 같이 오신다."는 말씀을 믿지 않는 자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님이 도적같이 오실 줄을 믿고 항상 깨어 준비하며 기다려야 된다. 살전 5:2-3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고 했다. 예수님께서 지금 당장이라도 재림하실 것으로 믿고 예비하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

 

주님이 재림하시면, 죄악의 하늘, 죄악의 땅이 다 불에 타서 풀어진다. 그날에는 하늘이 불에 타서 없어지고 천체도 그 열로 녹아 버릴 것이다.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옛날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때처럼, 실제로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하늘의 공기와 땅이 다 불에 타는 심판을 받을 것이다. 체질이 깨져 나갈때에 선악간에 모든 것이 숨김없이 다 드러나고, 하나님이 창조한 본래의 정체대로 본질, 본 성품대로 돌아갈 것이다.

 

1) 행실을 거룩하고 경건히 하라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사모해야 한다. 거룩한 행실은 죄에서 떠나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생활이다. 말세에는 노아 시대와 같이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 파는 생활을 하다가 멸망한다. "먹고 마신다"는 것은 먹자주의로 나간다는 것을, "시집가고 장가간다"는 것은 정욕을 따라 음란 방탕한 생활하는 것을, "사고 판다"는 것은 물질 위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말세에는 믿음을 지키기가 어렵게 된다. 그러나 성도는 그러한 죄 가운데 빠지지 말고, 세상 중심, 육신 중심, 물질 중심 생활에서 나와 거룩하고 경건한 생활을 하던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순종하는 길을 걸어가야 한다. 성도가 육신을 따라 살면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 없으며 그 결과는 사망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영으로 살아야한다.

 

2)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름을 타고 재림하시는 날을 바라보며,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기름을 준비하고 사모하며 기다리는 복된 성도가 되어야 한다. 미련한 다섯 처녀는 신랑 되신 예수님을 맞기를 원했으나, 기름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낭패를 당했다. 성도의 중생한 영이 진리의 양식을 먹고 새 생명과 힘을 얻어 나가는 것이 기름을 준비하는 것이다. 기름은 어두움이 오기 전에 준비해야 한다. 신부는 신랑을 맞는 것이 유일의 목적이며 제일 중요한 일이다. 슬기 있는 다섯 처녀는 마음과 정신을 온통 신랑을 맞을 준비하는 일에 전심전력을 기울이고 시간과 노력을 다 바쳤으므로, 늦은 시간에도 깨어 기쁨으로 신랑을 맞이할 수 있었다.

 

예수님의 재림과 새 하늘과 새 땅이 건설될 것을 하나님께서 이미 약속하신 것이다.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새 하늘과 새 땅은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 이루어질 천년왕국을 가리키며, 또 구원의 영적 세계를 가리킨다. 심판 때에 현 세상과 다른 별개의 하늘과 땅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죄악의 하늘과 죄악의 땅을 새롭게 하여 의와 진리가 충만한 세상으로 만들 것을 말씀한다. 21:5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했는데, 죄악이 가득한 현재의 하늘과 땅을 하나님께서 새롭게 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만든 다음, 전에 있던 죄악의 하늘과 죄악의 땅을 기억하거나 생각지 않는다는 것이다. 천년왕국은 만물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있는 것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우리 앞에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곳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사람만이 들어가는 곳이다.

 

3) 주 앞에 흠 없는 자로 나타나라,

현대어성경은 14절을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이렇게 닥쳐올 일과 주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고 있으니 부디 죄를 멀리하고 모든 사람과 늘 평화롭게 지내십시오. 그리하여 주께서 다시 오실 때 기쁘게 맞아 드리십시오.”라고 하였다.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는 성도가 결점과 흠이 있다고 하면 심령이 평안치 못할 것이다. 신자가 현세에서부터 하나님의 말씀과 영적 신앙에 서서 영적 안식을 누리며 심령의 평안을 누려야 된다. 죄를 범하는 자들은 현세에서부터 심령의 평안이 없고, 그것이 결점과 흠이 되어 주님 앞에 설 때도 부끄러움을 면치 못할 것이다. 흠이 없는 사람이 없고 또 그것을 없애는 일은 더 힘이 든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로 서려고 힘을 쓰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것들이 점점 제거된다. 하나님은 힘쓰는 자에게 힘을 주시고 노력하는 자를 도와주신다.

 

 

 

결론

1. 재림을 믿는 자.

2. 재림을 사모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