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본문 : 시 23:1-6

제목 :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으라

 

시 95:7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은 우리를 구속하사 자기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목자가 양을 기르듯이 우리를 길러 주시고 인도해 주신다.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로 삼고 그의 양이 된 자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복 받은 자들이다. 모든 성도는 법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양이며,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고,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성도의 목자이시다.

 

 

一.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신다.

다윗은 이새의 여 덟째 아들로 태어나 양을 치는 목동에 불과했지만, 여호와를 목자로 삼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았다. 삼상 2:6-7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스올에 내리게도 하시고 거기에서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의 생사화복, 흥망성쇠, 부귀영화, 빈부귀천을 홀로 주장, 주관하시며,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짐승이 아닌 사람으로 태어난 것과, 세상에 있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특별히 하나님의 택한 자녀 즉, 주님이 기르시는 양이 된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이며, 우리에게 있어 가장 큰 이적이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목자로 삼는 양과 같은 성도는, 목자가 베풀어 주는 모든 복을 받는다.

 

성도가 비록 세상에서는 미련한 양과 같지만, 목자가 되시는 여호와를 따라가기만 하면 부족함이 없다.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결핍하여 모자라는 것이 없다, 만족하고 충만하다, 즉, 영,육간에 모든 것이 충만하고 풍족하여 모자람이 없다는 것이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목자로 영접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여호와를 목자로 삼는 사람은 목자되신 주께서 죽었던 그의 영혼을 소생시켜 중생토록 하여 사망에서 생명으로 올기게 하시고, 모든 죄에 대해 사함을 주시고, 말씀을 통해 그 영이 자라나도록 하신다. 여호와를 목자로 삼고 여호와의 인도를 받고 사는 양(성도)은 여호와께서 푸른 초장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신다.

 

푸른 초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함을 가리키는데, 하나님은 성도가 먹을 생명의 양식을 넉넉하게 공급해 주신다. 또 목자 되시는 여호와는 자기 양들을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해 주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목자로 삼고 사는 성도에게는 새 생명의 역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신다. 벧전 2: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고 말씀하셨다. 만약에 우리가 목자 되신 주님의 택함을 받지 못하였다면, 다만 우리의 삶과 소망은 다만 이 땅에서 뿐이고, 죽은 후에는 지옥의 타는 불 꽃 가운데서 영원한 심판의 고통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 희생의 피 공로로 우리가 하나님이 기르시는 양이 되고,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셨다. .

 

여호와를 목자로 삼으면 영혼의 쉼을 주신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은 마음과 육신에 속한 모든 수고와 괴로움이다. 모든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사람의 힘으로는 해결할 길이 없으나, 예수님께 나아가면 예수님이 그 짐을 대신 져 주시므로 편히 쉴 수 있다. 요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주님이 주시는 평강을 받으면 어떤 염려 걱정도 하지 않게 된다. 시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오늘날에도 목자가 되시는 주님은 영의 양식과 생수가 없어 곤비할 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생명 길로 인도해 주시고, 필요한 영적 양식과 생수를 주신다.

 

여호와를 목자로 삼으면, 육신의 필요한 모든 것도 책임져 주신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성도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나라와 의도 얻도록 해 주시고 먹을 것과 입을 것도 더하여 주신다. 성도가 그의 통치를 받으며 말씀대로 의인의 사람을 살면, 먹고 마시며 입는 육신에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신다.

 

신 29:5 주께서 사십 년 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낡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해어지지 아니하였으며. 출애굽하여 광야를 40년 동안 통과할 때에, 하나님께서 40년 동안에 어떤 방법으로든지 계속해서 옷과 신발을 공급해 주어 40년 후에도 낡은 옷을 입지 않게 해주시고 해어진 신발을 신지 않게 해주었다. 신 2:7에도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행함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가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였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광야 생활할 때에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해주셨고, 모든 일에 복을 주셔서 부족함이 없게 해주셨다.

 

여호와를 목자로 삼으면, 의의 길로 인도해 주신다. 택한 자기 양들을 지켜 악에 빠지지 않게 보호하시고, 당신의 이름을 위하여 의를 이루어 나가도록 인도해 주신다. 우리가 믿기 전에는 생명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던 자이었으나, 이제는 믿고 영생을 얻었으며, 영혼의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께로 나아가는 길과 천국 가는 길을 얻고, 그의 양이 되었다. 양이 우리 안에 있으면 목자의 보호를 받아 안식하며 부족함이 없이 살 수 있는 것처럼, 우리 성도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살 때에, 이 험한 세상에서 보호를 받게 되고, 평안과 안식을 누리며 영적으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시 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여호와를 목자로 삼고 경외하는 삶을 사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게 해주신다.

二. 안위하여 주신다.

4절 하반절에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라고 하였는데, ’안위‘()라는 말은, 사전적 의미로 “마음을 위로하고 몸을 편히 함.”이라는 뜻이며, 이에 해당하는 영어단어’ comfort’도 ’위로‘, ’위안‘, ’안락하게 해주다‘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여호와를 목자로 삼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어떤 환경이나 형편에서도 먼저 마음을 위로해주고 육신도 안락하게 해주신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요 10:11에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라고 말씀하셨다. 삯군 목자는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 버리지만,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는 자기 양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대신 싸워 주신다. 또, 양들이 갈 바를 알지 못할 때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고, 구렁텅이에 빠졌을 때 지팡이로 건져 안위하여 주신다. 시 107:4-7 저희가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시에 광야 사막에 거할 때, 성을 찾지 못하고 먹을 것과 마실 것이 없어서 주림과 목마름으로 피곤한 가운데 있었다. 그들이 부르짖으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보호하시며 인도하시시고, 만나와 생수를 주시고 안위해 주셨다.

 

여호와를 목자로 삼으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염려없이 지나게 하신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는 죽음의 골짜기, 살아 나올 가망이 없는 환경 즉, 풀무불이나 사자굴과 같이 인간의 힘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극한 환경을 말한다. 성도가 믿음을 지키려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곳에 빠질 때가 있는데, 여호와를 목자로 삼은 자는, 그때에도 하나님께서 해를 당하지 않도록 만능의 역사로 구원하여 주신다. 지팡이는 목자의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나가는 양을 바른길로 인도하거나, 양을 해치는 악한 짐승을 물리칠 때에 사용한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거느리고 광야 길에서 갈 바를 알지 못할 때에, 하나님께서 그의 장인(丈人)이드로를 보내서 갈 길과 장막칠 곳과 백성을 다스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에게는 이드로가 사람 지팡이었다.

 

단 3:26-27 느부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는 느브갓네살 왕이 세운 금신상에 절하기를 거부하다가, 극렬히 타는 풀무 속에 던져졌다. 그들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그들에게 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신앙을 양보하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 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하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욥과 원망하지 아니하고 자기 순전을 지켰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 가운데 오셔서 능력으로 보호하여 주셨다. 여호와를 목자로 삼는 사람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이처럼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하여 주셔서 안위하여 주신다.

 

사도 바울도 사형 선고를 받은 것 같은 환경에 처했던 때가 있었다. 행 16장에 보면, 바울이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대적하는 자들에 의해 실라와 함께 매를 많이 맞고 발에 착고가 채여 깊은 감옥에 갇혔다. 바울과 실라가 밤중에 일어나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지진을 일으켜 바울과 실라의 매인 것이 풀어지게 하시고, 감옥 문이 열리는 역사를 일으켜 그들을 구원하고 안위해 주셨다.

 

행 27장에서는 바울이 탄 로마로 가는 배가 유라굴로 광풍을 만나 바다 가운데서 표류하여 죽을 위기에 놓였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바울에게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고 흑암 속에서 모든 소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위로와 권면의 말씀을 주시고, 배가 한 섬에 걸리게 하여 그들을 구원하여 주셨다. 여호와를 목자로 삼는 자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이처럼 하나님께서 안위해 주신다.

 

여호와를 목자로 삼으면 대적에게 승리하려 영광을 누리게 하신다. 상(床)”은 승리를 축하하는 연회석에 베푼 식탁을 가리킨다. 원수들은 성도를 패망케 하려 했으나 하나님은 성도에게 승리를 주시고 원수의 목전에 축하연을 베풀고 즐거워하게 해주신다.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는 것은, 여호와를 목자로 삼는 성도를 귀하고 영광스럽게 대우해 주신다는 뜻이다. “내 잔이 넘친다”는 것은,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축복과 기쁨이 넘쳐 만족하다는 뜻이다.

 

에 8:15 모르드개가 푸르고 흰 조복을 입고 큰 금 면류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 옷을 입고 왕의 앞에서 나오니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수산성에 살던 유대인들은 하만에 의해 학살당할 위기에 놓였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고, 모르드개가 총리에 오름에 따라 즐거워하고 기뻐하였다. 모르드개는 하나님 앞에 바로 하려다가 하만에게 죽을뻔 했지만, 하만을 대신하여 총리에 자리에 오르고 그의 집까지도 차지하게 되었다. 오늘날 성도들도 하나님을 목자로 삼고 동행하며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 명령대로만 나가면, 하나님께서 모르드개처럼 반드시 승리하게 해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영광된 자리에 오르도록 안위해 주신다.

 

다윗 자신도 15세에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이래, 30세에 유다 지파만의 왕위에 오를 때까지 수 없는 흑암의 골짜기를 만났지만, 목자되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안위함을 받았고, 영육간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았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성도의 앞길에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따르게 되고, 그는 영원토록 여호와의 집에 거하게 된다.

 

 

결론

1. 부족함이 없게 없게 해 주신다.

2. 안위해 주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면 shamerin 2021.02.21 272
7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라 shamerin 2021.02.14 139
6 시험을 참는 자의 복 shamerin 2021.02.07 189
5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shamerin 2021.01.31 203
4 네가 낫고자 하느냐 shamerin 2021.01.24 125
3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shamerin 2021.01.19 181
»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으라 shamerin 2021.01.19 119
1 온전한 믿음을 가지라 shamerin 2021.01.19 17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